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꿈을 잃어버려본사람 있나

그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많이빠져서 아직도 안난다


그런나에게 음악은 늦었지만 나의꿈을 다시찾게해줬다 그렇개생긴 두번째의 꿈

음악을 시작하기전엔 지식보다도 돈이없어서.... 돈이있으면 되는줄알았다  1년연봉 2150만원인 회사에서

밥값도아끼고 이상한놈소리들어가며 좆같은꼴다보고 퇴직금포함 1900만원 모아서 나왔다

난 그거면될줄알았다  그냥 이제 시작하는것만남았다고 생각했다....















아빠라는 사람이 바람을폈댄다  엄마는  아빠의 콘돔을 보여주고 이혼한다고 난리다

어릴때부터 이좆같은 집구석때문에 내인생한번 사람답게산적도없고  친구도없다  사람도못믿고...

그게 내옆에 음악이있는이유겠지 음악은 나란테 주기만하고  정직하니까

아빠라는인간은 자식교육에는 관심도없고 용돈한번준적도없고  의무적으로 일주일에3번 맞아야된다는  소리를 밥먹듯이했다

중학교때부터 대학은가지말라고했지  본인이 중학교 뿐이못나와서일까

엄마는 아빠한테 항상 폭력폭언에시달렸고  그건나도마찬가지

음악도못하고

머리가 너무아픈와중에 동생이 나한테 사소한일로 덤벼서 나는때렸다  

그런나를 엄마는 경찰에신고했고  난조사를 받았다. 대체 씨발  인생돌아가는꼬라지가 왜이런지

집에와서 온갖분노를 표출하며 물건을 다부셨다

너무 분노에차니까 눈물도안나고  심장은터질것같고 숨이제대로안쉬어지더라....

2017년은  정말나에게 소중한해였다  돈도있고  열정도있고  다준비되어있었는데... 그냥 시작만하면되는거였는데

내가 음악에 기대는이유 어린시절부터 사는게 좆같아서 음악에 기대왔다는걸 나도 내자신을 알지만

참 어떻게 끝까지 가족이 날 이렇게꺼지 몰아붙이는지.. 진짜  다죽이고 나도 그만살고싶다

너무 힘들고 1년이지났는데 아직도 너무충격이커서 아무것도못하겠어서

너무답답하고 우울해서  글을남긴다   지울지도모르겠다  

차라리 어릴때처럼 목놓아 울어버리고싶다  편하게 숨좀쉴수있게만 된다면...

참 인생좆같은거야 그치?? ㅋ

가정이 화목해야 뭘해도 되는거인것같다 내가인생을살아보니...


화목했으면  음악을 가까이 안뒀어도 되었겠지

좆같은 부모가 최소한 자식앞길 막고 훼방놓는 남보다도 못한짓거리하는 그런부모밑에서 자라지않는사람이 너무부럽다

근데 나 이거 못놓겠다 음악꼭해봐야겠어  한번사는거  좆같아서라도  해봐야겠다...

그리고 신이있다면 죽어서 개쌍욕날려야겠다 그새끼한테.....하...

이만줄일게

너네들은 열심히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