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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 신/보통 폴란드 연재 1

카사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3 06:00:44
조회 1763 추천 21 댓글 27
														




안녕. VP 모드 옛날 공략들 뒤져보고 배워서 신난이도 머리 박아봤다.

나 같은 뉴비들이 놓치기 쉬운 것들 최대한 자세하게 설명하고 중간중간 왜 그런 선택했는지 적어놨다.

VP 고인물들 훈수 매우 받고 싶으니 더 나은 선택지가 보인다면 댓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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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세팅 - 난이도: 신 / 속도: 보통 / 맵 크기: 대형 고급 설정: 기술 거래, 기술 중개, 연구 협정, 이벤트를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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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수렵 -> 도예

생산: 길잡이 -> 성소 -> 기념비


도시는 개척자가 스폰된 자리에 바로 펴고 첫 연구는 수렵으로 진행했다.

바로 위로 보이는 설원과 우하단 사막 사이에 끼어있고 숲이 상당히 많은 스타팅이다.

근처 사치자원이 모피 2, 커피 1인 것으로 보아 나에게 주어진 첫 사치 자원이 모피일 가능성이 크고, 사슴이 발견될만한 지형이 많기 때문에 수렵을 우선 연구한다.

다음 연구를 도예로 정한 이유는 스톤헨지, 피라미드를 노리기에는 수도 인근에 망치가 많이 부족하고, 모피와 사슴, 야영지 모두 식량 산출을 올려주기에 인구 4에 빠르게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붉은 X표시된 곳에 펴지 않는 이유는 망치가 조금 모자란 조건이기 때문이다.

파란 삼각형으로 표시한 숲 3 타일을 다 남겨두어 제재소의 인접 보너스 망치를 확보하는 게 낫다 생각했다.

또 한 칸 위로 폈을 때 수도와 설원 사이의 공간이 좁아서 멀티 자리가 애매해질 가능성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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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인구 배치는 무조건적으로 망치 우선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당장 비교해 봤을 때 길잡이를 1 턴 빨리 뽑는 숲 배치가 이득일 것 같지만 7 턴 뒤의 각 배치별 상황을 예상해 보자.


필요한 망치: 40

숲: 42 ( 7*6 )

밀 -> 2 숲: 41 ( 5*5 + 2*8 )

밀 -> 1 밀, 1 숲: 39 ( 5*5 + 2*7 ) 1 턴 밀림. 기각.


기각된 경우를 제외하면, 양쪽 다 7 숲, 밀 차이는 단 1인데 비해

만약 인구유적을 밟게 될 경우 고정수치로 산출을 주는 다른 유적들과 다르게 도시의 현재 인구가 높을수록 식량 이득을 많이 보게 되는 구조라

이를 노릴 겸 밀에 먼저 배치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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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왼쪽에서 첫 도국을 만나 식량을 받았고, 지도 유적으로 이집트와 바로 옆에 붙은 유적을 찾은 상황이다.

유적까지의 거리는 양쪽 길잡이가 비슷한 반면, 상대는 이동력 승급이 없는데 우리 길잡이는 지도 유적으로 얻은 탐색 경험치로 다음 턴에 바로 사막 이동력 승급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정찰 노선을 틀어서 저 유적으로 직진해 보자.


첫 길잡이의 승급은 개척 I (숲 및 정글 이동력) -> 개척 II (사막 및 설원 이동력) -> 정찰 I (시야 + 1) 까지는 고정으로 찍는 편이다.

초반 AI들이 흘린 유적을 빠르게 주워 먹으며 달리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수도 위쪽, 오른쪽으로는 지형이 시원찮다. 생산 중인 길잡이를 왼쪽 아래로 보내고 전사로 오른쪽 지형을 밝혀보자.

괜찮은 툰드라 멀티 자리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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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타일을 따라 유적으로 직행하다 도국 국경이 보였지만, 한 칸 옆으로 돌아서 조우 보너스 얻어보려다가 이집트 길잡이에게 눈앞에서 도적질을 당할까 봐 그냥 유적으로 직진했다.

나중에 다른 유닛 보내서 조우하도록 하겠다.


우측에 뜨는 알림 아이콘들은 하나씩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한 뒤에 우클릭으로 지우는 습관을 들여주면 좋다.

나도 처음 할 때는 수두룩하게 쌓이는 알림 보면서 귀찮음이 밀려와 무시하고 넘어갔지만

야만인 주둔지 위치 파악, 새로 생긴 도국 퀘스트 등 꼼꼼하게 챙겼을 때 이득 볼 수 있는 것들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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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도국과 조우하면서 받은 식량으로 인구 2가 됐으므로 배치를 생각해 보자.

길잡이는 똑같이 4 턴 완성이므로, 성소까지 더해서 계산하겠다.


잠시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UI에 표기되는 턴에는 두 번째 생산부터 고려돼야 할 이월 망치가 계산되지 않는다.

2 숲 배치를 기준으로 표시된 턴만 보면 길잡이 + 성소의 완성까지 걸리는 턴 수는 13 턴이다.

하지만 13 턴 뒤의 실제 망치는 119 망치( 15 + 13*8 )로 둘 다 완성하는데 필요한 요구치보다 1 턴 더 높게 표시되어 있다.

생산량에 커서를 올리면 나오는 추가 툴팁의 빨간 밑줄 부분을 보면

지금 생산 중인 항목을 1 턴 당기기 위해 필요한 망치(3 턴 -1)와 생산 완료된 시점에서 이월될 잉여 망치(4 턴 +7)가 표시되어 있다.

이를 참고해 12 턴 뒤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자.


앞으로 필요한 망치: 90 ( 105 - 15 )

2 숲: 96 ( 12*8 )

1 숲, 1 밀 -> 3 숲: 96 ( 8*7 + 4*10 )

1 숲, 1 밀 -> 2 숲, 1 밀: 92 ( 8*7 + 4*9 )


양쪽 다 성소 완성까지 걸리는 턴 수는 같으나 인구 3에 먼저 도달할 1 숲, 1 밀 진행 쪽이 이득의 여지가 크다.

인구 4로 가는데 필요한 잉여식량, 혹시 모를 인구유적 부스팅의 경우까지 생각한다면 8턴의 차이는 꽤 큰편이다.


직접 해보면 개척자가 1 턴만 빨리 나왔다면 먹었을 멀티 꿀자리라던가, 1~2 턴 차이로 뺏기는 불가사의 등 사소해 보이는 턴 수 차이로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경우를 자주 접하는데

이런 세밀한 초반 내정으로 불상사 방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싶어서 자세하게 설명했다.


물론 게임 내내 모든 도시에 대고 이런 짓을 하는것은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초반 3~4 시티 정도는 이렇게 세밀하게 신경 써주면 사고 방지, 스노우볼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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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이집트 길잡이가 뒤늦게 유적 먹어보려 온 것 같다.

근데 너 늦었잖아. 내가 좋은 곳에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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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지형 실화냐... 멀티 자리 협소할까 걱정하면서 수도를 폈는데 애초에 땅이 없었구나...

바로 위는 빙하, 좌측 도국이 해양 도국인 것으로 보아 왼쪽도 가까이에 바다, 오른쪽 가까이에도 해안선이 보였다. 이 근방의 땅은 폭이 좁고 세로로 긴 모양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집트 옆 유적에서 골드를 먹었으니 사용처를 고민해 보자.


길잡이: 지형이 길잡이 셋씩 동원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기각.

노동자: 노동자 구매시점에 운 좋게 사슴타일이 1 링에 발견되어 바로 작업을 시작해도 야영지에서 식량+1의 이득을 보기 시작하는 것은 지금으로부터 16 턴 뒤인데 이때는 이미 도예 연구까지 끝나있을 상황. 당장 급하지 않으므로 기각.

모피 타일: 당장 식량 1 부스팅으로 도예 완료시점에 인구 4를 찍기 수월해지므로 이것으로 하겠다.


구매, 유적 이벤트, 자연스러운 확장 등으로 기존 타일보다 더 좋은 타일을 얻었다면 바로 인구배치를 수정해 주자.

밀 타일에서 모피 타일로 시민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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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로 정찰 중 유적을 찾았고 마침 길잡이 생산이 완료된 상황이다.

지금 나온 길잡이로 저 유적까지 직진하도록 우클릭을 바로 찍으면 표시된 경로로 갈 것이다.

하지만 위의 경로는 바로 아래 보이는 야만인이 따라붙을 경우 사고가 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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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경로로 갈 경우 이번 턴에 길잡이는 파란 원에 정지한다.

극초반 야만인은 국경 내로 진입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야만인은 붉은 원의 자리로 이동한 뒤 우리 길잡이를 때릴 것인데, 다음 턴 길잡이는 야만인의 ZOC에 의해 우측으로 직진하지 못하게 되고, 위로 한 칸 돌아서 가게 될 것이다.

이번엔 경로를 바꿔서 우측으로 직진을 먼저 한다 가정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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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에 의해 한 대 얻어맞는 것은 똑같다.

하지만 다음 턴 유적으로 직진하는 동안 ZOC에 걸릴 일이 없어진다.

이런 식으로 행동력을 아끼는 방법도 있다.

성소 생산 올려주고 턴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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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길잡이가 유적을 밟고 정찰병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앞으로 마주치는 도국에서 쉽게 공물을 뜯어올 수 있다.

극초반 나와 가까에서 만나는 도국들은 공물을 뜯지 않지만 거리가 좀 있는 도국들은 초반에 한 번씩 뜯어서 부스팅을 해 주자.

쏠쏠하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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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유적 발견, 새 시민 배치하기.

오른쪽 라인은 정찰병이 밝힌 곳까지 전부 해안선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길잡이는 왔던 길을 돌아가 수도 왼편을 밝히자.

야만인은 저기서 풀피까지 회복할 생각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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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 연구 완료로 사슴 코인이 떡상했다.

시야 안쪽에서만 7 타일이 발견됐다. 위치 또한 툰드라에 몰려있는 것이 종교관 채택 직후 산출이 터져 나올 것이다.

수도 1 링에도 하나 나왔으니 숲 타일의 시민을 사슴 타일로 옮겨줬다.

다음 연구인 도예 완료 시점에 정확히 4 인구가 찍히게 됐다.

이렇게 턴이 딱 맞아떨어질 때 초반 내정에서 오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다음 구매는 노동자로 정하고 골드를 모으자.

야만인 주둔지가 아직까지 한 군데뿐이라 병력이 급하지 않으며, 훈제실은 생산가속을 해서 빨리 만들어도 야영지가 없으면 효율이 안 나오는 건물이기 때문에 논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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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가 돌아가는 길에 야만인이 버티고 있다.

좌하단 야만인을 피하기 위해 위로 살짝 돌아가는 것보다는 왼쪽으로 직진하자.

어차피 위쪽은 땅 끝이고, 한 대 얻어맞아서 얻는 경험치 4로 승급을 한 턴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전사는 정찰병이 한 대 맞은 뒤에 바로 야만인을 커버할 수 있으며, 숲과 언덕으로 야만인에게 당장 들키지 않을 노란 원 위치로 옮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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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병은 또 지도유적을 밟고 송가이와 조우했다.

지도유적 2번으로 얻은 승급, 업그레이드 유적으로 시야가 꽤 넓어졌다.


이집트는 폴란드와 송가이 정 중앙에 끼어있는 상황이다.

송가이와 함께 양쪽에서 들쑤시며 불가사의가 잔뜩 들어있는 선물보따리를 갈라볼 미래를 그려보자.


기념비 생산 시작, 시민 배치 손보기, 도예 연구 시작하며 턴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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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는 야만인에 한 대 얻어맞고 무사히 빠졌으므로 전사로 야만인의 어그로를 받아내 보자.

야만인 근접 유닛을 제거해야 할 때는 먼저 공격하기보다 요새화로 방어 보너스를 받으며 체력교환을 유리하게 끌어간 뒤

막타를 확실하게 칠 수 있는 상황이 됐을 때 직접 공격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서로 비슷할 때는 일단 들이박다가 체력이 낮아지면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치는 것이 야만인의 AI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전사와 야만인 사이에 있는 2개 타일 중 어디로 가야 이득을 볼 수 있을까?

지형 위에 커서를 올리고 잠시 기다리면 이런 툴팁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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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평원 타일에 숲, 언덕 등과 같은 추가 특징이 붙으면서 해당 타일 위에서 방어하는 경우 보너스를 받는 구조다.

그러므로 위의 경우는 야만인 바로 오른쪽, 숲 및 언덕의 특징을 모두 가진 타일에서 방어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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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병이 모가디슈를 발견하고 오스만 정찰병과 조우했다.

유적은 아쉽게도 못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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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가 내 땅과 멀고 군사도국이 아닌 관계로 공물 각을 보자.

공물을 뜯기 위해 14%의 수치를 채워야 한다는데 저 수치는 정찰병을 국경 옆에 배치하면 바로 채워질 것이다.

다음턴에 시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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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가 골드 유적을 밟고 추가로 유적을 하나 더 찾아냈다.

노동자를 바로 사서 모피 타일부터 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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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밀을 개발했을 때 얻을 식량+2가 가장 좋아 보이지만 모피를 우선 개발하는 이유가 있다.


자원들은 사치 자원(모피, 커피, 대리석), 보너스 자원(밀, 사슴), 그리고 지금 내 화면에는 하나도 없는 전략 자원(철, 말, 석탄 등)으로 분류되는데

보통 사치 자원 -> 전략 자원 -> 보너스 자원 순으로 개발하는 것이 유리하다.


사치 자원, 전략 자원의 경우 다른 문명과의 거래로 골드를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같은 종류의 자원을 일정 수치 이상 개발했을 때 얻는 독점 보너스라는 것이 따로 있다.


다만 전략 자원의 경우 맵 전체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독점 보너스를 얻는 것은 불가능한 반면

사치 자원은 문명당 하나씩 우선할당(나의 경우는 모피) 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독점 보너스를 빠르게 챙길 수 있다.

또 내게 할당된 사치 자원을 우선 개발하면 같은 종류의 작업장이 여럿 생기게 되므로 특정 작업장에 보너스를 주는 건물 지었을 때 즉각적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피의 작업장인 야영지의 경우 훈제실을 지었을 때 망치+1의 추가 산출을 받는다.


각 자원별 독점 보너스 역시 마우스를 올려서 기다리면 나오는 추가 툴팁으로 알 수 있다.

모피의 경우 행복을 6 주므로 초반 인구관리의 부담을 약간이나마 덜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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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공물 뜯으러 내려간 정찰병은 훈족과 조우했다.

송가이, 훈족 모두 전쟁을 선호하는 문명들이지만 송가이는 거의 확실하게 이집트가 막아줄 것이고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훈족의 경우 지금까지 정찰한 맵 구조로 볼 때 아무리 가깝더라도 당장 나에게 전쟁을 걸 일은 없어 보인다.

당장 보이는 야만인 주둔지도 우측에 하나뿐이므로 인프라 건물 생산에 집중할 수 있겠다.


모가디슈에서는 42 골드 야무지게 뜯어냈다. 추후 좋은 곳에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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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병이 브라타슬라바를 발견하고 첫 조우 보너스로 7의 문화를 획득했고

왼쪽 정찰 중인 길잡이가 아까 봐 둔 유적에서 15 문화를 획득


현재 턴문화가 1인 상황에서 턴 진행 도중 22의 문화를 한 번에 얻었다.

이런 경우 좌상단 툴팁을 잘 살펴보자.


2 턴 전 훈족과 조우할 당시에는 22 턴 뒤에야 첫 정책을 찍을 수 있다고 표시되었지만 지금은 -3으로 당장 정책을 찍을 수 있는 수치가 되었다.

이렇게 턴 진행 도중 얻는 산출로 문화, 신앙이 정책, 종교관 선택 요구치를 넘은 경우에는 별도의 안내 없이 턴을 넘길 수 있으므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좌상단 툴팁을 눌러서 이를 수동으로 찍으면 정책의 효과를 1 턴 앞당겨 받을 수 있으므로 잘 활용해 보자.


첫 정책은 전통으로 골랐다.

권위: 현재 근처에 야만인이 적고, 폴란드의 UU인 윙드 후사르는 중후반에나 나오는 유닛이며 아랫집 이집트는 아마 송가이와 초반부터 싸울 예정이라 전쟁할 일도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됨. 기각.

진보: 위로는 바로 빙하가 보이고 대부분의 자원이 우상단 툰드라 몰빵, 아래로는 거의 바로 사막에 자원도 얼마 없는 땅이라 좋은 멀티 자리가 많지 않다. 기각.


결국 소거법으로 전통을 골랐다.

직접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으니 이번 기회에 체험해 보겠다.

폴란드는 지도자 특성, UB, UU 모두 빠르게 기술을 올려야 효과를 보는 왕귀 문명이므로 초반 위대한 과학자를 빨리 뽑아서 왕귀 타이밍을 당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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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기념비 완성, 도예 연구 완료보다도 빠르게 정책이 찍히고 전통 오픈 효과로 인구가 5로 뛰어버린 상황.

일단은 상황에 맞춰 망치 비중을 높게 시민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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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병이 이스탄불 발견.

바로 위의 송가이와 거리가 있기 때문에 바로 옆에 훈족이 붙어있는 게 아니라면 조용히 꿀 빨 예정이다.

나한테 저 땅 줬으면 진보 찍고 달렸을 텐데 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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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 연구가 완료되었고 수도는 바로 개척자 생산 시작.

인근 지형이 거의 다 밝혀졌다.


개척자를 뽑는 동안은 인구 성장이 정체 중으로 고정되어 잉여식량이 쌓이거나 기근으로 소모되지 않는다.

잉여식량이 추가 망치로 환산되기는 하지만 그 비율이 높지 않은 관계로 대체로 망치 우선 배치가 효과적이다.

하지만 시민 하나정도를 이리저리 옮기다 보면 추가 이득을 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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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 경우를 비교해 보자.

최종 망치는 모두 똑같이 15가 찍히는 상황.

하지만 커피 타일에 작업을 하는 경우 15 망치에 1 골드를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초반에 골드보다는 식량, 망치의 효율이 높은 것이 맞지만

개척자를 생산하는 동안에는 배치를 옮겨서 소소한 이득을 노려보자.


다음 연구로는 바퀴를 골랐다.


첫 연구가 주변 지형에 맞춰 최대한 많은 자원 타일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춰 선택하고

둘째 연구는 개척자를 위해 도예를 고정적으로 골랐다면

이 시점부터는 내가 먹을 가능성이 있는 불가사의를 같이 고려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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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창에서 고대 시대의 기술들을 비교해 보자.

붉은 밑줄 친 부분을 보면 청동기술만 다른 기술에 비해 1 턴 짧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같은 라인에 있는 연구들은 모두 기본 요구치가 동일하지만, 내가 조우한 다른 문명에서 연구된 기술은 동 티어의 다른 기술에 비해 요구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 어업, 무역, 달력, 건설은 요구치가 105이며 청동기술만 102로 누군가 앞서 연구한 것이 확실한 상황.

즉 청동기술에서 지을 수 있는 제우스 동상은 누군가 먼저 짓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그런 고로 광산 자리와 급하게 벌목해야 할 나무 둘 다 없고 이후 연구 가능한 청동기술이 급하지 않으므로 기각.

목축업 또한 지금 지형 특성상 밝혀질 자원 타일의 수가 얼마 없어 보여서 기각.

차라리 이왕 전통 찍은 김에 바퀴 -> 달력 트리를 올리며 아르테미스 사원을 노려보는 게 좋아 보인다.

달력에서 열리는 약초상 또한 숲이 많은 수도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일단 바퀴 연구만 눌러두고 추후 달력 연구를 먼저 달린 문명이 있나 체크해서 아르테미스 사원 각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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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위로 걸어서 돌아나가려면 오스만 국경까지 빙 둘러서 가야 하는 상황.

마침 다음턴에 승급으로 개척 III(승선 가능, 산 타일에서 이동 가능)을 찍을 수 있으니 바다를 타고 왼쪽으로 가보자.

오스만 창병이 보인다. 아까 연구 탭에서 유추한 청동기술 달린 문명이 오스만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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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턴에 봤던 망치유적을 밟고 개척자 생산이 크게 당겨진 상황이다.

전사는 개척자 호위를 위해 수도로 회수하겠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파란 원 자리에 멀티를 짓고 그 뒤로 4 턴이 지나면 종교관을 고를 예정이었으나

유적으로 개척자 생산이 당겨졌기에 노선을 바꿔서 붉은 원 위치에 첫 멀티를 짓기로 했다.

야만인 주둔지를 멀티 설치로 철거함과 동시에 울루루의 신앙 4로 종교관 선택을 좀 당겨오고

수도에서 바로 다음 개척자를 뽑아 파란 원 위치에 두 번째 멀티를 까는 것으로 노선을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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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수도 바로 아래에 엘도라도를 발견했다.

수도와 가까운 거리, 적당한 자원 분포+자연경관까지 고려하면 이집트의 멀티는 높은 확률로 저 근방일 것으로 예상된다.

송가이와 국경이 더욱 가까워질 것이고 내가 이집트 근처에 멀티를 펴서 일부러 도발하지 않는 한 전쟁할 일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기술 연구를 위쪽 내정 트리로 우선 진행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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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이 참 난잡하다. 오히려 좋을 지도 모른다.

승선 승급 없이 정찰하려면 빙 돌아가야 하는 지형은 이 시점까지도 유적이 남아있는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정찰병이 직전에 걸어서 돌아가기 귀찮다는 이유로 승선 승급 찍은 것으로 오히려 이득을 볼 수도 있겠다.


여태 밝혀진 지형으로 봐서 아래쪽으로는 툰드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며,

툰드라를 똥땅 취급하고 멀리하는 AI의 특성, 울루루로 3~4 턴 당겨질 종교관 선택을 고려할 때 원하는 종교관은 거의 확정적으로 먹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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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노동자가 작업을 완료할 때가 됐다.

이렇게 사치 자원 개발이 완료되기 직전에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턴 진행 도중 수동으로 건설 버튼을 눌러서 완성시키고 확보된 자원은 바로 팔아버리는 것이다.

초반에 개발한 사치를 바로 팔아서 재고를 남기지 않고 진행할 경우 도국에서 주는 자원 확보 퀘스트가 내게 우선 할당된 사치로 나올 수 있다.

행복도 관리 리스크가 없는 이 시점에는 사치를 바로 팔아서 손해 볼 일이 없으니 한번 노려보자.


보통 이 타이밍에는 턴골 2 정도에 사주는데 가끔 이른 시기에도 가격을 높게 쳐주는 경우가 있으니

자원을 팔 때는 항상 여러 문명에게 가격 제시를 받도록 하자.

나의 경우는 아쉽게도 전부 2 골드를 불렀고 이집트, 오스만은 진보 정책을 채택해서 확장하려는 것 같기에 행복도 견제할 겸 초반에만 반짝 강한 훈족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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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사슴 타일로 보내지 않고 2 턴 뒤 모피 타일 국경 확장을 기다리겠다.

어차피 사슴 타일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야영지 건설을 시작하는 시점은 똑같은 반면 사슴 작업을 마치고 모피 타일로 다시 돌아오는 턴을 생각하면 그냥 대기하는 편이 이득일 것이다.

당장 저 타일을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앞으로는 유적 및 도국 조우와 같이 골드를 벌 이벤트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신중하게 모아서 노동자나 유닛 구매에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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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족 국경을 발견하고 왼쪽 해안선 라인도 세로로 긴 모양임을 확인했다.

이집트가 바리케이트가 될 것이 확실한 상황인데 이집트, 송가이, 훈족 셋의 국경을 수시로 확인하며 상황을 봐야겠다.

이 대륙에는 더 이상 만날 문명이 없어 보이는데 오스만은 훈족, 송가이와 거리가 꽤 있는 구석 패왕 자리라 당장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고

만약 훈족, 송가이 사이에서 먼저 전쟁이 나면 이집트가 조용히 꿀 빨지 못하도록 방해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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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병이 승선 승급을 찍으면 이런 게 좋다.

초반 길잡이들이 승선 승급이 없어서 보고도 못 밟고 지나간 눈먼 유적들을 쓸어 담을 수 있다.

신앙유적 먹고 종교관 바로 열리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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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연구가 완료됐고, 퀘벡이 야만인 주둔지 위치를 알려줬다.

다행히 주둔지 하나는 도시 펴면서 바로 밀어버릴 수 있으니

동물원 사육사에게 집을 털린 비버처럼 우두커니 남을 야만인을 정리하고 전사를 저쪽으로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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