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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에서 비전을 찾는건 쉽지 않지모바일에서 작성

Good(39.7) 2019.07.16 02:24:41
조회 536 추천 4 댓글 7




타 기초학문 전공도 마찬가지고..이건 여느 나라도 마찬가진데

문제가 뭐냐면

비교적 먹고살만 해졌는데도, \'먹고 사는\' 문제에만 너무 집착하게 만드는 사회 분위기야.

요즘이 뭐 못먹어 죽는게 보편적 일상은 아니잖아. 남만큼 누리지 못해서 그런거지. 그저 밑지는 모습 없이 무난히 사는게 쉽지 않아 그런거지.

피아노에 미련있는 친구여..

실력이 바닥이고 하늘이고를 떠나서 하고 싶으면 해라.

입시준비생이라면 음대 어디라도 일단 걸치고 보자. 차피 졸업 후엔 큰 의미 없는게 이바닥이다.

유학도 가고싶으면 가..

남 말 들을 필요도 물어볼 필요도 없어. 알아서 스스로 불안해 하고 미친듯이 고민하는 때가 온다.

그냥 모든 생각에서 자유해라. 그리고 해라.

그게 현재부터 죽기 직전 순간까지 끊임없는 자기발전의 근본인 것 같다.

혹시나 생각이 바뀌어  형편이 바뀌어 피아노를 우선 순위에서 미루더라도 상관없다.

그런다고 음악이 갖는 본질이 변하진 않아.

여기 올라와있는 수많은 사례들? 그게 본인하고 상관 있는 일은 아니야. 다만 그럴 경우의 수가 존나게 높을 뿐이지.

어차피 그 녹음된 연주 어딜가나 크게 좋은 얘기 듣기 어려워.

그냥 이쯤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

잘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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