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애들을 작전수행 근무지로 보낸 후
혼자만의 즐거운 시간을 가지던 볼나홀...
깊은 해구까지 풍겨오는 암컷 내음에 미쳐버린 데비존이
볼나홀을 납치하여 암캐로 조교하기 시작하는데...
처음엔 싫다고 고통에 지르던 비명은 곧 몇달만에 쾌락에 지르는 교성이 된 지도
벌써 약 한달 전...
이제는 데비존만의 훌륭한 암컷으로 거듭나게 된 볼나홀...
헤으응...데비존님...제 천박한 암컷구멍을 마구마구 촉수로 범해주세요옷...하응...
이게! 노예주제에 어딜 기어올라!!
'해 줘' 가 아니라 도게자박고 제발 넣어달라고 싹싹 빌어야지 이놈아!!
응오고곡! 해구우우우우우우웅!!
크하하하하하하! 질 나쁜 노예에겐 삽입벌이 약이지! 으럇!
하응 데비존님의 거대육봉에 가버렸 응기잇!!
그러나 이 모든걸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한 존재가 있었는데...
좋아요...여기까진 전부 계산대로군요.
저 자가 데비존이라는 차원종한테 잡혀 온 것부터 토끼로 조교되는 과정 까지 모두 충분히 연산 가능한 수였습니다.
그럼...관측 종료. 이번엔 실전입니다.
토끼를 회수해 오도록 하죠!
응...하응...거길 그렇게 자극하면...아흐흑...
헤응...좋아요 데비존님...으흐흫...
?!
반갑습니다, 나의 토끼.
당신이 데비존이라는 차원종한테 잡혀 오기 전부터 전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훌륭한 토끼로 조교된 것을 보니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부디 제 토끼들을 기분좋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이렇게나 크고 징그러운 토끼한테 박혀야 한다고...?
아냐...나...나는 인간이라고! 이렇게 큰게 들어갈 리가 없어! 으아악!
끄윽...허억...그만해...내 몸이 버티질 못해...
제발 날 원래 차원으로 되돌려 달라고!
왜 벌써 쓰러지시는 거죠? 나의 토끼! 빨리 일어나세요!
어서 저 건방진 토끼를 잡아서 벌을 주도록 하세요!
흐윽...허억...왜 나한테 이러는 거야...
차라리...데비존의 촉수로 강간당할때가 더 행복했단 말야...
후...데비존이라는 자가 당신을 훌륭히 조교시킨 줄 알았더니...실망스럽군요.
하지만 여기까지도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특별히 제가 당신을 위해 준비한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죠.
뭐야! 이 거대한 실험관은!
설마...나보고 여기 들어가라는 소린가?
이상한 액체가 잔뜩 차 있잖아!
자! 나의 토끼! 뭐하시는 겁니까! 어서 저 실험관 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으흑...이런건 싫어...차라리 그냥 죽이라고! 저런 징그러운 토끼한테 매일 강간당하면서 사느니 죽이란 말야!
으윽...흐윽...머리가...새하얘져...안돼...데비존...총장님...루나...소마...
수석비서 고모리의 훌륭한 조교과정 아래
볼나홀은 한 층 더 발전된 암컷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성기가 아닌 흉기라고 불러도 무방한 토끼의 흉측한 쥬지에도 아무렇지도 않은 그야말로 지상 최고의 x급 암컷...
하지만...제아무리 수석비서인 고모리 조차도 예상치 못했던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인간은 마음이 있는 존재라는 점...
볼나홀은 불룩해진 자신의 아랫배를 어루만지며 깊은 회심에 빠지게 된다...
정말로 이것이 자신이 원하던 암컷의 삶이였는가?
저 조루같은 토끼들을 매일같이 상대하는게 과연 행복한 일인가?
그리고...드디어 볼나홀은 무시무시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자! 나의 토끼! 어서 제 토끼들을 평소처럼 기분좋게 해주세요!
그 천박하고 눅진한 구멍을 빨리 놀리란 말입니다!
으응...하응...오늘도 내 구멍에 토끼들의 농축액이 잔뜩 들어와 헤으으으으읏!
응? 뭐죠? 어디선가 지진 소리가?
하아아압...볼나홀 메가 차지!!!!!
쿠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꺄악! 연구실이 통째로 천장에 난 거대한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요!
살려주세요!!!!! 나의 토끼!!!!!
좋아! 이제 이 중앙연구실은 내 차지다!
나만의 귀여운 토끼들도 이렇게 만들어 낼 수가 있다니! 이거 참 대단하군!
어디 또 숨겨둔 다른 곳은 없는지 찾아볼까?
아니...지하에 이런걸 숨겨 두었단 말인가?
이거 참 물건이로군! 광기의 아기생산 공장이라니!
하응...바닥에 있는 암컷래버들을 풀로 올리며 가버렷 응오고곡!!!
제발 그 더러운 엉덩이 내 눈앞에서 흔들지 말란 말이다!! 으아아아아악!!
그리고 딸래미를 잃은 기계왕의 슬픔도 잠시...
기계왕은 볼모리를 수석 오피녀로 맞아들인다...
하지만 벨페고르와 볼모리는 의견이 안맞아 서로 아웅다웅 다툴 때가 많았는데...
후...3호가 안보고 있을 때 재빨리 이 더러운 토끼놈부터 치워야겠군.
얼마나 갖고 놀았기에 이렇게 축 쳐진 것인가?
응? 내 토끼가 어디로 간 거지?
설마...!
이봐! 내 토끼 내놔! 내가 만든 나만의 토끼라고!
이런...들켜버린 건가...
안된다. 이 더러운 토끼로 맨날 교미 행위를 부리는 것을 내가 모를 줄 알았느냐.
그런 행위는 네게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안돼! 내 토끼! 내 토끼 내놓으라고! 빼애애애애애액!
토끼!! 토끼!! 토끼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내 토끼 내놔!!!!! 내가만든 나만의 깜찍한 토끼들이라고!!!!!!!
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계속 안 주면 토끼 대신 이 지휘봉을 쓰겠어!!
이...이것이...보자보자 하니...
흐어어어억!! 허억...배를 그렇게 가격하면...으윽...
조용히 시키기엔 이 방법 뿐이였다. 미안하다.
안돼! 주인님! 주인님을 내놔!
음? 그 토끼 놈인가?
시덥잖은 놈. 저리 꺼져라!
응기이이이잇!!
아무튼, 이 토끼는 당분간 내가 가지고 있도록 하지.
이런 걸 가지고 있는 건 3호 네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응애애애애애액!! 내 토끼 내놔!! 내놓으라고!!!!!!
물론 볼모리의 능력이라면 새 토끼를 만드는 것쯤은 구멍을 벌렁이는 일 만큼이나 쉬운 일이긴 하였지만
자신들의 토끼를 자꾸만 데려가는 벨페고르가 영 탐탁치 않았던 볼모리...
쳇...내 힘으로 만든 내 토끼를 내 허락도 없이 계속 가져가?
어림도 없지! 네놈도 빨아들이고 이 중추엔진실까지 내가 차지하겠다!
음? 어디선가 이상한 지진이 나는 것 같군.
내가 직접 확인해 봐야겠다.
흐아아아압...볼나홀 슈퍼 차지!!!!!
윽...크아아아아아아아악!! 저 이상한 구멍으로 빨려들어간다!!! 안돼!!!
좋아! 저놈을 내 후장구멍으로 흡수해서 이렇게 자그맣게 농축시켰어!
헤으응...기계왕이 내 안으로 들어와 버렸 응오오오옥!
좋아!! 이제 이놈을 내 안에서 나만의 기계왕으로 다시 만들어 낳으면 그만이군!
다음 생에는 맛있는 쥬지를 가진 놈으로 태어나라고!
오늘부터 이 기계조교의 중추도 내 것이다! 하하하하!
이제부터 이 수석오피녀 볼모리를 구멍왕 볼나홀 이라 불러달라고!!
'구멍왕 볼나홀' 이라 그것 참 멋진 이름이로군! 하하하!
마~그라~~이 거대한 구멍에게 한 잔의 차를!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