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지금까지 분열과 통합을 반복해 오면서 결국 현대까지 이르렀지

한반도만 해도 

옥저(이북)

고구려(이북)

낙랑(이북)

마한(백제의 옛지명 충청남도+전라도+경기도)

진한(신라의 옛 지명 경상남도+경상북도 아랫지방)

변한(가야의 옛 지명 현재 부산 + 경남 김해,창원)

예(현재의 강원도)

탐라(현재의 제주도)

수많은 국가들이 존재했었고 당연히 이들은 제각각 다른 민족성을 띄고 있었음

근데 삼국시대가 오면서 고구려,백제,신라가 되었고 

인간은 자신의 안위와 영토에 대한 욕망에 의해 세력을 확장하며 통일이라는 당위성을 만들기 시작함

그렇게 신라는 백제를 집어삼키고, 고구려를 멸망 시킴

그리고 통일신라가 1000년이나 지속 되었지만 후삼국시대가 왔던 이유는 신라가 민족 통합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임

신라인을 1등시민, 백제,고구려,가야인을 2등 시민으로 분류했기 때문에 민족적 통일은 이루지 못했고 부패한 신라를 뒤엎기 위해 

백제와 고구려의 뿌리를 잊지 않았던 세력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그게 후삼국 시대를 만들었지...

후삼국 시대는 왕건의 고려가 통일을 했고, 왕건은 민족 통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기 떄문에 30몇곳의 중요 지역의 호족들과 전부 사돈을 맺고

지역별 왕래도 하게 하기 시작함 

이때부터 중앙집권 체제가 시작됨 그러면서 타 지역 사람들끼리 섞이면서 민족의식이 생기기 시작했음

그리고 점점 한민족의 개념이 자리잡기 시작(한반도에 사는 민족)

인간은 지금도 계속 통합을 추구하고 있다.

중국은 55개의 소수민족을 하나의 중국이란 이름으로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강압적과 문화 말살,강탈때문에 주변 국가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은 인종적,타민족적 통합을 추구하고 있으며

유럽은 유럽연합이라는 통합을 이뤄냈고, 지금도 난민 수용을 통해 다른 민족과 동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럼 한국,중국,일본은?

사실 청나라떄까지만 해도 조선은 청나라의 자치주에 불과했다.

일본이 청일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조선은 청나라로부터 자주권을 회수했지만 일제강점기가 시작되면서 일본에 강제병합되었다.

그리고 일본은 만주까지 병합 시켰음

이때 일본이 통합에 실패한 가장 큰 요인은 신라가 했던것처럼 계급을 나눴기 때문임

1등시민 일본인

2등시민 조선인

중국은 모르겠지만 한국은 북한과의 통합을 이뤄내고, 일본과 역사적문제를 다 해결하고 통합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