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민이 많음


1. 먼저 추가이벤만큼 종종 올라오는게 멜론실검 총공 얘기던데. 음...... 개인적으로 이거 그렇게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어. 그 자체도 효과가 많지 않은데 문제는 지금 갤에서 실검 총공을 할만큼 인원이 많지 않은거 같단게 가장 크구.

2. 다시 추가이벤으로 돌아가자면
이벤총머 지원할때도 썼지만 내가 꿈마때 추가이벤 총머를 했단말이야? 총머를 다시하는 건 어렵지않아. 이벤총머는 생각보다 당발 빼곤 할일 많지 않아서. 솔직히 나도 추가 이벤 생각 종종해. 할까말까 고민중인데 그 이유를 각각 말해볼게.

2-1)
더쇼 집계방식
음원 40, 음반 10, 동영상점수(유튭) 20, 전문가 15, 사전투표 5, 실시간투표 10


우리가 노릴 건 다음주 더쇼야. 이번 추석으로 더쇼 결방안했으면 음반판매점수 업고 할만했는데, 다음주는 그거 날아가서 힘들어. 일단 첫번째 변수는 추석 이후로 넘어간 물량, 혹은 그 이후에 팔릴 물량이 얼만큼인지가 중요해. 만약 스쉽이 다음주 다담주 팬싸를 또잡겠다. 그러니까 다음주 더쇼에 반영될 음반판매량을 뽑아내겠다. 한다면은 추가이벤 할만하지.

만약 그게 없다손치면 내가 알기로는 아마 가온차트로 집계할 음원을 최대한 거리를 좁히고 전문가 점수랑 투표로 좁혀야겠지.
그래서 추가이벤을 할까 고민을 했다가 1번.

2-2)
근데 내가 망설이는 이유가. 음. 추가이벤을 해보고 느낀건데.
사실 차트 한번 빠지고 재진입은 정말정말 어려워. 그리고 연휴라서 90위권으로 들어오고 유지가 너무 힘들어. 들어왔다가 한번 빠지거나 아예 못들어오면 이벤트에 쓴 것들도 쓴거지만 갤 분위기 가라앉고 그 이후에 우리가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들(스밍, 유튜브, 네캐,댓관)에 약해질까봐 걱정이얌. 만약 양자를 비교해봤을때 하는게 좋다고 하면 이벤트 한번 할만한데 아직 나는 잘 모르겠어. 웆갤러들의 많은 조언 부탁해. 총머하다보면 기프티콘 후원하는 거 보면.... 항상 너무 고맙단 말이야. 이 돈들이 어떤 의민지 아니까. 근데 그런만큼 이벤트 애매하게 해버렸다가 날려버리기가 미안해서 하자고 하기 망설이는거얌. 이번 부탁해 이벤때 지난번 꿈마 추가이벤보다 훨씬 더 많이들 기부를 해주셔서 그렇기도 하고....




3. 결론
1) 차트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열일하고 있을 다른 갤러들 공연히 힘빼는 것보단, 묵묵히 실망하지 말고 기운내서 좋은 기운 우리소녀들에게 주자. 7개월간 얼마나 고생해서 준비해왔겠어. 이렇게 좋은 무대들.


2) 추가이벤은 웆갤러들의 집단지성에 맡긴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고 불판이라 생각하고 의견 달라.

3) 추가이벤보다 기본적인 스밍, 유튭 매우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네캐보다 유튭스밍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 적어도 다음주까지는 컴퓨터나 폰 하나씩이라두 멜론/유튭 뺑뺑이 돌려주면 고마울거같어.

할건 하면서 마음은 편하게!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