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작게이다

지금보니 화성학이니 뭐니 하면서 싸우더라

걍 배울사람은 배우고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글 쓰지 말고 곡하나 더만드는게 이롭다. 

작곡에 무조건이라는 말은 없음. 입시에는 있을지도?

여튼 오늘은 다이아토닉에 없는 코드 중에서 도미넌트 종류들을 쓰는 법을 아라보자

저번시간에 도미넌트 배웠지?

근데 이 도미넌트는 종류가 3가지나 있어

1. 프라이머리 도미넌트

2.세컨더리 도미넌트

3.섭스티튜드 도미넌트

프라이머리 도미넌트는 다이아토닉에 있는 5도, 그냥 씹 도미넌트임

이중에 오늘은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할것이야

1. 세컨더리 도미넌트

세컨더리 도미넌트란? 다이아토닉 내에 있는 코드에서 빌려오는 도미넌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항상 C키를 기준으로 보자

CM7 Dm7 Em7 FM7 G7 Am7 Bm7b5    C다이아토닉이다.

여기서 얘네 하나하나한테 전부 도미넌트(5도)를 빌려올 수 있어. Bm7b5 빼고. 

이유는 나중에

2도인  Dm7에서 5도를 빌려오자. D에서 완전5도 올라가면? A지 

그러면 A7을 빌려올수있는거야. 대신! 여기서 빌려왔으면 대가가 있어야지.

Dm7이 빌려줬으니 다음엔 자기를 노래에 써달라는거야.

그래서 A7 다음엔 A7을 빌려준 Dm7이 나오는거지.

4도인 FM7을 예로 들어보자

FM7이 자기가 5도를 빌려준대. 그래서 C7이 노래에 나왔어.

나오고 나서 이번엔 빌려줬으니 FM7 자기가 나온다는거야 

그래서 C7 FM7 이렇게 나오는거지.

우린 이걸 해결이라고 해. 참고로 5도의 세컨더리는 도미넌트의 도미넌트 이니까 더블도미넌트라고 하기도한다 

그럼 어떤 식으로 쓰냐?

CM7  FM7  G7  C  이런진행이 있다.

여기서 세컨더리는 자기가 넣고 싶은 세컨더리를 사이에 걍 끼워넣으면돼 

CM7  FM7 사이에 FM7의 세컨더리인 C7을 넣거나,  G7   C 사이에 G7의 세컨더리인 D7을 넣거나.

빌려주는 코드 바로 전에 세컨더리를 넣으면 자동으로 해결이 되겠지? 바로 위처럼 말이야

3줄요약

1.세컨더리 도미넌트는

2.다이아토닉 내의 (7도제외) X에게서 5도를 빌려서

3.쓴다음에 X로 해결을 해준다

2. 도미넌트 모션

자 도미넌트 모션이란? 5도에서 1도로 가는 진행을 말하는거야.

불안정한 5도에서 안정적인 1도로 해결을 해주는거지.

재즈 배우면 251, 투 파이브 원 이라는 졷같은 걸 배우는데 말 그대로 2도 5도 1도 식으로 진행하는거임

CM7  Dm7  G7  E7  Am7  D7  G7 C

여기서 251이 몇번 나왔을까?  그냥 간격상으로 완전 4도에 m7 - 7  으로 진행하면 투 파이브야 

거기서 1도로 해결해줄 코드를 또 7으로 바꿔서 진행감을 만드는게 발라드에서 많이나오지 

CM7  Dm7  G7  E7             Am7      D7          G7         C

1도    2도    5도  6도세컨    6도해결  5도세컨  5도해결 1도 

         2       5         2              5           1(2)         5           1  

총 3번 나왔네. 여튼 세컨더리고 뭐고 완전4도 상행, 혹은 완전5도 하행에 m7-7 진행이면 무조건 도미넌트 모션이다.

변형도 있지만 일단 이것만 알아두자.

3줄요약

1.도미넌트모션은

2.도미넌트를 빌려와서 쓰든(세컨더리) 그냥 쓰든 

3.그 도미넌트(5도) 코드의 1도로 해결해준다

오늘은 간단하게 여기까지만 한다

세컨더리는 이해는 되는데  처음에 곡들에서 찾기가 힘들거야

왜그러는지는 나도 모르겠다만

그리고 필자도 얘기하지만 화성학이 반드시 필요한건 아니야.

다만 배우면 얻는게 있으니까 배우겠지? 

물론 존나 천재들은 안배워도된다. 

걔네는 음악 만들면서 단어 정의만 모르지 몸으로 다 알아.

다음시간은 섭스티튜드 도미넌트를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