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여햏자를 압박하여 청탁한 그림이 일부 완성됐소. 스토리와 펜터치는  소햏이 했다오.  그래봤자 싸인펜으로 허접하게 했지만... 여햏자도 거의 일년만에 그리는 그림이라오. 뒷편을 위해 얼마나 또 압박해야 될런지 걱정이오. A4용지에 한다고 엄청 소햏에게 방법했다오. 앞으로 3회에 걸쳐 실어볼 생각이오. 대사와 지문을 적을까하다 그냥 올리오. 자신이 업ㅂ소. 항상 강조하듯 뮤비만화(?)요.  여백의 미를 느꼈으면 하오.(사실 스토리가 허접하오.) 음악은 루시드 폴의 "나의 하류를 지나"란 곡이오. (음악이 늦소. 기둘렸다가 함께 들으면서 보시오.) * 한 열흘 동안 여기서 잘 놀았습니다. 압박이 심해서리... 이제 그만 올릴까 합니다. 후편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압박을 주셨던 분에게 말씀 드립니다. 제 냄비는 더 이상 팬픽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디엠의 냄비는 쏟아지면 죽는다라는 기본 설정을 가지고 있고 제 냄비는 라면이라도 끓여야 제 몫하고 사는 인간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다를수 밖에요. 처음엔 \'면식\'같은것도 그리고 나름대로 팬픽으로 역할을 했지만 제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디엠은 아니지 않습니까? 디엠에게서 보던 것들을 저에게서 보려고 하면 안됩니다. 이제 더이상 디매니아도 그리고 냄비도 없음을 알리며 마지막으로 올립니다. 은퇴(?)한다거나 하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 마음이 어떻게 변할지 자신이 없군요. 하지만 확실히 냄비인간이라는 소재로 더이상 그리지 않으며 또한 디매니아라는 아이디를 쓰지 않을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