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티즈 / 피해 100%
　- 구리시에서 강변북로로 가는 길
　- 1차로로 서행중(적색등 점등) 2차로에서 실선을 밟고 튀어나온 차가 급제동 하여 나도 급제동
　　잠시 후 무쏘의 후미추돌.
　- 무쏘 아저씨는 일주일도 안돼서 사고가 또 났다며..
　　물론 나는 병원도 안가고 차만 깔끔히 수리해서 탔습니다. (목은 좀 아팠습니다만 몇일 후 괜찮아 졌습니다)


2. 매그너스 이글 (진주색) / 피해 100%
　- 여의도 KBS별관 교차로 원효대교 방향 내리막길
　- 앞의 택시가 가는 것을 보고, 왠지 저 아래 차가 있을 것 같은 생각에 감속하였다가, 차가 서 있는 것을 보고 급제동
　　그리고 약 5초 후 카렌스가 와서 후미추돌
　- 처음에 10만원에 안되겠냐, 5만원에 안되겠냐, 더 나아가 "그냥 가시면 안되겠냐".
　　본인 입장 "제가 금전적인 손해를 입을 이유는 없습니다. 보험접수 해주십시오."
　- 차 수리, 병원 입원 등을 했고. 합의금으로 100만원을 받았지만 결국 차는 거의 100만원 손해보고 판매했습니다.



3. 뉴그랜저XG / 가해 100%
　- 대학로
　- 1차로에 정차 해 있던 택시를 추돌하였습니다.
　　옆차랑 같은 속도로 달리는 중이었는데 앞차가 급격히 가까워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제동을 하였고, 그 차량이 멈춰서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급뷁을 밟았지만
　　결국 쳐 박음.
　- 그냥 내 과실 100%로 처리해줬고 차 수리, 택시기사 병원 입원 (승객은 입원 안함)


　　여자하고 어디 가는 길이었는데.　　
　　씨발




4. 투스카니 / 피해 100%
　- 광진구 강변역 근처 동서울 호텔 사거리
　- 신호위반이 잦은 지역. 교차로로 향해 20~30으로 주행 중 청색신호로 바뀌었습니다.
　　그 와중에 좌에서 우로 택시 1대가 신호위반,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 감속운행 하였습니다.
　　그런데 교차로 진입 직후 우에서 좌 방향으로 택시 1대가 신호위반으로 질주. 옆구리 쳐 박음.
　- 택시 "왜 신호위반을 하고 그러세요? 아이고아이고"
　　중간에 모르는 택시가 와서 "저 \'스포츠카\'가 신호위반을 했다"고 주장
　　그러나 목격자만 8명을 데려다 놓으니 뒤로 빠지고, 경찰 앞에서 신호위반을 시인.
　- 차량 수리 시 FL1 신형개조, 병원치료, 합의금 120만원 (택시공제회)
　- 특이사항
　　~법인 택시를 운행하는 한 가장의 입장을 고려하여 입원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그날 심한 통증을 느껴
　　　경찰서 방문하여 택시기사 대면 후 인사접수, 택시기사 벌금부과, 본인은 병원 입원

　　~목격자로써 증언해준 해준 20대 초반의 여성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