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불금이야.

기다리는형들이 있나모르겠지만 그래도 일기장처럼 쓸려고 들어옴

어차피 나중에 돌고돌아 한명에게라도 좋은정보가 된다면 , 이따위것 기쁘겠지

이어서 타이페이 알고있는 정보좀 나눠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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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지

야시장 :  대만하면 야시장 또 야시장 문화 떠올리는데말야.. 솔직히 대만 야시장 특히 스린 야시장 정말정말 놀것도 볼것도없어

              뭐 블로그보면 왕자치즈 라던지 지파이 라던지 엄청맛있다 하는데. 솔직히 다른곳 음식이 더 맛있고 깔끔해.

              일단 스린야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야시장이라기보단 그냥 밤 늦게까지하는 홍대 그 악세사리파는 주차장길느낌? 그정도야.

              야시장은 타이중이나 타이난 그리고 가오슝 야시장문화가 더 매력적인거 같아. 거기는 매일  있는게 아니라 이벤트성으로

              마치 파티처럼 진행하거든.. 어여튼 대만야시장하면 무조건 초록창 두세페이지는 스린 스린 그러는데 .  그정도 빨곳은 아니라고 봐.

              형들 스린을 가긴할거야 근데 거기서 다해도 마사지만 하지마 ., 그돈으로 차라리 유니세프후원을해

담수이 : 여긴 영화보고 감동먹은 ㅊㅈ들이 꼭 담아가는 코스인데 . 일단 거지같이 멀어.  지하철 탐수이라인끝으로 가야하는데 . 큰 인천같아

             근데 차라리 여기가 스린보다 가볼만하다 . 데이트하는 커플도많은데 요즘은 그냥 대륙 관광객 천지라 마치 중국본토에 온기분이 들거야.

             쭉 걸어가다가 과자들파는곳가면 랍스타 뻥튀기 같은거 있거든? 그건 좀 사서 먹어봐 . 대만 과자중 베스트야.

             여기도 마찬가지로 힘들다고 마사지 하지마 . 여기 마사지는 베트남 캄보디아 그리고 태국 에서 오신 우리 이모들이 하는데

             형들 추억하나 남길수있을거야 . 그냥 하지마 제발.

네이후 : 타이페이에서 약간 비지니스 에이리어? 그래야되나 .. 비싼동네축에 속해는곳이고 , 그래서 쇼핑센터가 이쁘게 잘되어있어 관람차도있고

             글쎄; 여기도 시간내서 가기란 참 애매한데 , 몽골 철판요리 부페 (관람차옆) 여기밖에 생각이 안나네. 예전 대만 ㅊㅈ랑 영화보러 간곳일뿐

              아 커피좋아하는 형들 , 여기 라마르조꼬 플래그쉽 스토어가 있으니 함 들러봐

진과스 : 저번에 말한 예스지 . 예스진지 의 진과스야 .

            금광을 관광지화 한건데 . 그냥 지나가면서 . 아 그렇구나 할정도 , 두번가기는 그렇고 . 아 애매하다.

            그나저나 미친 블로거지들이 광부밥 엄청빨아대고있네.  저거 가격도 창렬인데 . 그것보다 맛이 더럽게없어  아예 못먹어 먹지마 한국인은

            절대 맛있게 못먹을거야.

용산사 : 타이페이 내에서 제일 부자 사원이지 . 규모도 규모지만 약간 일대 분위기가 종로 탑골공원틱해 .

             종로보다 더 할렘이야 . 아마 쟈철타고 내리면 용산사까지 우리 이모들이 쉬다가 쉬다가 를 연발할거야 . 거기끌려가면 답없어

             용산사가면 적당히 분위기만 보고 나와봐 짧은 일정에 이란 같은 초대형 사원은 못볼테니 저정도로 만족해야지 

             그래도 사원하나쯤은 괜찮잖아. 백원짜리 향사서 기도나 드리고와.또알아? 대만신이 쯔위같은  처자와로맨스 던져주실지

베이터우 : 꽃할배에 나온 유황온천이 이쪽 지역에 다 포진되어있는데 , 와잎말로는 대만사람들은 그 백일섭형님이 들어간 야외온천 안간다네.

                더럽데. 나도 안가봤어 난 그냥 그 위 리조트 만 다녀왔는데  시간제 료칸같은곳도있고 .. 근데 단기여행객에게는 베이터우가서 시간 날리지 말기를 추천

시먼 :  시먼 시먼딩  꼭 패키지보면 시먼쇼핑관광이 포함되어있더라.  진짜 찍고 그냥 작은 명동이야 .  근데 여기 골목골목에 로컬 맛집들이 많어

          대충 오토바이 대놓고 현지인들이 적당히 (바글바글말고) 있는곳으로 들어가면 음식 거진 평타쳐 .

           부야오샹차이 부야오샹차이  이거만 기억하고 모든메뉴주문할때 덧붙여. 고수풀빼달라고

신이 : 아마 대만여행은 이게 시작이자 끝일거야. 여기 다있거든.

         101,att 4 fun , babe , room18 ,  hive , myst , barcode , brown monkey  이런곳들 클럽이며 술집이며 쇼핑이며 그리고 101빌딩이며 ,

         또 가장비싼땅이기도하고 대만에서.  101빌딩은 형들 일정중 제일 날좋은날 올라가봐

         한번쯤은 올라가볼만해 . 우리나라처럼 산이 없고 일본같이 평지라 보이는 뷰가 좀 지려 . 근데 비싸 얼마더라 450~ 550? 이정도 했던걸로기억하는데 대만돈

         또 올라가는길이 웅장해서 또 지려 ,  비싼 브랜드 다 있고 하니 슬리퍼 끌고 막 그렇게 다니지는 마 , 중꿔아재들이 거의 그래서 참 보기가 그래 ㅠㅠ

         아마 밤문화 즐기는 형들은 이곳에만 있을거야 . 여긴 주말밤에는 버스킹도 많고 이쁜처자들도 다 이리로 몰려나와

         101 내에 딘타이펑이 아마 요즘은 본점보다 잘될텐데 , 대만왔으니 딘타이펑 정도는 먹어줘야 되는거지 .

         나머지 클럽은 내가 클럽 및 밤문화편에 풀어줄게 (ㅋㅋㅋㅋ)

         쇼핑같은거 마지막날 그냥 여기 함 들려서 마련해 , 가장고급지고 이쁘고 맛도 보장되어있고 심지어 공항보다는 싸

중산 : 여기는 거의 일본인 거리라고 보면되

          일본틱한 방석집? 그런 술집 얘들 앉혀노는 그런곳있지? 근데 가격이 진짜 ㅎㄷㄷ 하니 가성비는 비추야

          한시간 얘 앉히는데 2000정도인데 또 만지는건 안되요 막 이런곳 투성이니깐 .,

          그래도 이곳에 즐길수있는데 많아 ㅋㅋㅋㅋㅋ

         픽업아티스트들도 있고 목욕탕시스템도 있고 . 이건 아마 구글링 안나올거야  아 중산 픽업은 나올지도모르겠다.

         꿈에서 봤는데 중산에서 탱고호텔라인 지나가다보면 아줌씨들이 형들 붙잡을거야 . 아가씨 필요하냐고  ㅋㅋㅋ

         꿈에서 봤는데 가격대는 형 호텔 로 가주는거 2500인가 3000 인가 두시간 기준이고 체인지 가능한데 아마 기본 두번까지는 초이스될거고

         꿈에서 봤는데 형 숙소가 게하다 이러면 봉고차 타고 형 장기털러 가는곳같은곳으로 데려다 줄거야 . 가격은 비슷

         근데 정 급하지 않으면 중산 이지역은 비추. 9할이 내상기이니

아 손가락 아파

밥먹고 쉬다가 이제 후기 형식의 밤문화 소설을 풀어볼게. 시점은 공항에 떨어지고부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