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차이

강남부자(121.167) 2010.12.12 13:02:44

조회 70 추천 0 댓글 4

난 너희들의 심리를 꾀고 있지
너희들은 BBQ가 존나 맛있다는걸 알고 있어
하지만 자기 신세와는 맞지 않는 높은 가격때문에 항상 불만이 많지
이번 통큰 치킨 사건이 너희에겐 아주 좋은 기회이지
통큰치킨에 싼가격을 이용하여 여론을 펼치면 BBQ가 어떻게 가격을 조금 낮추진 않을까? 하고 말이야
눅눅하고 식상한 맛의 통큰치킨을 뜯으면서 울고있는 너의 모습이 상상된다 ㅎㅎ
난 괜찮아
난 돈이 많아서 주말에 한번씩은 꼭 BBQ를 먹지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뚫고 한입 베어물면 터져나오는 육즙에 입천장이 대이는 이런 느낌은
너희는 아마 모르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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