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국가의 정상 인류

: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었다. 수많은 개인들이 전쟁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불행한 삶을 살다 죽었다. 수많은 이웃 국가들에게까지도 민폐를 끼쳤다. 더 이상 이런 체험을 미래의 아이들이 하게 두고 싶지 않다.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

-> 전쟁의 아픔과 참상을 지속적으로 언론에서 다루고 각종 수단을 동원해 기록, 기억으로 남긴다.

-> 소망을 담아 평화헌법으로 제정한다.

-> 뛰어난 자기성찰과 자기반성, 그리고 행동력을 볼 수 있다. 또 전쟁을 겪었기 때문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키타조센의 감언이설에 속지 않게 냉정함을 유지하려고 한다.

개헌에 찬성하는 본인이지만 평화헌법이 가지는 인류사적 가치는 대단히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오물같은 키타조센징과 미나미조센징, 지나징만 아니었다면 평화헌법이 계속 유지되길 기원했을 것이다.

유사 국가의 유사 인류

: 아이고! 이 모든 건 중국, 미국, 일본 때문이다! (+ 우센징은 북한) 불쌍한 우리 민족! 우리는 언제나 피해자다!

-> (일본에서 전쟁의 아픔을 묘사하는 작품들을 볼 때마다)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마라! 독도 침략 야욕과 역사 왜곡은 어디갔냐! 일본 정부는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해라! 너희 나라를 부숴버릴 수가 있다! 독립 운동 만세!

-> 센징들은 대동아전쟁과 6.25 전쟁을 겪고서도 전쟁의 아픔을 성찰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의지를 다지고자 하지 않는다. 오로지 이들은 남을 원망하고 본인의 나르시시즘을 극대화하는 도구에 불과하다.

-> 전쟁의 아픔을 객관적으로 성찰하지 못하니 피해자들의 아픔도 제대로 기록될 리가 없다. 아픔에 민감하지 못하니 인권의식이 성장할리도 없다. 징병제가 센병제가 되고 공익이 센익이 되도록 이상함을 느끼지 못한다. 악폐습은 전부 일제의 잔재며 남탓이다. 작은 개가 시끄럽게 짖듯 언행은 대단히 과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