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 1.4 버전 기준

1. 난이도

- 바닐라 난이도는 왕자 기준이지만 VP 난이도 기준은 개척자~족장임

   대략 2~3계단씩 높은난이도라고 보면 되는데 AI들 변경사항은 그대로기에 더 어려울수도 있음

   예 : 바닐라 불멸자(7) = VP 왕(5)

- VP는 구간별, AI별로 받는 보너스가 다름. 상세하게는 A/B/C 그룹으로 나뉘어져서 버프를 받는데 중후반가면 막 치고나가는게 그런 버프받는 AI들임.

- 에픽/마라톤 속도는 바닐라처럼 플레이어에게 매우 유리함. 난이도를 거의 1~2단계 낮추는 설정이라고 볼 수 있음.

처음 하면 추천난이도는 개척자/족장

2. 바닐라와 VP 개념 차이

- 전통4도시로 체급이 작아도 쉽게 이길 수 있는 바닐라와 달리 체급이 작으면 과학/문화 전부 딸리면서 지기 쉬움.

- 바닐라는 초반에도 AI 버프가 강하고 추가유닛이 있어서 초반 원더경쟁은 꿈도 못꾸지만 VP는 초반 원더를 경우에 따라 먹어볼만 함.

- AI 버프가 후반가면 매우 커지기때문에 계속 리드를 유지하기 어려움(난이도 올라갈수록 크게 체감됨) 따라서 전쟁으로 한번 털어줘야하는 타이밍이 있음

3. 초반 빌드

- 대부분의 경우 선 기념비 이후 성소를 짓고 시작함. 정책/종교관을 빨리 찍는게 중요함.

   전통 + 주변 식량타일이 부족한경우 일부러 선 성소를 지어서 4인구수를 안정적으로 찍고 전통 오프너로 6인구수를 찍음

- 이후 개척자를 계속 찍어주는상황이 많음. AI들이 전진개척을 해서 알박기를 할때가 많기때문임

- 연구는 주변 타일에 맞는 자원 발견 > 원더(필요하다면) > 자원개발기술 > 도예(개척자) 순으로 해 주면 됨.

   처음 5개의 기술은 결국 초반에 다 연구하게 되는 편이다.

4. 첫 정책

- 전통 : 5~6도시정도만 유지하고 위인뽑아서 문승/과승하는 기반에 좋음. 외승과는 좀 거리가 있음. 상황을 덜 타지만 능동적인 힘이 부족함.

   초반은 안정적이고 중반에 힘이 부족하지만 후반에 위인 터뜨리면서 치고나갈 수 있음.

   아라비아, 한국이 대표적인 전통문명임

- 진보 : 8도시 이후 추가로 확장하거나 전쟁해서 10도시 이상까지 찍음. 체급으로 과승/문승/외승 다 할 수 있음. 주변 확장공간이 부족하면 안좋음.

   초반에 매우 약하고 확장을 제대로 했다면 중반부터 힘 올라와서 후반에 강해짐.

   카르타고, 폴리네시아가 대표적인 진보문명임

- 권위 : 2~3도시로 전진개척하고 도국 공물받고 적유닛 때려잡으면서 확장함. 진보처럼 과승/문승/외승 다 가능하지만 주변 상황을 매우 크게 탐.

   초반에 강한거로 스노우볼링 굴리면 개사기고, 못굴리면 그대로 망함.

   아즈텍, 몽골, 줄루가 대표적인 권위문명임

바닐라처럼 어느 정책이 더 좋다 하는거는 없고 다 상황따라서 쓸만함.

진짜 무조건 그거만 대깨로 한다고 할 수 있는 문명은 아라비아 정도밖에 없는듯.

황제난이도에서 아즈텍으로도 주변에 국가 하나도 없고 도국도 멀리있고 고립된 상황에서 진보찍고 10도시 확장해서 이길 수 있음.

5. 행복도 관리

- VP 행복도는 세계 전체 시민 기준으로 계산됨. 세계전체에서 생산하는 중위 생산값보다 도시가 생산하는게 낮으면 각 분야별로 불행이 뜸.

- 도시 개별 불행은 별로 신경쓸거 없고 위의 툴바의 행복도가 50%를 넘게 해 줘야함. 그게 40% 이하로 떨어지면 국가가 작살난 상황이라고 봐도됨

- 고난이도로 갈수록 기초 국가 행복도가 떨어짐. 그래서 행복도 관리를 위해 성장을 멈춰줘야함.

   초반 확장할때는 4인구수에서 멈추면 행복=불행이 같아져서 쉽게 운영 가능함.

   중반부터는 교역로를 불행한 도시에서 출발시켜주면 가장 큰 불행문제인 빈곤에서 오는 불행을 커버할 수 있음.

   이외에 건물,원더,사치자원 교환을 해 주면서 국가 행복도 50%를 지켜주면서 도시들을 감당할 수 있을만큼 키우면 된다.

6. 문명 추천

- 아라비아 : 바닐라 전통4도시 플레이랑 가장 흡사함. 본인이 할거만 해서 이길 수 있는 벽보고 하는 문명이다.

   처음에 좋은타일 끼고 시작하면 기념비-스톤헨지 달린 뒤 마우솔레움, 공중정원 다먹으면서 전문가 풀로 돌리면 문화/과학 아무도 못쫓아옴

   좋은타일 아니면 공중정원만 노리고 이후 문화/과학 원더들 먹어주면 됨

- 카르타고 : 진보플레이 익히기 좋음. 등대가 기술개발없이 그냥 꽁으로 해안도시에 만들어지고 도시지을때마다 120원정도 퍼주는데 노동자나 궁수 찍어주면 됨

   진보 약점이 확장한다음 지키는게 안좋은건데 카르타고는 돈을 퍼주기때문에 무지성으로 확장한다음 운영하는걸 해볼 수 있음

위 2개로 전통, 진보 좀 익숙해지면 바빌론, 한국, 브라질 같은거로 전통 5~6도시, 진보 8~9도시까지 펴면서 해보면 나머지 문명들은 다 해볼만 할것임

* 권위문명들은 처음에 하면 좀 비추함. 아즈텍, 줄루, 몽골이 대표적인 권위문명인데 플레이패턴 좀 꼬이면 스노우볼링 나가리되고 망하는거고, 

중반권위문명은 초반 스노우볼링이냐 중반을 위한 빌드업이냐 선택 가지수도 너무 많고 그리 좋지도 않은 문명이 많음.

본인이 센 타이밍을 알아야 전쟁을 유리하게 할 수 있는데 게임을 잘 모르는단계에서 이런 권위문명들 하면 ㄹㅇ 헤메기 딱좋다

권위문명 팁이라면 초반에 창병/기마병 빨리뽑아서 도국 공물순회 하고, 도국/옆국가 일꾼뺏고, 상대 개척자 못오게하면서 전진개척하고, 성벽 깔리기전에 상대 도시 따고, 전쟁 행복도 여유분 만들어두고, 중세에 전쟁해서 봉신만들고 등등 이런건데 다 좆간질 좀 할줄 알아야 할만한것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