일안한다고 쌍욕하며 매일 나한테 화풀이 하며 나 스트레스 존나 받음

그런 생활하다 일거리 준다며 한게 4달 밤샘 작업해야하는거

밤샘 작업하다 새벽에 밖에 나가서 편의점 가서 아침밥먹고 잠들고 점심쯤 일어나 다시 밤샘

이지랄 존나 하니 배가 아파오며 화장실 존나감

처음엔 단순 장염인줄 알았는데 배변을 못참게 됨. 

동네병원 세곳 돌았는데 이 ㅅㅂ의사새기들 책임감 ㅈ도 없고 아는거 ㅈ도 없고

두달동안 같은 증상 말하는데 ㅅㅂ 의사새기들 돈처벌라고 제대로 진료안하고 해결책 제시 안해줌

집에서는 왜 아프냐고 꽤병 부린다고 ㅈㄹㅈㄹ 하고 아무것도 안먹고 집에 누워만 반년 생활하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대학병원 가고 내시경 조직검사 해서 궤대염 인거 알아냄. 

궤대염 진단 까지 받는 과정동안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존나 받고 동네 의사한테

신뢰감 다 사라져서 이 10새기들 진짜 맞짱까고 싶은거 참음

궤대염인거 일찍 진단받았으면 금방 호전되고 괜찮다는데 난 치료시기 존나 늦어져서 2년 넘게 약 계속 복용중이고

증상 나아지다 음식 좀만 잘못먹음 다시 배아파지고 반복임.

면역억제제 먹어봤다가 머리 존나 빠지길래 바로 끊음. 

그냥 병도 병인데 주변에서 주는 스트레스가 제일 ㅈ같고 

사람 무시하고 병신취급하는 가족도 ㅈ같고 그거때문에 ㅇㅈ받아볼라고 밤샘 작업하는데

편의점음식 먹고 살쪗다고 ㅈㄹ하고 그냥 ㅈ같음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지만 배만 존나 아프면서 우울증 걸리고 뒤질까 생각하고 별별생각 다해보며

2년보낸듯.

진짜 이 병 치료법도 없고 걍 저주받았다 생각하고 살아야지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