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샤를 꽤 해본 경험으루 뉴비를 위한 도망 밀리샤 공략을 해볼까 함

밀리샤의 기본부터 설명해야하지 않을까 싶지만... 일단 차근차근 설명하는걸루

일단 당장은 도망 밀리샤에 대해서만 설명해보자 함

도망 밀리샤란 기본적으로 나는 밀리샤 사이트를 점령하며 최대한 전투를 피하는 행동을 뜻함

그렇기에 상대가 어디에 있고 나를 잡으러 오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게 매우 중요함

이 행동을 하기위해서는 디스캔이 무조건 사용됨

요게 디스캔 창인데 'V' 가 기본 단축키로, 누르면 이 창이 나오게 됨

기본적으로 오버뷰를 따라 오버뷰에 뜨는 것을 이 디스캔 창에 표시해줌

즉 자신이 쓰고있는 오버뷰 탭에 함선이 뜨는 오버뷰라면 이 디스캔 창에 함선이 잡히게 됨

그렇다면 이걸로 적이 있다, 무엇을 타고 있다 를 알 수 있지만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알지?

그건 아래의 Range 와 Angle 을 조절하여서 대강 어림잡을 수 있음.

도망 밀리샤는 기본적으로 Angle 은 360 으로 잡고, Range 를 1 AU 로 잡아서 1 AU 에 잡히는게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함

나는 14 AU 로 스캔하고 뭔가 잡힌다면 서서히 Range 를 줄여서 스캔함

왜냐하면 밀리샤는 기본적으로 사이트 워프 -> 게이트 랜딩 -> 게이트를 이용하여 워프 -> 점령 사이트 랜딩

이런 순서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무리 워프속도, 얼라인이 빨라도 최소 5 ~ 10초 정도는 디스캔에 노출됨

이 사진으로 보면 1 AU 안에 잡히는 적은 95% 확률로 게이트에 랜딩하여 널 잡아 죽일려는 놈이 온거임.

원래는 저 배가 무슨 배 이고 이 사이트에 들어올 수 있는 배인지. 전투용 배인지 확인해야하지만... 모른다면 일단 튀고 배 정보를 알아보는게 좋음

하지만 높은확률로 PvP 함선 일거임

빤스런을 하고나서, 위에서 말했던 디스캔의 Range 을 14 AU, Angle 를 5 로 맞춰서 사이트를 디스캔해서 아무것도 안잡힐 때 다시 들어가면 되지만...

바운싱 이라는걸 해서 널 잡을려는 놈도 있으니 조심. 이건 겪어보면 알게 됨

(바운싱 : 다른 곳으로 워프했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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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로 도망 밀리샤의 기본을 알았으면 정말 감사하고...

내가 주로 뉴비에게 나눔하는 도밀용 핏들을 소개해볼까 함

최대한 얼라인을 빠르게 하고 뉴비 스킬을 고려해 딜 뻥튀기를 최대한으로 했음

워낙 얼라인이 빨라서 디스캔 안돌리다가 오버뷰에 머 잡힐 때 빤스런 하기도 좋음 ㅎ;

하이브리드 터렛 스킬이 빵빵하다면 이걸

랫한테 웹걸고 킵레인지 500m 해서 죽이면 됨. 접근할 때만 마웦키고 죽일 때는 끄는게 좋음

스킬이 낮으면 노비스, 적당히 높으면 스몰까지 됨

하지만 5밀이라 조금 부담될 수도 있음

게다가 팩션탄약을 쓰지만... 가격을 잘 봐야댐 밀리샤 상황에 따라서 칼다리 혹은 갈렌테 중 하나가 싸기 때문에

드론 관련 스킬이 빠방하다면 트리스탄

드론 풀고 랫 죽이면 됨. 혹시모를 안전을 위해서 비컨에서 좀 떨어져도 좋고

안굴려봐서 모르지만.. 스킬이 높고 택투 드론이면 스몰도 될거임

게다가 가격도 무지 쌈

드론은 해당 랫이 어디 것인지 알고 취약 속성을 고려해서 바꿔 써야함

나는 갈렌테 밀리샤라 칼다리 랫의 취약속성, KI 속성의 대미지인 Hornet 드론을 사용했음

스킬이 부족한데 돈이 많다면 팩션 라이트 드론을, Light Drone Operation 이 5단이라면 택투 드론을 쓰면 됨

얘기하고 싶지만, 여기서 다루지 못한 내용들이 많아서 아마 심화편을 만들지 않을까 싶음

사실 공략 글 처음 써보는거라 알려줄건 많은데 어떻게 풀어서 써야할지 모르겠음...

마무리로 내가 도움이 될거같다 생각되는 밀리샤 관련 영상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