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각 까지는 진짜 맛있다는 느낌

그런데 그 이상이 되면 '달달한 맛이랑 간장 맛이랑 오묘하게 섞여서 나오는 느끼한 맛'때문에 물림

항상 1인 1닭 해왔고

호식이, 네네, 비비큐 등 치킨 개봉하면 그 자리에서 2시간 이내로 다 비우는데

이건 3조각 남김

그리고 30분이 지난 지금도 엄청 느끼함 -_-

그러니 교촌 양 적긴 하지만 2명이서 나눠먹기 바람.

그래야 '정말 맛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음.

안 그러면 실망 커짐 ㅇㅇ

그리고 추가요금내고 레드디핑소스 2개 주문했는데

1개만 배달됨. 그래서 전화했더니

'아... 그거 지금 배달해야 되나요?' 이런다...

무료로 달라고 했던 것도 아니고 돈 받을건 다 받았으면서 이러더라..

요즘 경기도 너무 안 좋아서 폐업하는 곳이 한두군데도 아니고 

치킨업종도 춘추전국시대라 장사도 힘들텐데

진짜 배가 불렀나?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불경기에 치킨 안 사먹는 사람들 탓하지 말고

전화받을 때 친절하게 받고 해봐라.

장사가 안 될수가 있나.

쿠폰주문도 존나 반가워해야함.

거기를 10번씩이나 시켜먹었다는 뜻이니...

근데 장사도 안되는데 무료치킨 먹는게 괘씸하다는 생각으로 장사하면 망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레드디핑소스 먹지마

이게 레드콤보 맛이면 사람들 왜 레드콤보 먹는지 아예 이해가 안간다.

소스맛만 이러는거면 몰라도... 여튼 먹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