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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 히말라야 트레킹 1. 카트만두

나날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2.17 02:11:07
조회 4064 추천 3 댓글 13

1월 9일

마지막 겨울방학, 선택실습기간이라 방학이 2달이나 된다.

선택실습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여행으로 선택했다.

앞으로는 길게 여행갈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오지 않기 때문에 장소를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았다.

결국 '에베레스트산을 보러가자!' 로 정하고 검색을 해보니

실제로 일반인들이 갈 수 있는 에베레스트 트레킹이 존재했다.

아 이거다.. 고고

친구2명과 함께 3명이서 가기로 했다.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서 출국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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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랑 공항이랑 가까워서 출발 2시간15분전에 공항으로 출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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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이라 제2탑승동에서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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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기다리는데 건너편에 A380이 있다.

처음봤는데 엄청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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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을 경유해서 카트만두로 간다.

비행기에서는 하이네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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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기내식에 한국인들 배려가 돋보인다.

젓가락에 고추장에 김치에 참기름까지..ㅋㅋ

트레킹을 위해서 여기서 참기름 좀 챙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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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밤늦게 도찰했다. 6시간 비행이 너무 지루했다..

다음날 아침 비행기라 공항에서 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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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공항에서 잘 데도 없고 불도 다 꺼지면 어쩌나 걱정했다....ㅋ

밤 늦게까지 면세점도 다 영업하고 불도 환하다..ㅋㅋ

의자하나 잡고 잤는데 에어컨 때문에 너무 추워서 패딩을 완전 껴입고 잤다.

와이파이는 공항에서 무료로 15분만 쓸 수 있다..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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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10시 비행기 시간이 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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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수완나품 공항

밤에 잠이 잘 안와서 완전 돌아다녔는데 정말 크더라

어쨋든 이제 네팔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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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내식도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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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태국

강이 엄청 많다. 홍수 복구는 다 되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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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날다가 멀리 구름같은게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까 히말라야 산맥이다. 오오오

그중에서 중간에 까맣게 튀어나와있는게 에베레스트봉!

저기까지 간다니 완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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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부번 공항 도착

여기는 공항이.. 무슨 시골 터미널같았다.

숙소는 캉샤 게스트하우스로 예약을 했는데 픽업신청은 안했었다.

공항밖에 나오니 캉샤 게스트 하우스 피켓을 들고 있길래 그쪽으로 가서 차를 탔다.

타멜까지 길은 정말 구리고 사람들은 완전 많고.. 지저분하고 ㅋ 네팔여행 걱정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타멜 숙소에 도착했다.

픽업신청도 안했는데 사기일까봐 걱정했는데 ..

돈은 숙소에서 내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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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숙소 주인아저씨한테 환전에 대해 물어보니 자기한테 하라고 하신다.

환율도 밖에 환전소보다 완전 잘 쳐주신다길래 콜 ㅋ 1$에 82.5루피로 200$환전하였다.

여행중에 살 슬리퍼를 사러 나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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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멜거리

여행자들 거리라서 기념품가게 등산장비가게 등등 엄청 많다.

이 좁은 골목에 차도있고 오토바이 릭샤 자전거..

지날때마다 먼지도 엄청많고 복잡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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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쵸크

수없이 많이 지나다녔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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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를 사는데 네팔물가를 모르겠다.

얼마를 깎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250루피를 불렀는데 깎아보니 절대 안깍아주고 해서 그냥 샀다.

생각보다 네팔 물가가 비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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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복잡한 타멜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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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4층이었는데 (이나라는 영국식이라 3층이라고 함)

앞이 뚤려있어서 복도 끝에가면 이런 풍경이다.

여태껏 중국 일본 이런데만 주로 다녀봐서

이쪽 풍경은 상당히 이국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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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모모를 먹으로 왔다.

만두인데 속은 버프 고기로 꽉차있다.

모든 소스는 다 카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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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나라 사람들이 자주 먹는 달밧

원래 손으로 다 비벼먹는 것이라 하는데 난 그냥 한국식으로..

맛은 그냥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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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에서 술을 간단하게 사러 갔다.

그런데 맥주가 한 병에 180루피..(2600원)

이나라 물가치고 너무 비싸잖아..;




 

1월 11일


오늘은 트레킹을 위한 준비를 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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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TIMS카드를 발급받으로 간다.

카트만두 시내가 작아서 걸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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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티패스

카트만두의 중심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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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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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S카드 발급받는곳

입구가 좀 복잡해서 잘못 들어가서 물어물어서 갔다.

TIMS카드가 있어야 트레킹을 할 수가 있다. 가격은 21$

난 루피로 냈다. 사진 2장(여권사진으로 낼 필요 없다) 내고 서류 작성하고 만들었다.

그리고 옆에서 에베레스트 국립공원 입장권도 끊었다 (1000루피)

TIMS카드는 카트만두에서 만들어가야 하고 에베레스트 국립공원 입장권은 공원 입구(조르살레)에서 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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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버스표를 사러 아까 봐두었던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 상태가 아주..ㅋㅋㅋ


표끊는데는 입구에서 왼쪽 구석에 있었다. 따로 표시가 없어서 물어봐서 갔다..

내일 아침 6시에 지리로 가는 버스표로 샀다.(535루피)


대부분 에베레스트 트레킹은 비행기로 루클라까지 가서 시작하지만

우리는 갈때는 버스를 타서 고전 루트로 걸어가기로 했다.

지리에서 루클라까지 7일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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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옆에서 50루피 주고 볶음면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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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 시내를 잠깐 구경하기로 했다. 완전 복잡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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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중간 중간에 사원들도 많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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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탑들은 숄, 양탄자 장수들이 다들 점령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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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 쵸크에 왔다.

여기가 최고로 복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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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사실 네팔은 트레킹때문에 와서 이쪽 건축이랑 역사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나중에 산에 내려와서 이 사원은 매일 오게 됬다.

비밀은 저쪽 사원 왼쪽 끝 빨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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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나라는 종교랑 생활이랑 완전히 가깝다.

길 한복판에도 꽃, 빨갛게 칠해져 있는 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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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라쵸크에서 더르바르쪽으로 걸어오는 길은 여자들 화장품가게들이 많이 모여있다.

나중에 여기와서 어머니 화장품 선물 사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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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르바르는 입장료도 있으니 나중에 보기로 하고

주변만 둘러보자

주변에도 작원 사원들이 많다.

이쪽은 사원이 생활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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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불탑도 보인다

이나라는 힌두교랑 불교랑 융합되어 있다.

부처님 이마를 붉게 칠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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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멜에서 귤 1kg에 250루피 부르길래 비싸다고 안샀다.

좀 내려오니 키로당 100루피다. 100루피에 귤 한봉지가득 샀다.

또 오다보니 이번에는 약국거리가 보여서 고산병 예방약인 다이아목스를 샀다.

우리나라에선 처방약이라 구하기 어려운데 이나라는 약국에서 그냥 판다.

세명이서 쓰려고 40알을 샀다.(400루피)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올 때는 루클라에서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날짜를 확정할 수 없어서 비행기표는 오픈으로 끊었다.

이것도 숙소 아저씨가 정가가 120$라고 하면서 밖에서 얼마까지 알아봤느냐고 하길래

귀찮아서 110달러라고 하니까 109달러에 해주신단다. 콜!

숙소 아저씨가 싸게싸게 다 구해주신다.



이번에는 트레킹에 쓸 침낭을 구하러 갔다.

원래는 하나 살까했지만 한번 쓰고 안쓸 것 같아서 렌트를 하려했다.

그런데 가는데마다 렌트는 없고 있다해도 하루에 100루피란다. 비싸네-_-;

한참을 돌아보니 하루에 50루피에 렌트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했다.

보증금 100달러 맡기고, -20도 라고 써있는 노스페이스 짝퉁 패딩으로 골랐다.

이걸로 산속의 추위를 잘 버틸 수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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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티벳음식점에서 땐뚝(국수)

이건 좀 우리나라 칼국수 같다.

이나라 음식은 네와르쪽이랑 티벳쪽으로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네와르는 카레가 기본이되는 인도랑 가깝고, 티벳은 중국이랑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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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타멜거리

타멜거리를 빼고 저녁7시만 되면 완전 암흑이다.


전기사정이 정말 안좋다. 숙소에서도 낮에는 플러그에 전기가 나간다.

등도 정전을 대비해서 2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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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밀크티)를 마시기 위해서 돌아다녀보니 짜이집이 안보인다.

짜이가 엄청 많다고 들었는데.. 못찾는건가

중간에 차를 팔길래 한잔 마셔봤더니 이상한 레몬향이 나면서.... 이상해.....

짜이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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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90루피주고 이번엔 에베레스트 맥주

아 맥주가 비싸다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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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턴 트레킹 시작이니 오늘은 탄두리로 치맥!ㅋ

트레킹 장비를 한번더 살펴보고 짐을 다 싸고나서 잘 준비를 하였다.

아침
6시 버스라 5시반에 터미널에 도착해야하므로 오늘은 일찍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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