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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공부+축구보기+욕안하기+축구안하기+일기 0일차 (prologue)

StudyK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4.08 22: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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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놓은게 있었으나 날라가 버렸으므로 간략하게 쓴다.



고3 수능생.


이과 577 창렬인생의 끝.


어떤 '계기'로 인해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시간이 남을때마다 맨먼저 들려서 글을 쓰겠다.






- 금딸


성욕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고, 왜 억제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자신이 정한 하루의 계획이 없거나 계획대로 실행하지 못한것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남고 할것이 없다면


야한것이 생각난다 -> 야한것을 본다 -> 손을 쓰지 않겠다고 하나 벌써 하고난 뒤


만약 해야할 일이 있다면, 1단계에서 끝났을것이다.


금딸의 장점은 매우 많으나, 직접 체험해보고 글로 써보겠다.



- 공부


말 그대로 이글을 쓰는 '이유' 주요 원인.


창렬인생. 공부를 아예 포기한 사람으로서 탈피하고자, 마지막 고3 만큼은


남들을 공부로서 앞질러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지금 대략 큰 그림은 그려두었으나, 기초가 많이 부족하기에 개념정리부터 들어간다.


학교수업은 이과라서, 과탐-수학은 포기하고 가야하고 영어도 못알아듣기에 PASS.


그럼 무얼 해야하는가.


학교에서는 국어수업은 확실하게 챙겨듣고. 영어단어 기본적으로 하루에 50개는 외운다.


그리고 집에서 들은 '중학기초' 인강을 한편정도 재수강 한다.


집에오면 새벽까지 '중학교과정'을 한달안에 정리하는것으로 목표로 한다.


1차적으로 중요한 '수학'먼저 건드린다.


중학교과정 -> 고등수학 -> 수학1 테크를 타고, 괜찮다 싶으면 -> 수학2 적분 기백까지도.


고등수학을 하면서 영어를 하고, 수학이 어느정도 된다 싶으면 국어,과탐을 판다.


만약, 교차지원 가능한 대학교 중, 사탐을 볼수있다면 사탐으로 넘어간다.



- 축구보기


공부를 하기 위해서 세운 목표의식.


의도자체는 매우 좋은듯 하다. 새벽까지 밤새서 공부하기 위해 새벽에 하는 축구경기를


시청하고 자야한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는것이다.


평소에도 주말에 라리가 경기는 보는 편이라 거부의식도 없고, 나름 괜찮다.




- 욕안하기


훌륭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뿐만이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어른이 돼야 한다


지금까지 학교에서도 밖에서도 혼자서도 머릿속에서도 욕이 자주 붙곤 했다.


이제부터 욕을 쓰지 않음으로써 정신적으로 성장을 해야 한다.


여기서 욕을 쓰지 않는다는것은, 비속어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모욕하거나 비난,비판하는 말은 자제해야한다.


진짜 no answer 한 놈이 나타난다면 ignore 하자.



- 축구안하기


축구보는것도 좋아하지만 점심시간이 되면 축구하는 팸이 있다.


고3이 된다면, 안한다고 했거늘, 결국 하고말았다.


고1때부터 계속하더니 실력이 엄청나게 늘긴 했으나, 부질없는 짓이다.


클럽대항리그전도 3위고, 반대항 토너먼트도 8강에서 떨어졌고, 어른이 되면 쓸곳이 없다.


그시간에 공부했으면 상위권이였을텐데.


그리고 축구를 하면서 진짜 수지 뺨치는 내 하얀피부가 많이 타버렸다. 


썬크림을 발라본적도 없고 안발라도 화떡한 여자도 씹어버리는 피부였기에...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아서 여름날에 낮에는 운동장 나갈일은 NEVER 없을것이다.


그리고 땀나면은 기분이 매우 찝찝하다. 


공부하는것보다 하기 힘든 약속인것 같다.



- 일기


길가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내 과거 이야기가 갑자기 궁금해졌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분명 생각들은 미묘하게 달랐을것이고 그날 있었던


사소한 일들도 중요하진 않지만 달랐을것이다.


미래의 내가 심심할때나 또는 새로운 도전정신을 가지도록 일기쓰는 버릇을 길들여야 한다.





꼭 다음에 올수 있도록 실천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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