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7기에 경찰동기조 나온다는 이야기를 여기서 주워들었는데

찾아보니까 고쇼는 25기 인물이 등장한다고 말했었네.

나는 경조 나오면 히로미츠보다

후루야 쪽이 가능성이 높겠다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25.26,27기 연속 등장이라 뭔가 애매해짐.

(아무리 돈에 미쳐도 3연속은 설마…)

일단 흑철에서 타카키 와타루 진짜 1도 안 나온 점이 너무 이상함.

코난 측 진영이 (너무) 많고

사실 흑철에서 경시청 친구들 거의 병풍처럼 서 있는 역할이라...

경찰 인원을 줄인 것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타카키가 빠진다고?

작가가 일부러 극장판 검조 스토리에서 타카키 연관성을 배제했거나

내년 극장판에 등장하니까 비중을 줄인건가라는

(내 머리에서) 가설이 생김.

내가 예전에 올렸던 뻘글인데 링크 못 찾아서 아래에 다시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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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극장판 트위터에 올라온 문구

(추후 추가 쿠키 영상에서 코난이 말함)

意志を継ぐ者がいる― in theater #1412

의지를 잇는 자가 있다— in theater #1412

경찰 수첩에 남겨진 암호 에피소드 제목

File 1081. 意志を継

File 1081. 의지를 잇는 자

경찰수첩 앞 에피소드는 키드. 아무로

(괴도키드 vs 아무로 토오루/101권)

경찰수첩 에피소드는 타카키. 사토. 후루야. 다테

(경찰 수첩에 남겨진 암호/101~102권)

경찰수첩 뒤 에피소드는 나가노 현경. 히로미츠. 야마무라

(군마·나가노현 경계선에 걸친 오월동주/10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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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첩 에피소드 앞뒤로 27기 등장인물이 나옴.

둘 다 자주 등장하는 친구들도 아닌데… 이게 진짜 우연일까?

경찰수첩 에피소드에서 의지를 잇는 자는 당연히 타카키 와타루.

같은 문구를 인용한 것이 아무리 봐도 일부러 의도한 것 같음.

(죽었다고 알려진)

쿠로바 도이치의 의지를 이어받은 쿠로바 카이토 (괴도키드)

(그냥 ㄹㅇ 죽은)

다테 와타루의 의지를 이어받은 타카키 와타루 (경찰수첩)

죽은 사람의 의지를 잇는다는 점에서 일맥상통.

쿠도 유사쿠 -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도

의지를 잇는 자이지만 (키드한정)

이 쪽은 유사쿠가 너무 멀쩡히 살아있어서… 배제.

요즘 애니 방영 상관없이 원작에 등장하면

극장판으로 연계시키지만 (오오카 모미지 예시)

아무리 오리지널이 미쳐 날뛰는 이 상황에도

경찰수첩 에피소드는 충분히 애니 방영 가능 사정거리임.

다들 후루야 아님 히로미츠를 예상하던데

후루야 나오면 너무 뇌절성 등장이고

히로미츠 나오면 의지를 잇는 자가 타카아키라는건데

타카아키는 의지를 이어 받았다기보다

동생 죽음의 진실을 찾는 쪽이라고 생각함.

물론 의지를 어느 매개체로 생각하자면 가능성은 있음.

카이토(괴도키드). 타카키(경찰수첩). 타카아키(휴대폰)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히로미츠의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음.

쓰다 보니 느낀건데...

고백 귀신 핫토리가 이 스토리에 끼어들 틈이 있냐?

키드가 보석도 훔쳐야 하고

나가노 현경 + 핫토리 + 코난이니까 살인사건도 나와야 하고

키드-핫토리 키스미수 사건도 나와야 하고

괴도키드 도이치 서사도 나와야 하고…

스토리 ㄹㅇ 개알차겠네

분석글이라기에 애매해서 그냥 올림.

그냥 망상글이니까 이상한 부분 태클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