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현대인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며 최적화 되어가고 있음.
즉 예전처럼 책임감과 의무감 희생정신이 동반된 모든 것들에 대해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하는 거임.

출산과 양육에 가중되는 스트레스가 원초적인 기쁨보다 더 좆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물론 환경적인 부분에도 영향이 크겠지. 취업률부터 각종 페미니즘 혐오가 혐오를 낳는 시대.
이로 인해 본인들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화를 시도한게 지금의 현실인 거임.

섹스는 피임을 통해 이미 젊은 세대에선 프리섹스 시대에 돌입한지 오래임. 오히려 한 사람에게 올인한
지고지순한 결혼은 지금 시대에선 흐름에 역류하는 거임. 거기에 이렇게 프리섹스 시대화된 상태에서
결혼 적령기가 된 여자를 거쳐간 수많은 남자들이 있는데, 과연 이걸 쉽게 납득 할수가 있느냐는 거임.

더불어 av를 통해 인터넷으로 손쉽게 수많은 ㅅㅌㅊ 여자들의 나체와 실체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
그것도 취향에 맞게 선별해서 말이지. 우리의 뇌는 실제와 가짜를 구분하지 못함. 즉 뇌에선 야동의 나체를

본 내가 수 많은 여자를 거느리는 알파메일이라고 착각한다는 거임.
그게 과해져서 현대인에게 생기는 도파민 고갈과 같은 문제점들도 있지.
도태된 수컷이라도 돈을주고 섹스를 할 수 있는 곳도 지천에 널려 있고.
이런식으로 성욕과 원초적 섹스 욕구를 충족시킬 컨텐츠와 문화는 이미 확산화 되었고.

더욱더 출산과 양육 책임감을 짊어질 리스크를 떠안으려는 사람들은 적어지게 되겠지.
앞으로 더욱더 가속화 될 것이고, 어떻게보면 이렇게 자멸하게 되는 것도 자연의 섭리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