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붕쿤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이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음. 

리뷰에 필요한 스샷은 70장이 넘는데 그 중 20개를 고르니라 존내 안타까웠음. 꿀잼 스샷이 생각보다 좀 있드라고.

암튼 시작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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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파인애플 브랜드로 발매한 제작사 세븐, 그리고 니시카와 타카시 감독의 완전 오리지널 야심작.

칠흑의 샤가.

1화가 17년 2월 24일에 발매하고 1년 3개월(씨발) 만인 2018년 5월 25일에 2화가 발매된 거다.

니시카와 타카시 모르는 만붕쿤들은 연기사, 오토메도리, 란스를 생각하면 작화가 낮익을 거임.

ㅗㅜㅑ 시작부터 주인공인 우시와카가 블랙클로버 압살하는 갓본도 연출로 사람지리고 시작함. 

저 개새끼 요괴는 1화부터 복날에 개잡듯이 존내 쳐죽이는데 다행스러운건 1화에서 엄청나게 강조됐던 고어성이 이번 2화부터는 굉장히 누그러졌음.

그런데 불과 1화만에 검술 존내 늘어남. 역시 야애니다운 설정.

2화 제목은 쿠단(件 くだん)이라고 소의 몸, 인간의 얼굴을 한 요괴라 카드라. 나도 검색해서 첨 알았음.

이번 2화의 주무대인 마을에 도착함.

야애니스럽지 않게 롱테이크로 쭉 보여주는데 존내 미친줄;;

당연히 샤가 일행도 마을에 도착함.

그런데 존내 골때리는 건 지금 이 마을에는 1화에 나왔던 요리히메가 극단같은걸 하고 있던데 더 웃긴건 샤가일행이랑 접점이 없음.

도대체 왜 등장 한거냐;;; 

뭐 뻔하게 떡신 집어 넣으려는 얄팍한 설정으로 재등장한거겠지.

남정네들한테 젖을 까서 유혹한 다음 천막 안으로 유인시킴.

그런데 실제 목적은 그게 아니거덩. ㅋ

샤가쪽은 마을의 한 집을 찾아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묵기로 결정함.

한편, 공간 외곡술로 만들어진 천막 안쪽에서는 7P를 하려는 만붕이 남정네들이 똘똘이를 풀발기 시키고 대기 중임.

당연히 진짜 경험 1도 없는 만붕쿤까지 초대남으로 데려와서 8P 거사를 치르기로 결정함.

여기서 존내 놀란게 1화에선 존내 멀쩡하고 이뻤던 꼭지가 그 사이에 씨발 허벌이 됐는지 10년 묵은 애기 젖꼭지 노리개 처럼 변해버림.

만붕쿤들의 시각 보호를 위해 여기서 자른거지 안 그랬으면 부랄 찢고 사방팔방으로 울부짖었을거.

뭐, 그렇게 8P로 존내 거사를 치르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환각술로 허공에 좆질을 하고 있는 거였음 ㅋㅋㅋㅋㅋㅋ

이건 정말로 영상으로 봐야 빵 터짐.

그 와중에 실체를 잡고 떡을 치고 있던 놈을 만붕이가 잡고 '어이, 오마에! 내 여자는 건드리지 마라!' 시전을 함.

남자의 터프함 덕분인지 저급한 인간이라 싫으면서도 쑤시게 내버려둠.

그런데 병신같은 놈이 요리히메가 싫어하는 페티쉬인 부카케를 하지말라고 화내면서 말해도 두번이나 찍찍 싸는 바람에...

요리히메가 뱀 꼬리로 만붕이 끔살시킴. ㅋㅋㅋㅋㅋ

원래 메인 스토리는 이게 아닌데 어째 이 부분이 더 임팩트가 있고 재미있냨ㅋㅋㅋㅋ

암튼 메인스토리는 빠르게 정리함.

샤가와 우시와카가 있는 집으로 초반에 잠깐 나왔던 남자가 찾아와 어떤 여성에게 편지를 전해주라고 하는데 그 여성은 다른 아닌 쿠단이었고

이 집 주인의 친딸이었음.

편지를 전해주고 여자는 기뻐서 울고 자시고 하다가 밤이 찾아옴.

갑자기 불쑥 찾아와서 미안하다는 말로 퉁치고 존내 갓양인 오우 뻒킹 빠와 쎆쓰 부랄 후려갈기는 인외 파워 떡을 치는데;;;

이건 씨발 남자가 박는게 아니라 여자가 박는 것처럼 묘사되서 존내 참신했음.

아마 인외가 취향인 만붕이들이 봐도 딸 칠 수 있으려나 모르겠음;;

그런 빠와 쎆쓰를 보면서 이번에는 샤가랑 오네쇼타 물을 찐하게 찍나 싶었는데 마을 만붕이들이 어떻게 알았나 죽창(ㄹㅇ)을 들고와서 쳐들어옴.

소요괴를 죽여야 한다고 하다가 우시와카의 좆도 안되는 주인공 말빨 보정 및 인외물 러브씬을 본 탓인지 현자타임이 온 만붕들은 죽이는 걸 그만둠.

대신 마을에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니 두번 다시 돌아 오지 않는 조건으로 쿠단아가씨랑 남자는 마을에서 추방 당함. 

이번 일을 계기로 우시와카는 사람들에게서 샤가 너를 지켜줄 수 있는 남자가 되겠다고 긴 꼬랑지 머리칼 반을 싹뚝 잘라냄. ㅗㅜㅑ

샤가 반한 표정 보니 3화에서는 빼박 오네쇼타 떡신 나올듯. 

그리고 마무리로 1화에서 나왔던 요리히메의 언니인 토요히메가 존내 거대한 요괴와 대화를 나누면서 이거 씨발 6화 정도에 끝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앞서기 시작했음.

귀염둥이 아야메가 야타카라스와 짧게 샤가의 앞일을 애견하듯이 말하며 끝남.

그리고 스탭롤에 추가된 아야메.

누가 봐도 딸이 엄마 끌고 가는 모습임. 존내 커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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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모르겠다. 끗.

정리하고 조금 쓴다는게 2시간을 훌쩍 넘겼네;; 

요즘 야애니들이 워낙 병신같은 것만 나오다보니까 리뷰 쓰기 존내 좆같았는데 그나마 1화 보다 좀 더 괜찮게 나온 샤가 2화를 손대봄.

스샷보고 재미있으면 영상도 함 찾아서 봐라.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