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집중이 되겠냐
윈터러와 데모닉은 보자마자 의미 이해가 되고
설정하고도 연결이 잘되잖아
블러디드는 단어 의미하고 설정이 직접 연결이 안되고
작품내 설명이 존나게 필요해
그럼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알아보고 추리하며 독자 멱살을 잡고 가기라도 해야 되는데

그러기는커녕 눈앞에 닥치기전까지 아무것도 알아서 먹는게없어

본인 혼자 타고난 능력, 지 가족 핏줄 문제인데 ㅋㅋㅋ
지 애미에 대한걸 본인이 아니면 누가 알아보냐고

후반 다돼서 애비가 썰풀어서야 조금 나오고

오빠는 그렇게 찾으면서 오빠가 뭔 생각이었을지 뭘 어떻게 한건지는 제대로 의문도 안가져

이제야 이스핀 태생에 대한게 나올 삘인데

그마저도 에투알이 떠먹여주는거 받아먹으러 가는거 실화냐

주군한테 비밀 있다는 통수 쳐 맞고도 걍 믿어 ㅋㅋㅋ

외진곳에서 진짜로 통수 후려맞고 죽어서 엔딩나도 이상하지도 않다 반란 날때까지 몰라서 얻어맞은지 얼마나 됐다고

사람 못믿는다는 컨셉질이나 하지말든가


까놓고 주인공 머리좀 딸리고 뭐 몰라도 됨 안된다는법은 없음

근데 그런게 괜찮은건 세돌에 파비안같은

평민으로 살아옴+모를수밖에 없는상황

이럴때나 이해하는거지

공주라고 잘난척은 숨쉬듯이 하면서 정작 중요한 블러디드? 아랫것들이 알려주겠지~ 오빠찾으면 알겠지~따위의 태도인데

이런 주인공이 어떻게 스토리를 휘어잡고 끌고감?

안읽히는게 정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