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짧게 앉아봐서 그냥 참고만 해줘

키170/73임

이케아

맛크스펠

 - 무난 했음

마르쿠스

 - 역시 무난했으나 헤드레스트가 튀어나와 목쪽이 좀 불편했음.

예르브피엘레트

 - 마르쿠스랑 거의 비슷했는데 헤드레스트를 더 낮출 수 있어서 나았던 것 같음. 키가 작아서인지 좌판의 깊이는 조정 안 해도 크게 얕다는 생각은 안 들었음.

스튀르스펠

 - 이것도 그냥 말할 게 없을 정도로 무난했음.

그룹스펠

 - 이게 가장 인위적으로 허리를 밀어내는 느낌이었음. 이게 편한 사람이 있을까? 패브릭이 그나마 더 나은정도?

하테피엘

 - 이게 착좌감은 가장 좋았음. 좌판이 짧다는 글 많이 봤었는데 역시 키작남이 이럴땐 유리한듯? 근데 헤드레스트가 없는 건 아직 못 쓰겠음.

그리고 이케아는 대부분의 의자들이 좌판을 가장 낮췄을 때 신발 신고 딱 좋았음. 나같은 작은키는 삼홍사 중심봉 1번 써야 될 듯?

듀오백

여긴 더 짧게 앉아봐가지고 솔직히 다른 건 잘 모르겠고

브라보 200시리즈

 - 개인적으론 다른 의자와는 다르게 앉자마자 많은 부분에서 가장 촥 감기는 느낌이었음. 헤드레스트도 적당하고. 본인한텐 가장 편한 의자였음. 다만 팔걸이 덜렁거리는 건 좀 심했음..

한샘 짭립 체스2000도 시착해보려고 했는데 스타필드 고양점엔 없어서 못 해봤음. 아마 단종인듯..?

아무튼 의갤에서 봤던 많은 글처럼 이케아 예브르피엘레트는 큰 사람한테 어울리는 것 같고

듀오백은 나처럼 상대적으로 작은 사람들한테 어울리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