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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시트 시공 업체의 과오로 목숨 잃을뻔한 사연

카(ca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3.23 17:04:15
조회 192 추천 0 댓글 3


가죽시트 시공 업체의 있을 수 없는 과오로 인해 목숨을 잃을 뻔한 사연입니다


전 라세티 프리미어 오너입니다. 출고된지 약 1주일됐습니다

회원님들 꼭 아셔야 할 정보입니다

클럽 넘버원이라는 큰 업체가 있죠
<U>http://www.clubno1.co.kr/</U>
<I><U>(이렇게 업체를 공개하는건 그 업체와 수차례 통화후 그 업체를 대표한다는 한 여성분과 도무지 실마리가 잡히지 않아서 (그 이유는 아래에 적어 나가보겠습니다)이렇게 동호회에 다른 피해자를 막기 위해 공개하겠다고 업체에 알렸더니 그러라 하여 올리는 것입니다)</U></I>

썬팅과 용품 그리고 가죽시트 전문 시공점이라는 광고를 내는 업체입니다만

 

영업사원분의 써비스로 가죽시트 시공을 하고 어제 밤 차를 회사에서 받았습니다
6시~6시30분
영업사원분이 가져다 주셔서 타보니 이상하게 조금 시트가 올라간것 같더군요
밤에 확인하기도 힘들고 해서 영업소에 그분 데려다 드리고(회사에서 약 3키로)
다시 회사 업무 후 8시 정도 집으로 향햤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이상하게 앞부분(허벅지 밑으로 앞쪽)이 올라간 상태였지만 가죽이라 그런가 보다하고
운행하기 시작
->차없는 대로 진입(부천 오정대로) 시속 70키로
->뒷차의 빨리가라는 신호
->엑셀링
->엑셀링 충격으로 인한 몸뒤로 쏠림
->등받이를 포함하여 엉덩이 앉은 부분까지 시트전체가 들어올려짐
->그로 인해 헨들에서 손이 떨어짐, 몸이 젖혀져서 그 순간 브레이크 밟지 못하는 상황
->인위적으로 시트에 의지 하지 않고 강제로 급브레이크 밟음
->차 상태 엉망, 차에 있던 각종 도구들 다 쏠림
->따라오던 뒷 차들 욕지거리 온갖 수모를 당함.
->대로에 차를 대고 이상유무 어두워 파악어려움
->시트에 등을 의지 하지 않은채 조심히 귀가
->밤새도록 그 충격으로 인해 공포를 느낌..차사고로 인한 사망에 대한 두려움
->새벽6시 주차장 차 상태 확인
->육안으로 확인된 사항은 라세티프리미어 시트 특성상 레일이 뒤에 두개만 볼트고정이고 앞부분 두곳은 파인홈에 고정하게 되어있는데 그것이 고정이 안된채로 시트레일이 차 바닥에서 위로 떠있었습니다
->앉아서 어제의 상황을 재연..몸을 뒤로 재쳐봄...흔들의자처럼 앞뒤로 들림
->업체에 계속 전화...한 없이 전화
->9시에 클럽 넘버원 받음
->강력히 항의
->처음에 들었던 업체 대표의 사모의 말로는 그런일이 있다고 괜찮다고 함
   바로 공장 기술자들 집으로 보낸다고함. 
->다시 원상태(대우순정직물)로 복원해달라고 요구. 당신들 못 믿겠다..모든것을 원상태로 해달라!!!
->내 전화비 아까우니 당신들이 바로 전화하라고 요구함
->5분이 지나도 전화가 안와서 다시 전화함 왜 전화안하냐고 따지니 그 대표사모가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우리가 회의중이니 끊으라고 함. 이로 인해 너무나 더 화가남
->차 운행못한다...가지고 가지도 말고 난 그냥 이 차 당신들 손에 안갔으면 좋겠다. 밤잠못자고 공포에 떤것을 생각하면 당신들 손에 더이상 맡기기 싫다. 대차를 하겠다. 다른 렌트카를 일단 운행하겠다. 그 비용은 당신들이 부담하라
->어쨋든 기술자가 방문해야 그 상황이 맞는지 아닌지 잘못된건지 아니까 방문하겠다고 함
->빈 몸으로 오지 말고 당신들 용품점에서 가져다 줄수 있는 세차용품이라도 가져 와서 차 세차로 인해 내 기분이라도 풀어달라고함
->약 50분 뒤 기술자 도착(업체과장) 하여 차 상태보고...바로 머리 숙임..차량 레일 차에서 분리하여 다시 홈에 꼽고 뒤에 볼트 조임
->어제 몸이 뒤로 젖혀질 정도(몸무게84키로)였는데 레일이 혹시 굽었는지 혹은 볼트부분 마모는 없는지 상당히 의심이 남
->이런일이 업체에서 처음있는 일이라고 함...그 대표 사모와는 표현력 부터 다름...별일 아닌듯 얘기하는 대표사모와는 차이가 남. 친절했음
->거듭사과함
->잠시후 부장이라는 사람이 도착. 세차용품을 가져와서 차에 대해 듣고 거듭 사과함
->그 업체 사장과 얘기하고 싶다고 요구함
->알겠다고 하고 돌아갔으나 약 5시간 후 사모가 또 전화옴...당신때문에 내가 시달린다등의 말을 뱉음. 우리가 다시 가서 처리했지 않느냐...그럼 된거 아니냐..고 반문함. 내 요구는 당신들 사장과 직접 과실여부를 따지고 싶다고 제차 말함.
->그 대표사모는 \'애 아빠가 애 때문에 바빠서 전화못한다고 함\'
->당신들 때문에 난 죽을뻔한 사람인데 당신들 애 키우는 것에 바빠서 사과 전화 한통 못하냐고 따짐. 이로 인해 그 대표사모와 또 언성이 높아짐. 도무지 자신의 얘기가 더 많음. 그 업체에 단순 상담이 아닌 항의 전화 중인 나에게 도리어 그들의 입장을 표현하며 \'어떻게 하라고요?\'라는 말만 되풀이함.
->아침에도 기술자들 보낼때 약속했던 대표와의 만남을 가지고 싶음.
->고의로 사람 죽일려고 배선때고 라인 고의로 짼것과 뭐가 다른지 그런것에 따지는 본인에게 도리어 짜증과 화를 내고 우리가 다 잘 다시 처리했지 않느냐?
아침에 다시 복구했으면 됐지 않느냐? 라고 대표의 사모가 제차 말함...이로 인해 이 문제를 라세티프리미어 동호회및 전 차량 동호회에 알리기로 결심하고 업체에 통보 후 이 문건을 작성함

앞으로 몇시간뒤 대표가 자녀 키우는 바쁜 일이 안 바빠지면 사과전화 한번 할까요?
첫째로 눈으로도 그냥 확인이 가능한 시트 레일 분리 상황을 보고 차 출고를 해서 고객에게 보낸점이 화가 나고 그로 인해 가속대로에서 시트분리로 인해 사고를 당할뻔 했던 점 그 뒤 밤잠 설치고 사고의 위험에 떨며 항의 전화하는 나에게 도리어 \'내가 이런 전화 받을 사람아니다\'라고 말하는 그 사모라는 분에 대해 더욱 화가 치미네요
만약 내가 어제 그 차를 몰고 당시 엑셀링 후 젖혀진 시트로 인해 브레이크 및 헨들 작동이 안된 상태에서 뒷차와 혹은 가드레일 혹은 중앙선 침범으로 사고가 났다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요?
업체 대표는 저에게 당연히 과실인정과 함께 찾아와서 사과를 해야 했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의 목숨이 그렇게 아침에 볼트 다시 조이면 되는 것일까요?
다시 원상태로 되면 되는 것일까요?
어제 급브레이크 밟던 생각이 납니다.....

"도저히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닌것 같다. 당신들의 작업하는 부분과 그 뒤에 고객의 항의에 대처하는 부분을 다른 피해자를 막기위해서라도 이 일을 동호회에 게시하겠다"
\'네~"

이 상황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주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추후 업체 대표의 정중한 사과가 있다면 이 글은 자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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