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마루 : 42장 (쿠폰으로 닭집 차릴 기세. 아파트 바로 앞에 가게가 있어서 포장으로 애용. 맛이 좋아서 세트로 배달해먹기도 함)
치킨쥼 : 9장 (한 때 파닭+카레닭 세트에 반해서...)
호식이두마리치킨 : 9장 (간장이 진리)
굽네치킨 : 8장 (우리동네 지점이 알아주게 맛있는 곳이라는데 맛있긴 함. 얼마전에 순살 한마리+파+소스 먹었는데 양이 너무 적었음. 파는 많이 줌)
순살로치킨 : 7장 (이건 거의 너겟수준인데 조카들덕에 쌓였군)
딤섬킹 : 6장 (탕수육+딤섬을 세트로 배달하는 곳인데 몇 년 전 가게임. 지금은 폐업한거 같은데...새로운 매뉴들이라 맛있긴 했음)
치킨신드롬 : 4장 (개업당시 시식용으로 준 맛에 반해서 몇 번 시켜먹음)
신나계 : 4장 (새벽 3시까지 배달하기에 야식으로 몇 번. 주로 소주에 어울리는 맛임. 똥집도 먹어봤는데 다음날 되면 고무라 버려야 함)
피자에땅 : 4장 (1판 가격에 2판을 준다는 광고로 몇 번 먹었음)
나이런파닭이야 : 3장 (파닭집인데 양념종류가 새롭고 다양해서 호기심에 몇 번)
파닭특공대 : 3장 (단 1번 시켜먹음. 친구들이 와서 전단지 보고 3마리 주문했는데 웬 특공복 입은 아저씨가 경례구호와 함께 배달. 주방장이 호텔에서 근무했었다는데, 그냥 계속 호텔에나 있지 왜 닭집을 내서 미각을 파괴하는지...장정 다섯이 먹다가 너무 맛없어서 GG. 다양한 양념이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튀김옷이 캐 눅눅함. 이런 치킨 처음 먹어봤음. 요일별로 이벤트와 할인도 많이 한다는데 두 번 다시 먹고 싶지 않은 치킨임)
네네치킨 : 2장 (어? 왜 이거밖에 없지? 지점이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군대에서 부소대장이랑 당직서면 항상 파닭+컵라면으로 먹었기에 많이 시켜먹었던 것 같은 착각. 포켓몬 세트를 먹어보고 싶은데 이젠 안 팔겠지)
불촌두마리치킨 : 2장 (고딩때 동생과 함께 매간/매양에 미쳐서 엄청 먹었음. 교환해먹고 2장 남았음. 근 2년간 끊고 삶)
동키치킨 : 2장 (후라이드가 진리. 체인점 많이 폐쇄한걸로 아는데 다행히 근방에 남아있음. 실제로는 더 많이 시켜 먹은 듯)
마파닭 : 2장 (파닭집인데 오픈 당시 시켜먹고 끝)]
59피자 : 2장 (배달료 1천원에 배달해 주는데 보통 20~30분 안에 도착. 실제로 시킨 횟수는 더 많은데 여기는 쿠폰을 잘 안 가져다 줌.)
처갓집 : 1장 (우리동네는 신도시라 그런지 이런 올드 닭집이 희귀함. 맥시칸, 맥시카나, 페리카나 등등)
본스치킨 : 1장 (언제 먹었지?)
기타쿠폰 : 16장 (동네닭집들. 참 다양하네...몇몇은 아마 망했겠지. 족발집과 순대집이 1장씩 있음)

그 외에도 오꾸닭이나 부어치킨처럼 쿠폰제를 실시하지 않는 곳도 있어서 실제로 시켜 먹은 횟수는 더 많을 듯.
혼자서 저 많은 양을 다 먹은 것이 아니라 집에 친구들이 자주 모여서 쿠폰이 이렇게 쌓인 듯.
매장에서 먹은 닭들까지 합치면 얼마나 많은 닭은 섭취해온 것일까.
로또에 당첨시켜 준다고 해도 치맥은 못 끊을거 같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