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어제 타야 앞바퀴 한개 바꿧다.

옆면이 제대로 찢어져서 거의 휠로만 한 1km 굴려가지고 겨우 타야집에 갔다.

첫번째로 간 신발보다 싸다는곳은 명품신발보다만 싼데라서 지지치고 나오고 다른데 갔는데,

똑같은게 없고 어차피 한쪽이 쓰던거니까 갈것도 중고로 가는게 어떠냐는 말에따라 중고로 바꿧다.

지들말로는 10년에 나온 거의 새거나 다름없는중고타야라고 하드라. 트레드봐도 상태좋긴 함

새 타야값의 60%가격에 샀는데 괜찮게 산건지 모르겟다

그리고 타야를 끼우니까 다른쪽타야랑 사이즈랑 제조사는 같은데 새로 끼운게 왠지 더 두꺼워보인다. 땅바닥에서 휠까지 높이가 더 높아보인다는 말.

근데 암튼 사이즈가 같으니까 상관없겟지했는데,

기분탓인지 왠지 우측으로 쏠리는거같다. 바꾼 바퀴는 왼쪽바퀴.

이거 기분탓일까? 타야탓일까? 얼라이 손봐야될까? 그때 내 상태가 좀 안좋긴 했는데 기분탓일지도 모르겟다.

며칠더 타보고 계속 쏠리는거같으면 뭔가 조치를 취해야할거 같다.

같은제조사 같은사이즈 타야여도 원래 다른거 끼우면 이러는건가??

현갤 호구덕후들은 즉각적으로 병신같은 의견을 내놓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