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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의 시계 칼럼 #5 - 딜로이트 스위스 시계 산업 현황 리포트
[시리즈] 모주의 시계 칼럼 · 브랜드 앰버서더 이야기 #1 - 음바페와 위블로 · 모주의 시계 칼럼 #2 - 엠버서더, 스폰서로 알아보는 롤렉스와 튜더 · 모주의 시계 칼럼 #3 - 제3문화 아이, 해밀턴 · 모주의 시계 칼럼 #4- 시계로 보는 한국의 소비, 명품, 보여주기 문화 0. - 서문세계 1위 회계,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 (Deloitte) 는 매년 스위스 시계 산업 현황에 관한 리포트를 제작한다.이 리포트는 (2023년 버전) 75명의 Senior Executive 들의 설문조사, 시계 산업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6,045명의 고객 상대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것임.나도 즐겨 읽는 리포트인데 오토마타 갤러리 (이하 "갤") 에서 언급된걸 본적이 없어서 정리 글 한번 써본다.여기서 갤에서 자주 언급되고, 내가 가끔 댓글로 언급한 "롤렉스는 현 상황 (품귀, 대기, 과열) 을 반기는가?" 같은 이슈에도 답을 찾을수 있을거 같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반기지 않을것 이다". 이 내용을 보려면 3-2. 로 가기 바람)리포트 정리하고, 내 개인적인 분석과 의견도 적으니, 리포트 내용과 나의 의견이 구분되게 내 의견 은 (의견) 이라고 앞에 붙이 겠음!엄청 긴글이니 읽어주면 감사하고, 아니면 관심가는 목차만 골라서 읽어라!원문이 궁금한 옽붕이들은 링크 참고 바람!2023년 리포트: ch-deloitte-swiss-watch-industry-study-2023_EN.pdf2022년 리포트: deloitte-ch-en-swiss-watch-industry-study-2022.pdf후에 기회가 되면 2022년과 2023년 리포트 비교 하는 글도 써보고 싶음.1. - 키 포인트편의성 보다는 경험브랜드 들이 오프라인 판매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온라인 환경은 브랜드 스토리 텔링,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며, 중간에서 럭셔리 급 시계 들은 온라인 시장의 편의성 보다 실제로 얼굴을 보며 구매하는 경험을 우선시 한다.(의견) 코로나 시기 부터 작년까지는 온라인 시장 규모가 엄청 커지면서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매에 공을 들이는게 보였음. 근데 경제 전반에서 보이듯 시계 시장에서도 다시 오프라인으로 돌아오는기 시작한듯. 백화점 같은 대형 유통채널에서도 중저가, 저가 는 온라인한태 잡아 먹혔지만, 명품 소비로 백화점 매출이 나오듯, 시계 가격대가 있는 중간~럭셔리 급에서는 온라인 주문보다는, 그 시계를 사는 "경험" 도 중요한 결정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의견) 까르띠에 창업자인 까르띠에도, "그들 (당시 귀족, 부자들)은 꼭 우리 제품, 새 제품을 구매할 이유는 없다. 왜냐면 그들은 이미 수많은 보석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구매하면서 원하는것은 친절함, 고객응대 경험이다." 라는 식의 말을 했었는데, 그대로 적용되는듯.안과밖의 최우선순위 "친환경"고객의 요구나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서가 아닌, 회사 전략에 따라 지속가능한 경영, 친환경에 더 투자하는 모습.(의견) 작년 까지만 해도 브랜드 이미지와 친환경을 동일하게 중요시 여긴다 라고 했는데, 2023년 들어가면서 친환경에 더 포커스를 두는 모습. 체감 가능한 부분인게 "폐 플라스틱을 이용한 스트랩", "바이오 세라믹", "수익 일부는 돌고래 보호에" 등등 이런 류의 마케팅을 더 많이 볼수 있게됨.AI 의 활용52% 이상의 경영진이 생성형 AI 를 홍보물, 리포트 제작, 마케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 밝힘.인도의 약진2028년도 즈음에 인도는 400,000,000 CHF (약 6032억원) 규모의 스위스 시계를 수입할것으로 예상됨. 10대 스위스 시계 시장이 될것이라 판단.(의견) 중국, 동아시아의 약진으로 지난 10여년간 중국 스타, 한류스타의 브랜드 앰버서더, 모델이 급증했듯, 곧 인도시장을 노린 앰버서더, 모델, 마케팅, 시계 등이 생기기 시작할듯. 중국 시장 노린 빨간색, 용 시계, 등등 같이 인도풍 한정판들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지 않을까?가격을 신경쓰지만, 예민하지는 않다중고 시계 구매자중 22%가 1,500 CHF 에서 15,000 CHF (약 226만원 에서 2260만원) 의 시계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 밝힘. 중고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것으로 보임.소셜 샐링이미 아시아 쪽에서는 소셜 샐링 (연동 앱이나 페이 등을 통해 즉시 구매 가능한 판매방식) 이 커지고 있음. 이 방식을 확장하겠다.(의견) 작년에는 온라인 시장 확장을 보고 있었는데, 오프라인 시장의 약진으로 온라인 시장 확장을 이걸로 보는듯. 시계 시장에서도 이미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연동해서 보고 있는 비디오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게 하는 시장이 커지고 있음. 근데 중저가 까지는 몰라도, 더 높은 가격대는 이 방법으로 가능할지는 모르겠다.2. - 시계 시장 망했나요? 쿼츠는 망했나요? 시장 현황/분석.(목차 제목 어그로 죄송)역시 2022년 코로나 끝나고 다시 리오프닝 하면서 시계 시장에도 타격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위스 시계 산업은 매출로 9.2%, 볼륨 (판매 갯수) 로는 10.2% 상승했다.(시계 시장 규모, 쿼츠, 기계식)(의견) 시장이 줄어들기보다는 꾸준히 성장, 버티는 중이며, 보통 갤에서 나오는 말이 "기계식 시계는 사치품이라 버티지만, 쿼츠시계는 스마트폰 때문에 멸망임" 이라는 논조가 많이 나오지만, 실제 데이터로 보면 오히려 기계식이든 쿼츠든 증가하는 추세임.(의견) 갤러들 대부분이 공감하는 "스마트 워치는 전통 시계와 카테고리가 전혀 다른 시계 이다" 가 어느정도 맞는 말 같음. 오히려 스마트 워치로 시계를 안차던 사람도 손목에 무언가를 얹이는것에 익숙해져서 시계 잠재고객이 된거 같기도 함.(각 지역별 스위스 시계 시장에 차지하는 비율)(의견) 이 그래프에서도 볼수 있듯 미국의 강세가 너무 눈에 뜀. 이걸로 시계 경제를 읽는 효과도 있는거 같다.(의견) 유럽, 일본은 횡보, 미국은 성장, 홍콩은 감소, 중국은 주춤/감소. 미국은 스위스 시계 시장에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남았고, 중화권이 주춤하는 사이 인도는 눈에뛰는 성장을 보임.(의견) 갤에서도 "왜 서양인 손목 중심으로 만드냐! 동양권도 신경써달라!" 하는데 서구권 유럽, 미국만 해도 거의 절반인 시장이라, 어쩔수 없는듯.(향후 12개월간 우선순위)경연진들은 리포트 시점에서 향후 12개월간 (2024년 3분기, 하반기 까지) 우선순위를 이렇게 새움.역시 중요한건 신제품 출시, 온라인 시장 + 유통 채널 관련, 지속가능성 + 친환경이 우선순위 상위권을 뒤덮음.(의견) 갤러들이 2024년 들어서 가장 뜨겁게 반응했던 "가격인상" 문제는 우선순위에 보이지 않는다. 단 11% 만 "원가 절감", 3%만 "환율 리스크 줄이기" 를 우선순위로 뽑았음. 그러니 한국 시장에서 가격 인상과, 환률에 따른 가격인상 또한 한동안 지속될것으로 보인다.(의견) 또한 16%만이 그레이 마켓 대응을 우선순위로 뽑음. 의외로 경영진들은 그레이 마켓을 큰 문제로 인식 안하는듯. 그래서 갤러들이 싫어하는 그레이 마켓도 꾸준히 성행할거 같다. 그리고 롤렉스 같이 공급 부족 현상을 갤러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데, "생산력 늘리기" 는 0% 가 우선순위로 뽑음 ㅋㅋㅋ 근데 이걸 공급 부족 문제 해결 의지 부족으로 보기도 어려운데, 지금 코로나 이후 시계 수요가 감소하는걸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오히려 곧 수요가 감소할태니 섯불리 현재 수요에 맞춰서 공급을 늘리면 위험할거다 라고 해석도 가능한듯.(의견) 1~2년 전만해도 정말 핫한 키워드가 블록체인, 메타버스 였음. 근데 작년, 올해 들어서 이 시장이 확 죽음. 2022년 리포트만 해도 시계에 NFT,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시계마다 NFT 부여 한다, 이런식 키워드가 있었는데, 이거에 관한 관심히 2%대로 추락함. 이 또한 시계 시장으로 글로벌 트랜드가 읽어지는듯.(우려되는 요소. 왼쪽: 브랜드, 유통자. 오른쪽: 부품 제조사)브랜드, 유통자, 부품제조사 공통적으로 뽑은 우려되는 요소가 비용 증가임.스위스 프랑의 강세, 인플레이션, 부품/무브 가격 상승. 또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수요 감소.(의견) 아마 이렇기 때문에 시계 브랜드들은 가격인상, 공급부족을 당장 해결하려 하지 않은듯. 가격문제는 인식하고 있지만 원가, 비용상승으로 어쩔수 없고, 수요감소를 우려하고 있으니 성급히 생산을 늘리지도 못하고.(의견) 수요 감소 부분은 갤러들도 체감하기 시작했다고 느낌. 갤에 자주 중고 매물이 없다 같은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경제가 어렵고 하니 시계 시장 축소도 예상가는 부분.(의견) 이 때문에 아마 올해 W&W 가 심심 했을거임. 시계제조사들이 이런 우려들로 조금 기다리면서 관망하기를 바라고 있는듯.(지역별 전망)앞서 말했듯 중화권 (중국, 홍콩) 시장은 줄어들것으로 예상을 많이 하는듯. 그에 반해 인도 시장에 높은 성장을 많이 기대하고.한국이 포함되어 있는 Rest of Asia 도 그냥 적당한 성장을 기대하는듯. 3. - 집중과 통합스위스 시계 시장의 가장큰 위협이 무엇이냐란 질문에 경영진들은 이렇게 답함:1. 시장 집중과 볼륨 감소.2. 공급자의 공급시간과 큰 그룹의 영향력.3. 스위스의 인력, 생삭력 문제.4. 가격 인상과 프리미엄화 (the move upmarket)5. 비용 상승.대표적으로 큰 그룹들의 영향력 확장과 많은 인수로 인해 독립/소규모 제작자, 브랜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함.특히 이들이 공급망을 장악하기 시작하면서 시계 기술자들,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크다고 함.2023년 6월에 루이뷔통이 부품 생산 화사 3개를 인수했다고 함. (Art & D, H2L, Microedge)이 회사들은 부품/젬 세팅 하는 회사, 케이스 회사, 하이엔드 무브 데코레이션 회사임.(의견) ETA 인수가 어그로를 많이 끌어서 그렇지, 스위스 시계 시장 전반적으로 큰 그룹들이 수많은 부품제작 회사들을 사들이고 있는 추세임.(의견) 예전에는 스위스 시계 시장은 케이스면 케이스, 브슬은 브슬, 무브, 시계 제조 회사 등 더 세분화 되어있고 각자 맡은바를 하는 형세였다면 요즘은 큰 회사들이 모든부분을 수직화 하기 위해 많은 회사들을 인수하기 시작.(의견) ETA 인수후 수많은 중소 브랜드들이 무브 공급선택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었듯, 케이스 회사, 젬 회사, 무브 수정 회사 등등 많은 회사들이 큰 그룹으로 인수되면서 중소브랜드들이 무브 말고 다른 부품 수급도 점점더 어려워 질거 같음.(의견) 본인은 그래서 마브 시장이 중국 생산 공장 골라잡기로 다양성 부족에 획일화된 제품 생산하듯, 스위스 시계 산업도 부품 선택폭이 좁아지면서 다양성이 더 줄어들가 걱정됨.또한 LVMH 소속 위블로도 대한민국 회사인 Ecco Watch (세라믹 제조 업체) 인수, 파텍필립도 Salanitro S.A (젬세팅 업체) 인수 함.그리고 생삭력 증가를 위해서 2023년 튜더는 새 공장 열었고, 롤렉스도 2029년 완공 예정인 새로운 공장을 짓고 있고, AP 도 늘리는중.3-2. - 대기 시간(의견) 많은 갤러들이 말하는게 "롤렉스는 이 품귀 현상을 즐기고, 장려한다" 라고 함. 그런데 내 생각은 롤렉스도 이 상황을 절대 좋게 보고 있다 생각 안함.(의견) 이 공급 부족 현상을 좋게 보고 있으면 위에서 말했듯 새로운 공장도 안짓겠지. 밑에 자료를 보면.(재고 부족과 긴 대기시간이 럭셔리 시계 구매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위: 업계. 아래: 고객)(의견) 참고로 말하자면 이 결과는 롤렉스 만이 아니라 전체 재고 부족, 대기 시간 관련 조사이지만 연관 있다고 봄. 업계에서는 재고부족과, 긴 대기시간으로 인해 부정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보는게 1. 고객이 다른 브랜드로 갔다 (58%). 4. 그냥 럭셔리 시계 사는 걸 포기했다 (28%). 5. 옥션등 (리테일러가 아닌) 으로 구매하러 갔다 (26%) 임.물론 긍정적인 효과가 2순위, 3순위 인데, 2순위는 장기적 투자로 보고 기다렸다. 3위는 리세일 가치를 보고 기다렸다.그러니까 대부분의 고객들은 그냥 다른 브랜드를 사러 가거나, 아애 럭셔리 시계를 안사고 맘. 기다려서 사는 사람들도 시계를 사고 싶은 사람들 보다는, 투자용, 리셀용으로 보는 사람들임.(의견) 이 사람들은 리셀 시장이 죽는 순간 빠져나가는 수요니, 결국 브랜드들은 실질 고객들을 긴 대기 시간, 재고 부족으로 잃고 있는거임.고객들 역시 다른 브랜드 갔다 가 1년 사이에 20% 에서 30%로 증가하고, 그정도 기다릴 준비가 안됬다 라는 수는 횡보하고 (22%에서 21%).그리고 리셀이든 장기 투자로 기다리겠다는 수도 확연하게 줄음 (41%에서 34%, 13% 에서 10%).작년에 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느니 그냥 다른거 산다" 라는 마음가짐이 더 커진거임.(의견) 그래서 윗 항목처럼 브랜드 들이 생산력 확보에 노력중이고.(의견) 특히 보통 일반 소비자들은 평생 한개, 혹은 두개정도의 럭셔리 시계를 구입함. 보통 인생의 큰 이벤트를 길이거나, 업적을 축하하는 용, statement piece 로 하나를 구매하는 식임. 생각보다 여러개 사면서 돌아오는 고객은 소수임.(의견) 그러니 제일 유명한게 롤렉스니까 사러갔던 그런 대다수의 일반 고객은 물건 없다, 대기시간 길다, 하니 "어? 그러면 옆가게 오메가나 까르띠에 가지뭐." 한다는거.(의견) 갤러들 처럼 브랜드에 애착을 가지고 꼭 그걸 사야겠다 라는 소비자도 적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리셀러나 투자용 고객이 많고. 결국 장기적으로 롤렉스 한태 안좋음. 자기들이 리셀 시장에서 이득보는것도 아니고 (중고 시장에 최근에 들어가기는 했지만)(의견) 결국 롤렉스도 이 품귀 현상 문제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거임. 근데 수요가 공급을 아득히 넘어서 힘들긴 하지만, 점차적으로 인기모델이 아니거나 엔트리는 매장에서 바로 살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갈거임.제조사들의 공급망 장악은 부품제조사 인수만이 아니다.롤렉스 가 2023년에 세계에서 가장큰 시계 유통업계중 하나인 Bucherer 를 인수한건 유명함.이로서 롤렉스는 생산부터 고객한태 까지의 유통까지 더 크게 컨트롤 할 수 있게됨.(의견) 이 또한 나는 롤렉스가 현 문제를 인식했다고 봄. 딜러들이 뒤로 그레이 마켓이나 리셀시장으로 시계 넘기는 건 이미 너무 유명하고, 이 품귀현상에 맞춰 몇몇 딜러들이 손님한태 무례하게 대하고 하니 브랜드 이미지 하락. 이렇게 유통망을 가져감으로서 그런 서비스 저하로 인한 이미지 하락을 막아보려 하는것도 있는듯.근데 이게 롤렉스 만이 아니라 Richemont 도 Net-A-Porter 를 2010년에 인수 함.(의견) 아마 제조사들 장악하고, 콘텐츠 제작사들이 스트리밍 플래폼에 도전해서 직접 유통도 하겠다 한것처럼, 큰 그룹, 브랜드들이 자체 유통망 확보를 위해 이런 행보는 계속 되지 않을까 생각.4. - 어디서 사야할까? 온라인? 오프라인?분석에 따르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구매를 고려하고 있지만, 여전히 오프라인의 강세임.(향후 5년간 오프라인, 온라인중 어디가 더 우세할거 같나?)라는 설문조사에, 업계 전문가들은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앞설거다 가 압도적인 의견이였음 (62%). 거기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비슷 할거다라는 게 12%.물론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이길거다 라고 한것도 2위, 19%로 절대 작은 비율은 아님.(새 시계를 살때, 어디서 시계를 살거 같은가?)라는 설문조사에서, 고객들이 압도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산다고 대답합 (52%).근데 이 수도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지난 1년사이 58%에서 52%로 10% 정도 감소한 수치임.또한 2위, 3위인 온라인 구매는 적은 폭이지만 오프라인이 줄어든 만큼 상승했고.(의견) 아마 이러한 추세 때문에 점점 더 많은 브랜드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거나, 엔트리 모델은 온라인, 인기 모델은 오프라인 식으로 병행할거 같음.(의견) 오메가, 까르띠에 까지 이제 온라인 판매를 늘리고 있음. 롤렉스는 여전히 온라인 판매는 안하고.(의견) 그래서 나는 시장이 어떤식으로 전개가 되서, 과연 롤렉스가 오메가, 까르띠에를 따라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지, 아니면 오메가와 까르띠에도 브랜드 이미지상 실수였다 라는 판단에 온라인 판매를 롤렉스 따라서 없앨지 궁금함.그러나, 이러한 소비자 마인드 편화에 비해서 실제 온라인 매출은 생각보다 안큼.(온라인 판매 비중)온라인 판매 비중 5% 미만이 23%, 10% 미만이 30%, 20% 미만이 19% 였음. 생각보다 온라인 매출은 적고, 럭셔리, 고가 시가로 갈수록 소비자 들의 오프라인 구매 선호가 커짐.왜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하냐 라는 질문에 순서대로 만저보고, 테스트 할수 있어서. 인간적 관계. 간편해서 (가까워서). 브랜드, 매장안에 경험. 주문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서.온라인으로 사면 가짜 위험때문에. 환경 문제. 오프라인에서 안산다는 사람은 6%.특히 직원들과 교류하고, 대접받고, 부티크 가서 분위기를 느끼고, 시계 만져보고 등등 이 구매 경험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함.(의견) 나도 저가 시계는 몰라도, 고가 시계 살때는 매장가서 대접받으면서 열어보고, 멋지게 포장된거 사진찍고 이러는 경험때문에 오프라인에서 사는걸 선호함.흥미로운게 중국, 대한민국 고객들이 일본, 특히 긴자 같은곳에서 일본 특유의 수준급의 손님접대 문화를 누리며 그 자체가 추억, 의식같은 경험으로 여기며 많이 소비한다고 함.스위스, 프랑스, 독일 같은 유럽국가는 오프라인 선호하는게 인간적 관계였고.홍콩, 중국, UAE 같은 곳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경험을 우선했음.(의견) 서구권과, 동양권의 문화 차이인지, 아니면 선진국, 개도국 문화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주로 동양권, 개도국 쪽에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오프라인 경험을 더 선호함.더 많은 온라인 시장 분석은 건너뛰고...(국제 시계 행사들이 미래에도 시계시장에 필수요소 일것 같은가?) 라는 질문에 90% 는 그렇다, 51%는 오프라인이, 39프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함께 라고 답함.그래서 한동안은 W&W 같은 행사가 꾸준할거 같음.(의견) 근데 2024년 W&W 는 심심하다, 기대 이하라는 평도 많았고, 지난 몇년간 오메가의 W&W 이전 기습 홍보 (문스와치, 흰문워치) 같은게 더 바이럴이 된거 보면 W&W 같은 오프라인 행사가 점점 힘을 잃어 갈거 같다.(의견) 개인적으로 오메가는 W&W 까지 많은 브랜드들이 기다리고 시계게에 주목이 가는 순간, 신제품 발표하면서 어쩌면 편법 스러운 방식으로 이목을 많이 끔. 근데 이걸 보고 더 많은 브랜드들이 하기 시작하면, W&W 의 주목도도 떨어지고, 다 하기 시작하니 기습발표도 효과를 잃을 것임.5. - 트랜드와 선구자들국가별 성향(국가별 시계 구매시 우선순위)국가별 시계 구매시 우선순위로 두는것을 설문조사 한 거임. 브랜드 이미지, 가성비, 영속성, 디자인, 환경, 개인만족.대부분 국가에서 브랜드 이미지, 가성비, 디자인, 영속성 이 탑 3에 듬.(의견) 근데 이 영송석이라는게 결국 브랜드 이지 같음. 브랜드가 꾸준히 지속될거 같다, 나중에도 있을거 같다가 결국 브랜드 이미지, 헤리티지 관련이니.(의견) 저번 "왜 대한민국은 롤렉스에 열광하는가?" 라는 글에 이 통계 찾으려다가 못찾았는데, 결국 찾음.(의견) 여기서 볼수 있듯, 개도국, 중진국 (중국, 인도, USA) 들은 브랜드 이미지가 제일 중요하고, 선진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스위스 등) 은 가성비가 제일 중요하다고 여김. (의견) 재밌기는 하지만, 엄청 크게 의미 둘것도 없는게 결국 브랜드 이미지랑 가성비가 왠만하면 탑 2, 결국 탑3 임.여성용 시계의 성장다들 알다 싶이 여성용 시계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의견) 까르띠에가 오메가를 매출로 앞지른걸 여성용 시계 시장의 성장이라 보는 사람들도 많은듯.주목해야 할것은 44%의 여성 고객은 여성용으로 만들어진 시계를 선호한다는 것임. 26%는 유니섹스를 선호하고.그래서 많은 브랜드들이 여성용 라인을 확장시키고 있음.(의견) 이건 갤러들도 많이 체감 하고 있을듯. 여성용 라인이 눈에 띄도록 늘었고, 양성용 (unisex) 는 패션, 시계 전체 트랜드가 된듯. 특히 PRX의 성공.6. - 인도시장의 성장(의견) 이건 넘김. 너무 길어져서. 궁금하면 읽어보삼. 그냥 앞서 말했듯 폭발적으로 성장중이라는 것.7. - 중고시장중고 시장의 잠재력2030년 까지 중고 시장은 35,000,000,000 CHF (약 52초 8천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것으로 예상됨.이 규모는 Primary 시장의 절반정도 되는 규모임.그래서 브랜드 자체적으로 중고 시장 에 뛰어드는 트렌드가 보이기 시작함.그 이유중 하나는 2022년 까지 중고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고 판데믹 시점에 최고점을 찍었지만, 점점 안정화 되고, 가격도 2022년 대비 15% 정도 떨어짐.리셀러 뿐만아니라 중고거래 플랫폼도 이 둔화를 느껴서 Chronext, Chrono24, 랑 Hodinkee 는 각각 30%, 13%, 20% 감원 함.근데 위에서도 언급됬듯 중고시장 과열은 줄었지만 여전히 건강하고 꾸준한 성장할것으로 보임.마침 너네형 호날두도 Chrono24에 공개되지 않은 금액을 투자했다더라.(의견: 그러므로 메시팬은 Chrono24 사용을 자제하자)특히 업계 고위 경영진들의 71%가 이 중고시장이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함.(의견) 이게 롤렉스 인기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게 롤렉스 살때 큰 이유가, 다른 시게는 사자마자 가격 떨어지는데 롤렉스는 중고가 방어, 혹은 가치상승 까지 기대할수 있다 잖아. 이 "중고가 방어" 가 브랜드 이미지, 가치 에 큰 영향을 미치는중. 이게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게 사자마자 반값되는 브랜드는 시중가가 바가지 같고, 중고로 사면 반값 할인인데 매장에서 왜삼? 이 되면서, 매출 하락에도 영향을 미침.브랜드가 중고시장에 들어감에 따라, 중고 시장도 자정화되는 영향도 기대하고 있음.(의견) 이 리포트도 롤렉스의 Certified Pre-Owend Rolex 에 큰 주목을 하는데, 이 방식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이미 선행되 왔던 거임. (의견) 시계처럼 고가인 기계인 차를 사는데, 일반인으로서는 이게 관리가 잘 된건지, 잘 작동하는건지, 등등 구별이 어려우니, 제조사에서 직접 점검하고 품질을 보증하는대신 일반 중고가 보다 조금 더 받는 구조임. 구매자는 품질, 가짜 걱정 안해도 되고 보증기간도 따라오니 프리미엄을 더 줄수 있고. 론진도 2021년에 Collector's Corner 프로그램을 런칭해서 중고에 뛰어 들었고, 앞서말한 롤렉스의 Bucherer 또한 독일 중고 플래폼인 Mytheresa 와 협업해 Buchere Certified Pre-Owend 라는 방식으로 뛰어듬.(의견) 결국 개인 시계 중고거래는 가짜 난립에 부품 갈이, 오버홀 문제, 등등으로 신뢰도를 잃어가고, 플래폼이 보증하는 중고거래 로 넘어가는게 업계 트랜드 인듯.(의견) 한국 도 예전에는 소수 애호가들 중심으로 직거래 가 기본이였지만, 요즘은 수많은 사기에 결국 플래폼 거래가 뜨듯이. 이것도 갤러들이 체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향후 12개월간 중고 시계를 구매할 생각이 있는가? 좌: 2022년. 우: 2023년)이 흐름을 타서 소비자들도 중고 시계를 구매할 생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들이 32%에서 39%로 의미있는 증가를 보임.근데 여기서 흥미로운게 중고시계를 살 의향이 있다에서도 세대차이가 보인다는거.M 세대는 59%, Z 세대는 45%, Alpha 세대는 41%로가 중고시계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 라고 한데 반해서 베이비 부머 세대는 39%만 의향을 보임.(의견) 이것도 세계적으로 어느 세대가 부를 점유하고 있나? 라는 걸 보여주는듯.(의견) 미국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M 세대가 미국 세대중 가장 가난한 세대가 될거라 하고, 아직까지도 베이비 부머 세대가 훨씬 많은 부를 차지 하고 있으며, 그들이 M 세대때 전체부를 차지하던 비율보다 지금 M 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음.(의견) 그래서 많은 부른 가진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신품을 선호하고, 상대적으로 가난한 M 세대는 중고거래에 더 관심이 크고.(의견) M세대는 중간에 치였지만, Z 세대, Alpha 세대는 나름 상황이 더 나아서 어려질수록 점점 중고거래 의향이 줄어드는것 같음.투자로서의 시계부유한 고객들을 중심으로 시계를 투자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는다는것 또한 주목할만한 트랜드임.설문조사를 통해 21%의 고객이 향후 12개월 안에 투자목적으로 시계를 구매할것이다 라고 답했다고 함.앞서 말했듯 리셀 가격의 하락, 중고시장의 과열이 식으면서 리셀 목적으로 시계를 구매하는 사람은 줄었지만, 자산분배, 인플레이션 헤지 용으로 산다는 비율은 크게 증가.(향후 12개월간 투자목적으로 시계를 구매할 이유는?)시계 관련 범죄(의견) 한국에서는 높은 수준의 치안으로 공감안되는 문제일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고가 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한 강도, 강력 범죄가 크게 증가하면서 큰 문제가 되고 있음. 특히 런던은 관광객들한태 고가 시계 차는건 지양해라 라는 권고를 하거나, 잠복 경찰들이 고가 시계를 차고 잠복하는듯 심각한 문제임.시계 도난 문제과, "smash and grab" (치고 가져간다) 같은 대인 범죄도 늘었고.몇몇 대도시에서도 시계 매장을 상대로한 도난, 강도가 늘었음. 치안이 높은 일본, 도쿄 긴자의 롤렉스 부티크 에서도 2023년 5월 백여개의 시계를 도난당했다고 함.특히 미국은 2022년에만 해도 $112,000,000,000 의 금액을 강도, 도난으로 손해 봤다고 함.시계 만 하면 $1,300,000,000 (1조 8천억원) 금액을 도난 당했고. 그중 44%는 롤렉스.(의견) 미국 은 BLM, 판데믹 기점으로 리테일 업계에 강도, 도난 문제가 매우 심각함.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는 주 법으로 $800~900 불 이하의 도난은 검찰 기소 안하겠다는 법이 생기면서 도둑들이 그냥 들어가서 집어서 가져나가는데도 경비나 직원이 제지 안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함. LA 같은 경우는 2022년 시계 강도가 30% 증가 했고.근데 의외로 미국인의 42% 가 시계를 차고 다니는데 안전하다고 느낀다라고 대답함. (의견: 아마 미국인들중 대도시에 사는 인구 비중이 낮아서 그런듯)(럭셔리 시계를 차고 다니면서 안전 문제를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안전하다고 느낀다라고 답변한 사람의 수가 46%에서 43%로 일년사이에 꽤 크게 감소함.변화는 없지만 30%씩 사람이 많은데서 착용하면 불안하다, 해외여행을 할때 차면 불안하다 라고 답변.이에 대한 답변으로 AP 는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도난이나 파손시 환불이나 대체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시작함. (2022년과 2023년 사이에 구매된 시계 한정, 구매시기로 부터 2년 안에)호딩키도 이런 비슷한 서비스를 시작.(의견) 점점 시계시장이 고급화, 럭셔리화, 자산화 되면서 이런 범죄도 늘고, 그에따른 보험 서비스도 커지는듯.8. - 기술과 혁신앞서 말했듯 메타버스 관련 관심이 시계없게에서 사라지듯이 줄음.(의견) 신기한게 2022년에만 해도 기게 키워드로 채택될만큼 큰 관심을 얻었는데 말이야.(향후 12개월간 메타버스에 진출할것인가?)라는 질문에 압도적으로 진출할 관심히 없다고 말함. 진출한다는 것도 그냥 브랜드 경험을 위해서 이지, 시계를 NFT 에 엮거나, 디지털 수집품을 만들거나 등 직접 상품에 연관되는 방향은 없다 싶이 함.(향후 12개월간 NFT를 발행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또 대다수가 전혀 그럴 의향이 없다라고 발표.(의견) 2%가 NFT 이해하지 못한다 한건 귀여움.그래도 의향이 있다는 것들중 대다수 (14% 와 11%는) 보증서 개념, 디지털 트윈 개념 같이 현물을 보증하는 형태로 생각한다고 함.(의견) 나는 블록체인이나 NFT적용될수 있는 분야는 이것 뿐이라고 생각한다.(의견) 요즘같이 진짜여부, 보증여부 신뢰하기 어려운 세상에 NFT 같은걸로 거래내역, 보증여부 확인하면 좋을듯.(의견) 그래도 이 이슈에서 유럽같은 경우는 제조사가 고객정보를 그렇게 저장하고 추적하는건 법에 걸린다 하더라구. 개인정보 우려도 있고.특히 Watchfinder & Co. 에서 예측한 값으로는 세계적으로 매년 약 4천만개의 가짜 시계가 팔린다고 한다.9. - 환경보호(의견) 이것도 관심 없어서 넘긴다. 궁금하면 한번 원본 참고하라구!마치며...약 50페이지 가량의 리포트를 읽으면서 옽붕이들이 재밌어 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정리 해 봤다.이걸로 옽붕이들이 체감 하고 있던 여러 현상들에 답을 얻었길 바란다.특히 체감되는건 중고시장의 변화와 성장, 플래폼의 개입. 그리고 역시 수요 하락과 생산성 문제 인듯.그리고 앞으로 주목해야 하는건 대형 브랜드, 그룹들이 얼마만틈 더 공급망에 직접 들어갈것 인지 인듯 (부품 제조사, 유통사, 중고거래 등)그리고 갤에서 자주 나오는 "시계 판 망했네", "쿼츠 망했네", "롤렉스는 품귀현상 즐기는듯" 이런 논점에, 수치적으로 아닌다 라고 확인하는 재밌는 시간 되었으면 함.한국시간으로 새벽이라, 너무 시간을 오래 써서 묻히면 제업할꺼니 용서해달라구!
작성자 : 모주에서부곡하와이한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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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링크 : https://m.dcinside.com/board/comics/334215 초스압) 나루토 원래의 결말과 마다라(1편) .JPG - 월간만화 마이너 갤러리키시모토 마사시가 원래 생각했던 나루토의 결말과 마다라에 정체에 대한 글이야단순 재미로만 봐주길 바라며 반박시 네 말이 맞아시작1. 오비토, 토비, 그리고 마다라 1-1. 나루토 최고의 반전 나루토에는 몇개의 반m.dcinside.com2-4. 또 다른 주인공 사스케의 카리스마와 대결 플래그 나루토는 2부 시작지점 부터 꾸준하게 사스케와의 재대결플래그를 세워왔어나루토와 사스케의 대결은 노력과 재능의 대결이자, 애정과 증오의 대결이야나루토라는 만화 자체를 관통하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필수적이지나루토가 72권으로 마다라 이후에 카구야를 이기고도 끝나지 않고, 나루토와 사스케의 마지막 대결을 첨가한것으로 봐서 나루토의 마지막 상대는 분명히 사스케였어왜냐하면 이것이 나루토의 모든 주제의식을 하나로 관통시키는 상징적인 이유이기 때문이야사스케는 나뭇잎 마을을 탈주하고 오로치마루 아래서 착실히 인술을 배워서 카게급 닌자들에게도 지지 않는 강자로 거듭나게 돼오로치마루 전 이후, 명백한 카게급 이상의 닌자인 데이다라를 단신으로 제압한것을 볼 때, 못해도 준카게급의 닌자라는 걸 알 수 있어사스케는 오로치마루를 제압하고 가지고 있던 정보력을 바탕으로 동료들을 찾기 시작해첫 번째 동료는 스이게츠안개마을 출신의 닌자로 귀신 자부자의 재래로 불렸던 소년이야. 사스케는 먼저 스이게츠를 포섭하고, 자부자의 검 수절포정을 넘겨주어 스이게츠를 강화해 전력을 업그레이드했어두 번째는 카린. 나뭇잎 마을의 우즈마키 일족으로, 특수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사스케가 포섭을 했고단순히 전면전이나 공격성을 위주로 선발했던 소대가 다소 트리키한 플레이와 감지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전략적인 소대로 발전하게 되지마지막이 쥬고.오로치마루가 자신의 병사를 강화하는데 중점적으로 사용했던 주인의 오리지널이자 포악성과 강한 힘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던 소년이었어사스케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증오를 바탕으로 둔 살의를 통해서 스이게츠와 쥬고 그리고 카린을 자신의 동료로 만드는 데 성공하지 그리고 오로치를 쓰러뜨리고 자유를 준 또하나의 영웅으로 포장받으며 이 세상에 안정과 평화를 가져올 남자라고 선동하기 시작해나루토가 애정과 이해력으로 나뭇잎 마을의 닌자들과 친해지면서 친구가 됐다면, 사스케는 그 반대로 증오의 힘으로 자신만의 세력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지서로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동료를 모으기 시작하는 나루토와 사스케.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지?옆 동네의 만화에서 루피와 검은수염의 구도와 상당히 비슷해서로 다른 성격과 다른 동료관을 가지고 자신만의 철학으로 동료를 모아가는 방식인 루피와 검은수염. 나루토와 사스케의 모습도 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에이스와 싸울 당시아직은 바제스와 오거 실력으로는 에이스를 감당할 수 없다고 검은수염이 말한 바 있지이는 검은수염 해적단이 더 강해질 여지를 남겨두는 발언으로, 실제로 지금 검은수염 해적단은 능력자 사냥을 토대로 자신의 선원들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어이는 나루토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지사스케는 아직 스이게츠의 힘으로는 키사메를 이길 수 없다고 말했지만, 키사메는 "아직은"이라는 말에 굉장히 재밌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어이는 사스케의 소대가 더 강해질 여지가 있고, 앞으로 그렇게 될 것임을 표현한다고 볼 수 있지실제로 지금 점점 강해지는 밀짚모자해적단과 검은수염 해적단의 대결 플래그가 생성되는것처럼 나루토와 사스케의 소대 역시 대결 플래그가 성립되간다고 볼 수 있는거야하지만, 무리하게 연재를 이어가기로 결정된 나루토에서 이들은 처참했어귀신 자부자의 재래라고 불리며 키사메를 곧 능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여지를 남긴 스이게츠는 결국 저승에 있는 자부자가 통곡 할 정도로 그다지 강해지지 못하며 4차닌자인계대전에서 잔챙이 역할로 전락해버리고, 오리지널 주인의 주인이자 포악성과 이중성을 가지고 있던 쥬고 역시 4차닌자인계대전 당시 그 개성을 잃어버리고 선술의 재료 역할로 퇴색 되고 말아특수 능력을 가지고 우수한 감지능력으로 사스케 소대에서 전략적인 플레이와 트리키한 플레이로 변수를 창출하던 카린 역시 4차닌자인계대전에서는 그저 잠옷입고 사스케를 응원하는 치어리더로 전락해버리고 말아.결국 나루토와 사스케의 대결 플래그가 점차 결말로 향하면서 잡히게 됐지만 4차닌자인계대전이라는 전쟁편에 들어가면서 결국 그딴건 없고 사스케 소대는 사스케를 제외한 나머지 개성있고 캐릭터성 강한 이들의 존재는 그저 작가도 왜만들었는지를 잊어버리게 되고 만 비운의 캐릭터가 되고 말았어3. 우치하 오비토는 설정변경 3-1. 키시모토 마사시의 스토리텔링 기법나루토 단행본 27권, 238화 여행을 떠나는 날이라는 제목은 나루토 1부의 마지막 화야표지에는 나루토의 아버지 4대호카게인 나미카제 미나토가 표지를 장식하고있고무언가 암시를 하고 있는 듯한 복선이 느껴져여행길에 오르기 전, 나루토는 4대 호카게의 바위 앞에서 자신의 각오와 포부를 다지면서 "지켜봐다오"라는 독백을 해독자들에게 나루토와 4대 호카게는 무언가 관련이 있다는 듯한 묘사를 주고 있는듯 하지이 밖에도 나루토아 4대 호카게에 관한 묘사는 많아하나씩 찾아볼게1. 나루토의 성장을 위해서 잠시 곤경에 빠뜨리는것에 대해 4대호카게에게 사과하는 지라이야. 그리고 클로즈업 되는 4대 호카게의 초상화. 2. 계속해서 클로즈업 하는 4대 호카게의 초상화 (나루토와 같은 노란금빛 머리카락) 3. 이타치가 언급한 4대 호카게의 유산 나루토 (인주력을 뜻할 수 도 있지만, 중의적인 의미라고 생각) 이처럼 작가는 4대 호카게와 나루토가 무언가 관련이 있다는 설정을 독자들에게 계속해서 보여줬어때로는 확연히 알 수 있게, 때로는 은유적으로 말이야실제로 나루토의 작가 키시모토 마사시는 만화가가 되기 전, 수많은 교본들을 읽으며 공부하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짜는 법에 대해서 철저하게 파고든 노력형 천재야. 그는 영화의 연출 테크닉, 스토리 각본 짜는 법, 중요한 명사를 감추고 은유적으로 드러나게 하는 테크닉 등 수많은 것을 배웠어그리고 그것을 나루토와 4대 호카게의 관계에 대해서 그릴 때,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했지모두가 너무 대놓고 나오는 4대 호카게와 나루토의 관계 때문에 의도된 페이크라고 생각 할 수도 있었지만, 작가는 교묘하고 때로는 적나라하게 이들의 관계를 연출을 통해서 강조했어자신이 우치하 마다라라고 주장한 토비는 그 정체가 진짜 우치하 마다라인가 하고 독자들의 의심하는 순간이 올때쯤, 종말의 계곡에 있는 우치하 마다라 동상 위에 있는 연출을 보여주면서 토비의 정체에 대해서 의심하게 하는것을 멈추게 했어그리고 토비가 우치하 마다라라고 주장하는 시기에 지라이야와 같은 인물들은 계속해서 닌자세계에 대해서 불안을 느끼고 "혹시 우치하 마다라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라는 불안감을 통해서 계속해서 나루토 작품 전체에 불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우치하 마다라의 생존설은 더욱 독자들이 의심하지 못하도록 당위성을 부여해나갔지그리고 마침내 지라이야가 언급한, 과거 구미폭주사건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누군가 의도적으로 소환한것이 분명하고, 그 소환자가 우치하 마다라라는 것을 통해서 작품 전체적으로 깔린 어두운 분위기를 점화하기 시작했어또한 우치하 마다라의 흑막설은 점점 확정되가고 있었지그리고 과거에는 그것을 4대 호카게 미나토가 막아냈다고 한다면, 이제 미나토의 불의 의지를 이은 예언의 아이인 우즈마키 나루토가 또 다시 부활할 구미호와 우치하 마다라를 제지할 것이라는 결말 또한 유추할 수 있어하지만 이러한 복선과 작품 전반부에 깔린 분위기와는 다르게 충격적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게 돼나루토 단행본 50권, 오카게 수뇌회담에서 우치하 마다라라고 칭한 토비가 사실 미수는 10미라는 절대 궁극의 미수가 존재하며, 4차 닌자인계대전을 선포해버려이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작가가 언급한 47권에서 3권이 지난 후였어이미 작품의 전반적인 어두운 분위기는 우치하 마다라와 구미의 재림이 확실시 됐었지하지만 그 모든것을 뒤엎고, 육도선인에 대한 존재가 언급되고 새로운 완전체 미수 10미가 등장하면서 4차 닌자 인계대전이 선포 돼이는 여지껏 작가가 스스로 고수하고 강조했던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스스로 뒤흔들고 마침내 깨부순것으로, 나는 여기서 이미 설정이 추가 됐다고 생각해왜냐하면, 이 힘에 대항하기 위해서 닌자대국은 연합을 하게되고, 막상 육체적,정신적 성장이 끝난 나루토가 미수화 모드라는 새로운 경지를 익히기 위해서는 거북섬으로 들어가게 돼1편에서 언급했다시피, 이미 나루토는 성장이 모두 끝난 상태였고, 최종 흑막인 우치하 마다라와 사스케와의 재대결 플래그만 앞두고 있었어또한 이미 나루토는 목표를 이룬 상태였고, 영웅으로 추대받는 상황이었지즉, 이제 예언대로 흑막인 우치하 마다라를 이기고 , 사스케를 이긴 다음에 닌자세계의 변혁만 이뤄내면 되는 상황인데 갑자기 더 높은 경지를 위해서 일시적으로 전장에서 리타이어 하고 거북섬에서 수련에 몰두하게 되는거야..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설정변경에 대해서 파고들어가보도록 할게3-2. 의심스러운 키사메의 과거회상 아카츠키의 일원이자 최후 생존자였던 안개마을의 괴인 호시가키 키사메는 과거 안개마을의 스파이 닌자였던 시절, 우치하 마다라와 조우하게 돼하지만. 사실 이때 4대미즈카게 야구라를 환술로 조종하고 있었던 건 우치하 마다라가 아니라 우치하 오비토였지자신이 우치하 마다라라고 주장하는 오비토의 말을 믿지 못하는 키사메는 " 모습을 보여주세요 " 라는 말을 하고, 오비토는 망설이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보여줘.그리고 키사메는 이 모습을 보고 우치하 오비토를 우치하 마다라라고 절대적으로 신봉하게 돼그 뿐만 아니라, 키사메는 토비를 성가시고 말많은 녀석이어서 귀찮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가면을 벗은 토비의 모습을 보자마자 " 마다라 씨. " 라고 하면서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모습을 보여주지호시가키 키사메. 그가 어떤 닌자였지? 스파이 생활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고뇌하고 있을 때, 우치하 마다라의 달의눈 계획을 동경했으며 자신도 그 꿈의 세계에 가고 싶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자살을 결심할정도로의 굳건한 닌자였어우치하 오비토가 우치하 마다라라는 것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믿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어.그렇다면 키사메가 우치하 오비토를 우치하 마다라라 절대적으로 신뢰한 이유는 뭘까?당시 키사메의 과거 회상에 나온 것은 명백한 우치하 마다라의 모습이야애니 역시 우치하 마다라 성우의 목소리였지우치하 오비토에 대한 모든것이 밝혀지는 나루토 63권에서 우치하 오비토는 흑화하고 머리를 장발로 길렀고, 이 모습이 우치하 마다라와 굉장히 유사해그렇기 때문에, 키사메한테 보여준 얼굴에서 키사메는 우치하 마다라와 닮았기 때문에 오비토를 정말로 마다라라고 생각했을 확률이 있어.하지만 이 역시 모순이 하나 생겨우치하 오비토는 처음에는 장발이었지만, 이후에는 숏컷으로 머리를 자르고 우치하 마다라의 얼굴과는 확연히 차이가 분명히 존재해하지만 이후에 숏컷이 된 우치하 오비토의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호시가키 키사메는 우치하 오비토를 우치하 마다라로 믿으며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였어이는 나루토의 큰 오류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47권에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작가의 언급과 나루토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토비의 정체는 정말로 우치하 마다라였다고 생각해.하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연재를 이어가게 됐고, 그 과정에서 설정이 중간에 바뀐것이 아닐까하고 추측하고 있어작중에서는 그 누구도 우치하 오비토가 우치하 마다라라는 것에 있어서 의심을 하지 않아그리고 앞서서 이야기한것처럼, 우치하 마다라 부활의 당위성을 계속해서 언급하고 작품 전체에 불길한 기운을 깔아놓으면서 우치하 마다라의 부활은 확실시 되가는 상황이었어하지만, 오카게 수뇌 회담으로 10미라는 것이 등장하고 4차닌자인계대전이 선포되면서, 우치하 오비토는 일시적으로 야쿠시 카부토와 협력을 하며 예토전생 군단을 만들며 전쟁편이 시작하게 되고 나루토의 모든 설정이 꼬이게 돼어디까지나 가설이지만, 토비의 육신이 우치하 오비토인것은 작중에서 훨씬 이전부터 작가가 장치해둔것이 확실하다고 할 수 있어하지만 문제는 이제 인격이야당시 우치하 오비토는 실력면에서 카카시 명확한 아래였고, 재능도 뛰어난 수준이 아니었어그런 오비토가 4대 미즈카게를 환술로 조종할정도로 강해진다는 것은 분명 개연성이 떨어지지하지만 모두가 인지해야 할 것은 오비토가 사실은 재능이 없지 않았고, 충분히 재능이 있었다고 납득한것은 나루토 단행본 63권 이후야나루토 단행본 63권 이후에 우치하 오비토가 생존해 있었고, 우치하 마다라와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우치하 오비토라는 인물이 재조명을 받고 재능있고 실력있는 닌자라는 것이 입증된것이지즉, 이것은 작가가 설정이 변경된 이후에 개연성과 정당성을 부여해준 것 뿐이지, 결과적으로 작품 전체적인 분위기와도 전혀 상충하지 않아그리고 전쟁 당시, 가면의 남자 토비가 자신을 우치하 마다라라고 칭한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자, 츠나데는 우치하 마다라의 존재가 이 세상에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내재된 우리들의 불안감이 이러한 말도 안되는 허풍에 휘말리게 만들었다는 말을 하지만, 이 역시 너무나 개연성이 없는 대사야작중 통찰력이 최상위권인 우치하 이타치와 여러마을의 카게들조차 우치하 마다라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았던 것은 토비가 정말로 우치하 마다라였기 때문일테지3-3 목표와 의도가 바뀌어버린 오비토무엇보다 의문인것은 전쟁 편 시작할 당시, 목표와 의도가 바뀌어 버린 오비토야당시 우치하 오비토는 이타치가 죽자마자 사스케에게 접근하고 나뭇잎 마을의 고유 특징인 풍둔 아가리술을 통해서 사스케를 설득하고 이타치에 대한 사랑을 알려주고 카게급 이상의 강자인 데이다라, 사소리, 카쿠즈, 히단을 모두 잃었지만 사스케를 길들였다는 것 하나에 만족하고 자신의 계획에 가까워졌다고 기뻐했어하지만 전쟁이 시작하자마자, 그토록 애지중지하고 길들였던 사스케에 대한 관심은 일절 없애버리고 말지 " 무슨 근거로 종전을 논하나. 배신자 녀석이. " 전쟁편에 돌입하고 유일하게 오비토가 사스케랑 대화한 장면이야전쟁편 돌입하기 직전에는 그렇게 사스케를 자신의 계획에 필요한 동지처럼 대했지만, 전쟁편 당시 사스케를 완전히 신경쓰지 않는 점을 봤을 때, 우치하 오비토의 목적이 도중에 변경됐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어. 정말 재미있는 점은, 그렇게 사스케를 언변력과 거짓말로 현혹시키고, 흑화시키고, 만화경 사륜안까지 개안시켜줬지만 정말 중요한 전쟁에서 1도 써먹지 못하고 남으로 대하는 모습을 봤을 때, 설정 변경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해. 4. 최종결론 4-1. 토비가 사실은 우치하 마다라처럼 보였고, 우치하 오비토로 밝혀진 것은 나루토 최대의 반전이었으나, 이는 설정변경으로 추정된다. 4-2. 토비의 육신이 우치하 오비토인것은 정황상 확실해보이나, 키사메의 과거 회상과 아무도 의심하지않는 주변 반응들로 볼 때, 토비는 사실 우치하 마다라로 설정됐다. 육신은 우치하 오비토이지만 인격과 실력은 우치하 마다라였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우치하 오비토의 인격과 그 자체로 설정번경 됐을 가능성이 높다. 4-3. 페인 전까지의 나루토는 마주니어편의 드래곤볼처럼 주인공과 라이벌의 성장이 모두 끝났고 대결 플래그까지 잡히고 작품 전체적으로 깔린 어두운 흑막의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잡힌 등 하나의 잘 짜여진 이야기였다. 4-4. 47권에서 나루토의 작가는 마지막을 향해 전력으로 그리겠다고 했으나, 나루토는 머지않아 완결을 해야했지만, 점프 특유의 악폐습으로 인해서 작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연재되면서 여러 설정이 추가되거나 변경됐다. 4-5. 결말까지의 스토리라인이 잡혔다고 언급한 47권 달리, 53권에서는 아내에게 자문을 구했고 이런 이야기가 됐다는걸로 봐서 정확히 어느부분에서 설정이 변경되고 추가 된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53권이후의 스토리는 추가된스토리다. 4-6. 우치하 오비토의 개연성과 우치하 오비토의 목적이 작품 전체적으로 작위적인걸로 봤을 때, 우치하 오비토에 대한 내용과 설정은 변경됐을 확률이 매우 높다 4-7. 원래 결말은 만화경 vs 선술의 대결이었고, 이는 재능 vs 노력, 애정 vs 증오의 싸움이다. 4-8. 연재를 늘리기 위해서 기존 스토리를 변경하고 결말 역시 변경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과정에서 우치하 오비토에 대한 설정과 개성을 붙였을 가능성이 높다. 원래 스토리 대로라면, 토비의 정체는 정말로 우치하 마다라였을것이다. 4-9. 나루토는 드래곤볼이나 명탐정 코난과는 다르게 하나의 스토리에 종속된 플롯이기 때문에, 연재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시대, 배경, 캐릭터, 설정을 함부로 바꾸지 못하기 때문에, 기존의 설정에서 덧붙이거나 사소한 변경을 했을 확률이 높다. 그 과정에서 우치하 오비토의 정체와 목적이 바뀌어버렸을 가능성은 농후하다. 4-10. 페인전 당시, 주인공 나루토는 이미 원하는 목표를 전부 이루었고, 사스케와의 재대결 플래그 역시 마지막까지 세워진 상태이며, 최후의 흑막 우치하 마다라까지 등장한 상태로, 전형적인 영웅의 서사구조와 일치했기 때문에, 마지막 종지부라고 볼 수 있다. 끝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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