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안한 새키들 많네

가벼울수록 비싼 이유가 뭐냐. 뭐긴 뭐야 병신아

피로도를 줄여주니까 비싼거지. 중등산화가 장거리엔 짱이야?

등갤에서 예전에 캠프라인사라고해서 추천해준게 거의 다 중등산화였는데

그거만 있냐. 그래서 그거 밖에 못신고 다녀서 그런거냐

가벼운거 신어봐 병신새캬. 그럼 형말이 무슨 말인지 바로 체감해

무거운 등산화가 좋은구간이있지. 너덜길

한국산에 너덜길있는 산이 몇개나되고. 구간 길이는 또 얼마나되냐 병신아

꼭 말해주면 좆병신새키들이 어디서 책에 써있는거만 보고 그게 진리인줄 아는거냐

니 맘대로 해 병신새캬. 코르셋 입던 여자들도 당시엔 불편한거 몰랏겟지. 매일 입고 살았으니

무거운거를 메고, 장거리를 걸어?

산 꼭대기에 그 많은 무덤들에 있는 시체 다 지게로 짊어지고간거 이냐 아니냐 병신아

지금처럼 계단을 해놓길햇냐 길을 닦아 놓길했냐. 그냥 순전히 마을에서부터 지게에 메고 올라갓는데

그보다 더 중량있고 장거리가 어딧냐. 뭐 신고 갓냐. 매장하기 편한 근처에 땅 한평 없는 백성들이

뭐 신고 그렇게 갓냐고. 땅 한평 없어서 묘도 그런데다 썻을건데. 묘 쓰고와서 쉬겟냐. 바로 또 일하러가야지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한다? 피로도를 줄여주는 방법을해야지 병신새캬

한국의 옛날 사람들은 다 철각이라 그래서 한양까지 수백킬로를 다 산길로 다닐수있었던거냐

그러면 지금은 아프리카가 왜 중장거리 종목을 다 쓸어먹냐.

아프리카 놈들이 무거운 신발 신고있는 사진 본적이라도있냐. 내가 본건 잘해야 나이키 운동화고

대부분 맨발이던데

상업광고에 찌들어서 그걸 진리로 생각하고있는거 같진않냐

외국은 한국처럼 등산로를 안 닦아 놓잖아 병신아. 그런 이유가 큰거 아니냐

한국처럼 다 길닦아 놓은 산 다니는데. 중등산화가 진리야?

너 무슨 약초꾼들처럼 길 만들어서 다니냐

전국의 등산로 닦아 놓은게 불과 몇년 안된다. 왜냐 등산붐 때문이지 병신아

너같이 유행타서 등산 시작한 새키들

그래서 그전엔 길들이 험해서 등산화가 있어야햇다. 근데 지금은 다 길 닦아놔서

막말로 시발. 쓰레빠도 가능한데. 무거운 중등산화가 진리야?

극기훈련하냐. 그냥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차 병신아. 그럼 쉴때라도 편하지

시발로무새키들이 경험에서 말해주면. 방구석에 있을때도 갓쓰고 도포입고 앉아있어야한다카노

걍 중등산화 신고다녀라. 코르셋이 존내 불편햇다는걸 깨닫는데 100년이 걸렸다는데

이런 글 쓴다고 듣기나하겟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