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열연하고,스탭들도 다들 노력한 결과물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음

이제 10회 넘었는데 체감상 이제 6회정도 된 내용 전개하는 기분임.

이것저것 익숙한 내용들이 있으니까 유쾌하고 편하게 가벼운 기분으로 매주 본방사수하고있는데 문제는 이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메리트가 없단거지

어디서 다 본 것들과 다 본 주제니까 다른 시청자들은 이미 다른것 보는 상태에서 굳이 어디서 본거같은걸 모아서 한 듯한걸 또 볼 재미를 못느낄거같다

코믹이 과했다고 생각함. 난 좀 오글거리는거 잘 못봐서 코믹이나 B급감성 선호하는 편인데 그런 내가 보기에도 코믹이 적정선을 지난듯.

근데 코믹으로 하고 싶었으면 그 회식자리에서 오바이트할때도 좀..잘 해주지. 꽃가루같은거나. 오바이트신은 너무 리얼해서 으아;으아아..했다

왜 있는지 모를 장치들도 있음.대표적으로 전 비서3인.초반에만 하고 좀 빠지는게 낫지 않나 싶음.전 비서3인 나올때마다 다른거 함.

난 온에어로보는데 거기 시청자수가 표시가 되더라고?

크럽 첫방할때 2,600명정도였던 걸로 기억하거든.근데 2,900명까지 올랐더라고..

난 재밌게 보고 있는데 그렇게 화제성은 없는것같아서 좀 아쉽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용두사미보단 오히려 이렇게 꾸준히 조금씩 조금씩 시청률 늘어나는게 괜찮은거같기도 하고..

다들 노력해서 만든거니까 잘 봐주고, 재밌는거 알아줬음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