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서 광고보고 무료로 검사해준다길래 검사나 한번 받아보자 하고 찾아간게 발단이었다

내가 호구라면 호구가 맞는데 자꾸 싸게해준다 이런혜택 저런혜택 추가해주겠다 해서 시작하게 됐는데

강남이고 거대병원이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그래도 믿었다.

교정기 최근에 뗐는데 교정내내 원장은 내 입안 보고 지시만 내리고 간호사가 철사끼우고 다하고. 진행상태 제대로 얘기해준적도 없었고

X레이 한장찍고 무작정 발치결정했다. 근데 어쩌겠어..이미 이 병원에서 시작했는디 따라그야지

무엇보다 오늘 화난건 교정내내 충치검사 제대로 안해줬다는거다. 교정기에 가려서 충치가 안보였는데 송곳니에 크게 낫더라고

교정장치 빼둔 동안에 의사가 눈깔이 있었으면 알 수 있을 크기였는데 교정장치 완전제거하는날에야 말해줌 ㅎ..

충치검사 그제서야 시작했는데 의사 뭐 대충 띡 보고 라미네이터 가쟤 ㅋㅋ 이리저리 보더니 여긴 레진 여긴 크라운 이지랄하고

그상태로 상담실에 끌려가서 돈뜯을생각에 신나보이는 의학지식 전무한 실장와서 견적뽑을라하길래

그냥 다른병원간다고하고 나왔다.

하.. 호구라고 욕해도 좋은데 니들은 당하지마라

큰병원이라고 좋은것도 아니고 무조건 양심적이고 설명 잘해주는곳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