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가 필요없는 유명한 앨범들이고 그만큼 명반이라는 거겠지?
나도 깊이가 있는건 아니라 덜알려진 명반찾기보다 즐겨듣던 유명한 앨벌들 직접 리핑해야겟다 싶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간 많이 할애해서 찾아다녀봄.

파이퍼의 러버스 로직 앨범 빼고는 사고싶은 건 다 산것 같다.
오누키 타에코는 많이 안들어봐서 일단 뺐고, 야마시타 타츠로는 너뭍많아서 일단 포유, 라이드온타임만 사고 베스트 앨범으로 퉁침... 마츠바라 미키도 베스트 앨범으로 삼. 오하시준코 매지컬은 희한하게 테잎이 있어서 일단 샀는데 시디는 고베 매창에있느거 확인해서 모레 갈 예정이다.

이제부터 구입 후기다.

일단 당연하게도 중고매장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옛날에 보고 돌았던 오사카 레코드샵 지도 찾아서 디스크 유니온 타임밤, 복스 같든 중고매장을 먼저 돔.
그리고 북오프에서 아티스트명으로 검색하고 사고 싶은 앨범들 찾아서 재고있는 지점 확인해서 동선을 짰다.

사실 이게 바보같은거였음.

가격 상관없이 편하게 구입하려면 일단 타워레코드부터 가라.
중요차니 한 번 더 말하면 타워레코드부터 가라.
유니버셜에서 최근 몇년간 대표음반들 다 내고 있어서 어지간힡히 유명한 앨범은 신품으로 다 구할 수 있음. 그다음에 못찾은 앨범들은 중고매장에서 사는게 시간 절약하는 길이다.

오사카 타워레코드는 난바점이 리모델링중이라 지금있는건 거의 팝업스토어 같은거고 덴노지점과 우메다점을 가면된다. 매장별로 보유하고 있는게 다를수있으니 이거도 홈피에서 검색 때리면 도움된다.

중고매장중에 킹콩은 우메다점 지금 리모델링 중이다. 중고매장들은 대부분 락 중심이고 제이팝은 취급하지 않거나 좀 적은게 사실이다.
의외일수도 있는데 그런 중고음반전문  매장보다 덴덴타운에 덕질 종합 체인같은 '조신' 이라고 하는 매장이 큰 도움됐다. 타워레코드처럼 여기도 아예 시티팝이라는 코너를 따로 뒀더라.

그리고 오사카보다 도쿄가 중고든 신품이든 구하기 백배 천배는 쉬울거다. 일단 매장수부터가 다르다. 나는 근교도시까지 돌았다...

대충 이정도로 마무리 긴 글읽어줘커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