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시는 대다수가 윗몸과의 싸움임

1. 악력은 단기간에 쉽게 오르지 않아 세모 전략을 가져감

2. 왕복, 왕오달은 정말로 떨어지는 수험생 한명도 없었음

3. 고로 문제는 윗몸인데, 윗몸은 정직하기도 하거니와 단기간에 쭉쭉 오르기 때문에 웟몸을 조지면 체시는 합격함

그래서 하는말인데, 윗몸 할 때 무릎 찍고 내려갈 때 최대한 단거리로, 최대한 빨리 내려가야함. 그러면 머리는 당연히 처박히게 되어있음.

머리 처박힐 때 존나 세게 박으면 탁구공이 벽에 맞고 튀듯이 튀어오름.

이 때 팔치기를 동시에 하면 더 쉽게 튀어 오르고, 매트의 탄성이 좋으면 좋을수록, 처박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중력 가속도 들어봤지?) 휠씬 더 잘 튀어오름.

저런 반발력을 잘 이용하면 내가 머리들어 올릴 때 드는 힘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고 이게 갯수 증가에 도움이 됨.

특히 30~35 개 하는 애들은 이거 잘하면 합격함

거기에 들어 올릴 때 발치기도 쓰면 원래 하던거보다 2~3개는 더 할 수 있음.

유튜브 많이 찾아보고 어떻게 하는게 나한테 최적의 자센지 연구해서 합격하길 바란다. 단 체시 3일 전 푹 쉬는거 잊지 말고...

나는 배치기 제외, 팔치기, 발치기, 머리 온 힘을 다해 처박기 동원해서 합격함.(그 전까지 단 한번도 0없이 35가 최고였고 32~35 그래도 3일 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