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갤에나 쓰지 씹쌔야~하지말아줘. 그래도 쉐갤이 좀 낫더라구.
오늘은 퇴근길에 횬다이 별로스터를 보러 갔어.
테헤란로 쪽 매장에 들어가서 청개구리색 별로스터 익스 풀옵션 구경시작

1 .외부
 
전방 그냥 좀 부은 아반떼.
라이트는 이쁘긴한데 너무 개구리같이 튀어나옴.
본넷에 후드그릴이랍시고 붙여놓은거는 존나 병신스럽고.
옆면 휠이 존나 큼.
근데 제원보니 215-40-18 인데 이 사이즈 희귀하지 않음?  미쉐린 ps3같은 가성비타이어 못쓸듯.
뒷면은 볼륨감도 있고 좋음. 이부분은 확실히 실물이 휠씬 좋은듯.
차고가 뒤로 흐르면서 낮아져서 이쁨.

2.내부

온통 가죽에 쫀득 우레탄떡칠인데 뭔가 단단하고 고급스러움.
앞열 좌석 많이 낮음. 시야 안좋음
센터페시아. 별 느낌 없슴.
문제의 뒷열.....
일단 뒷도어가 작아서 들어갈때 많이 숙여야 함. 근데 앞좌석 뒤로 꽤 밀었음에도 뒷열 레그석 여유있슴.
키 174인데 천정에 뒷유리 보이고 유리랑 천정 경계부분에 머리 닿을락 말락정도.
못앉을 정도는 아니더라. 뭐 있으니만 못하다는 건 오바개소리.
트렁크 평범함.


그외 문열고 닫을때 느낌이 묵직한게 좋더라. 특히 앞열은 크루즈 이후에 오랜만에 준중형/소형에서 묵직한 느낌.
계약하면 언제 나오냐니깐 최소 다음달 초. 아직 정식양산 안됬다고 함.
노사끝나고 생산된건 전시차뿐인모양 .걍 다음달부터 dct추가해서 나올듯.


아. 사고 싶음. 난 호구스탈인지 아베오나 별루스터 너무 끌림....아베오도 보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