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얘는 애초에 주인공에다 캐릭터 자체도 제법 매력있게 나와서 30년동안 계속 나오고있으니 딱히 바뀔부분은 없음.
굳이 꼽자면 요즘 ㅈ무로 ㅈ카이로 너무 뇌절쳐서 명탐정 코난이 아니라 명수사관 아카이 수준으로 코난 비중이 줄었는데 얘네 그만 우려먹고 메인스토리 비중을 더 늘리는게 좋을듯.

란- 얘는 아직도 코난정체 못알아채고 있는데 이제 슬슬 빨리 알아채는게 좋을듯. 언제까지 모르는건지 도저히 모르겠음
그리고 메인히로인이라는 년이 메인스토리인 검조파트에 1도 개입을 안하고있는데, 이럴 바에는 그냥 검조파트에서 빼려하지 말고 같이 싸우게 데리고가는 게 나을거같음 신체능력도 겁나 좋으니까 도움도 제법 될거같은데 왜 안데려가는걸까

하이바라- 얘는 요즘 캐붕이 심해져서 옛날의 그 도도함은 어디가고 ㄹㅇ잼민이가 되버림. 이렇게 하지말고 원래의 쿨한 모습으로 남아있는게 훨씬 나았다고봄. 그리고 엄연히 본편 핵심캐이자 주인공 파트너 역할이라 중요 포지션인데 요즘 캐들이 너무 많아져서 비중이 줄어듦. 다시 올려주는게 좋을듯.

소년탐정단- 얘네 비중좀 줄여라 암걸려서 ㄹㅇ 못보겠다

코고로- 본인이 한건 없지만 코난이 키르한테 실수로 도청기 붙인거 땜에 검조 제거대상에 올라있는 겁나 불쌍한 인간. 이인간도 마취는 이제 그만당하고 슬슬 검조나 코난의 정체에 관련된 진실을 깨닫고 최종장에서 검조 싸움에 참여해야함.

키드- 얘는 지금처럼 걍 간간히 등장 정도만 해주면 될듯 굳이 얘도 검조관련된걸로 엮으면 스토리가 꼬일거같음

핫토리- 얘는 서쪽의 명탐정으로 코난의 추리 파트너이자 조력자 역할이었는데, 세라의 등장 이후부터 비중이 급격히 줄더니 이젠 나올까말까 한 수준임. 가뜩이나 오사카 살아서 등장도 많이 못하는데 그것까지 세라가 다 받아처먹고있음.
그리고 아직도 카즈하한테 고백안해서 독자들을 암걸리게함. 빨리 이어지라고 왜이렇게 안이어주는건데...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얘도 검조 최종전에 참여했으면 좋겠음.

카즈하- 얘는 뭐 핫토리랑 붙어다니는 여자1 포지션. 얘는 걍 보는사람 답답하게 하지말고 핫토리랑 이어지기만 하면됨.

아카이- 처음엔 호감이었는데 너무 뇌절치는 바람에 비호감됨. 솔직히 얘없으면 코난이 검조랑 싸울수가 없어서 적흑크에서 안죽은건 그렇다쳐도 스바루인지 뭔지하는 위장신분으로 20권이나 떡밥인냥 우려먹은건 ㄹㅇ개빡침. 그리고 얘네 가족으로 뇌절좀 그만쳐라 볼때마다 혈압올라서 짜증난다

세라- 사실상 만화 망친주범 1순위. 아카이는 스토리 핵심캐라 그렇다쳐도 얘는 왜이렇게 비중이 많은건지 이해가 안감. 걍 딱 혼도 에이스케 포지션인데 아직도 나오면서 민폐짓 하고 떡밥 ㅈㄴ뿌리고 딴애들 분량 없애는 ㄹㅇ 비호감캐릭터
진짜 얘가지고 뇌절좀 그만쳐라.. 솔직히 얘는 버번 후보로 한번만 나오고 걍 자기가 신이치를 예전에 만난적 있었다, 우리오빠가 슈이치다 이정도만 말하고 퇴장하는게 나았음.

메리세라- 이새끼는 걍 굳이 등장할 이유도 없었고 떡밥만 더럽게 많고 코난 시험한다고 개염병하고 발암짓만 해서 보는사람 답답하게 만드는 쓸모없는 캐. 걍 등장 안하는게 나았음. 솔직히 지금 당장 얘 뒤져도 스토리 진행에 문제 1도 없음.

슈키치- 그나마 위에 둘에 비하면 좀 나은편. 그리고 의형인 하네다 코지가 검은조직이랑 제법 연관이 있어서 나올 당위성도 위에 둘보다는 높음. 그치만 그래도 아카이일가라서 맘에 안드니 쇼기 기사니 유미하고 연애이니 이런거 내지마라.

아무로- 진짜 몇번이나 말하지만 이새끼는 원래 설정대로 버번이었어야 함. 공안경찰이니 경찰동기조니 이딴 말같지도 않은 설정은 싸그리 지워야함. 이새끼가 갑자기 아군으로 바뀌는바람에 긴장감이 없어지고 검조는 개호구집단 되버림 얘가 검조였어야 코난이랑 검조사이 밸런스가 나름 맞춰짐
그리고 뭐 설정 바꾼다쳐도 그걸 적당히 해야지 얘 관련된걸로 한 열권넘게 우려먹어서 기분 더러움 제발 비중좀 줄였으면.. 그리고 얘의 최종장 마지막에 검조하고 싸우다 장렬하게 엘레나랑 경찰동기조 떠올리면서 죽는게 어울릴거 같음.


검조- 이새끼들은 초반의 그 카리스마는 어디가고 갈수록 너프를 먹고 있음. 일단 얘네하고 코난하고 밸런스를 맞추려면 일단 노크를 숙청하고, 아카이랑 버급가는 저격능력이나 무술 등을 갖춘 유능한 조직원 한 두세명은 추가하고, 덧붙여 코난정체 빨리 알아내야함. 물론 얘네 떡밥으로 또 스토리 질질끌지 말고 그냥 빨리 공개하고 최종장에 들어가야함.

진- 얘는 계속 무능하게 만들지좀 말고 초반의 무서움과 카리스마를 되찾아야함. 그리고 최종장에서 무조건 죽고 끝나야함. 마지막에 끝까지 활약하다 결국에는 코난에게 패배하게 되고, 개멋있게 네가 이겼다 명탐정 이런소리 하면서 자기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하며 총으로 자살하는 그런게 딱좋을듯.

키르- 솔직히 적진에 들어가서 정보빼내고 있는 영웅이신데 대우가 너무 찬밥임. 안그래도 적흑크 이후로 분량 줄어들고 있었는데 아무로 나오는바람에 비중이 공기가 되버림. 솔직히 아무로가 진짜 버번이었으면 더 중요한 캐였을텐데 아쉽. 얘는 마지막까지 스파이로 활약하다 결국 발각되어 숙청당하고 죽어가면서 아빠와 남동생을 떠올리는 그런걸로 나올듯.

베르무트- 얘는 이제 마지막 최종장에서 코난이 위험에 처하거나 했을때 구해주는거임. 그래서 코난이 당신이 날 왜 구해줬냐고 물으면 신이치가 뉴욕에서 했던 대사 말하고 실버불렛.. 너라면 반드시 할수 있을거야 이렇게 말하는거임 그럼 이제 코난이 그때 그 살인마가 베르무트였음을 알게 되는 그런..

나머지 조직원- 솔직히 워커 키안티 코른 얘네도 능력좀 올려줘야 한다고 본다. 럼이랑 보스야 1인자 2인자라 능력좋으니 괜찮지만 얘네는 간부인데도 두드러지는 활약상이 안나옴. 그러니 키안티 코른은 저격수이면서 머리도 좋고 다른것도 잘한다 이런식으로 해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게 하고 워커는 두뇌버프 좀 해주는게 나을듯.. 마지막은 다 뒤지는걸로 하면됨.

한 이쯤하면 이 만화상태가 더 좋아질거겉다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