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 안녕 하세요~ 2021년 끝자락 겨울 이어요
포근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이 <층>에 대해 기대감을 보여주셔서 무척 기분좋으면서도 한편으로 걱정이 조금 되어요 ^^;;
제가 전에 책낭독을 해본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2시간 분량 영화를 실제공간이 아닌 녹음 booth에서 ㅜㅜ 오디오 형식으로 연기하는게 전 개인적으로 무척 낯설고.. 적응이 안되어 (목소리의 크기나 거리감 ..등등)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거의 처음 이였어요 이런 경험은 .. 물론 영화 촬영후 몇몇씬들을 추가로 후반 녹음작업을 하긴 하지만요 ^^;
제가 감을 찾을때까지 반복하면 또다른 어떠한 상황들이 생길수도 있으니 어쨌든,, 그 여건안에서 1부보다 6부로 갈수록 조금 적응이 되어갔던거같아요~
그래서 여러분이 막상 들어보시고 실망 하면 어쩌지? 싶어서 글을 쓰고 있어요 ㅜㅜㅎㅎ
오디오 형식을 살리려면 로코물보단 스릴러 추리물이 적합한 요소가 더 많기에~ 장르도 좀 어둡고 27일날 2시간 동안 그래도 마음 편히~ 부담 없이 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
저 또 인사 드릴께욤 늘 건강 유의 하시고 편안 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