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면서 틈틈히 그렸더니 일주일이나 걸렸네요 하하;;;

원래는 knocking on heaven"s door 의 분위기 -죽을만큼 우울하지만 웃음이 나는, 웃는게 웃는게 아닌-

를 컨셉으로 시작했지만 실력부족을 절실히 깨닫고(거기다가 개그감각 부족)

6화부터 급 전환을 했습니다. 일단 6화의 시점은 제가 군대가기 직전이구요 캐릭터도 그에 맞춰 변화를 주었습니다.

5화까지는 3년전에 그렸던거라 그림체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그동안 그림을 안그려선지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ㅜ ㅜ

그리고 이 이야기가 일단 실화이니 만큼 구성하는것도 시간이 좀 걸렸는데요

결국 중간중간 실화를 각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하;;; 뭐 90%정도가 실화라고 보시면 되요^^

정말...그때는 눈물이 날정도로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지나고 보니까 그저 추억에 불과하네요...

그리고 부탁드릴게 있는데요

제 그림에 대해 지적좀 해주세요 ㅜ ㅜ

고쳐야할점이 무궁무진하지만

막상 고치려 보면 어디가 어색한지

어디가 이상한지 한눈에 파악이 안되더군요...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 지적이든 달게 받을테니 제발 지적해주세요~~~

그 지적으로 더욱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로 허접한 6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