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림업종인 사람들 보면

유독 음침하고 우울하고 화가 많고 짜증 많이내고 대화하다보면 쓸데없이 급발진하고 남 비꼬고 시기질투하는 사회성 없는 사람이 많은데

이건 나도 주변 그림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 만나고 느낀점이었다

이런 류보면 대체로 외출을 안함. 운동과는 담 쌓아놓고 있고 심지어 밖에 나가서 햇빛조차 보지 않음.

알다시피 햇빛안보면 우울증 오고 성격 까칠해짐. 그리고 불면증온다 불면증이 없어도 신체리듬이 엉망이되서 밤에 잠이 안와서 밤새고 낮에 자고 그런식으로 살게됨

햇빛보고 운동하면 밤에 무조건 졸린다.

그리고 사람을 안만남.

억지로라도 1주일에 한번정도는 모임이나 어디 나가야되는데 한달 심하면 몇달동안 집에만 박혀있는 사람이 꽤 있음.

바빠서 못나간다 이러는데 안바쁠 때도 안나가는 경우 많더라 불러내도 안나옴 ㅋㅋ 귀찮다고

점점 더 외골수되고 사회성 좆박고 우울하고 대화안통하고 좀 심하게 진행되는 사람 꽤 많이 봤음 그림쪽이 시기질투가 더 심한이유가 운동안하고 햇볕안봐서 더 그럼. 부정적인 마인드가 강하면 원래 시기질투 엄청함.

나는 매일마다 운동 1시간씩하고 주말에 무조건 사람들 만남.

인싸는 아닌데 뭐 살다보니 걍 평범한 직장인 모임에도 나가고는 있다. 그림그릴수록 경험이 적으니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좋으니까 여러사람 무조건 만나는게 좋지

요즘보면 그림쟁이보다는 일반 직장인 공무원도 있고 학교 교사도 있고 그냥 일반 중소기업 직장인도 있고 여러사람들 알게되서 만나고 있긴한데

만나다가 그림쟁이 모임이 딱 가면 적응을 못하겠음

살짝 피해의식도 있고 한풀이하는게 너무 많음. 긍정적인 이야기보다 부정적인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편

모든 사람이 다 힘들고 어렵긴한데 유독 심한거 보면 같이 있다보면 나도 기분나빠져서 옴

말 꼬투리 겁나 잘 잡는 것도 피곤함 꼬투리잡고 은근 기분나쁘게 말함... 솔직하게 얘 왜이러나 싶긴했음. 일반인들과 너무 다름...

운동이야기 좀 해보고 싶은데 주변에서 늘 아 운동해야되는데 라는 말 밖에 안해서 좀 그렇더라...

그 때문인지 걍 요즘 잘 안만나는듯 나도 막 구기종목 잘하는건 아닌데 최소한 탁구나 볼링치는건 좋아함 요즘은 테니스에 관심 있는데 도전은 못하고 있다 ㅋㅋ

주변에 테니스 치는 사람이 없어서 어디 동호회나 모임 알아보는중

운동하셈 하루 1시간 매일 운동 조지면 적어도 걱정불안근심염려 부정적인 마인드는 없어지고 긍정적으로 바뀜.

나는 누가 잘됐다 그러면 축하해주면서 그사람이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해 물어볼 수 있으면 물어보고 아니면 따로 알아보면서 나한테도 적용함.

시기질투하면서 서로 싸우면서 욕하는 시간에 연구하는게 더 발전적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