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개월전부터 사귀던여자애가있는데 ... 솔직히 범생스탈있잔어 ... 근데 말이 잘 맞는다고할까 ...

사람과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무시못하잔어 ...

지방대 간호학과 다니는데 .. 솔직히 대학축에도못끼지만  간호학과 라는게 혹한거지 .

이여자 그래도 나보다 배운게많다 ...발전성있다 생각하고 만났는데 ... 이게왠걸 ... 내마음을 알아주더라고 ...

첨엔 남자를 기피하고 그런스탈이었는데 ..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순진한면도보여주고 진심을 보여주고 최선을다하니깐

나를 챙겨주는거야 ... 가족적인 예기도 마니해주고 ...

근데 이게 왠걸 자기네아버지가 중소기업을 운영한다는거야 ...  울아버지는 택시기산데 .. ㅜㅜ

집도 예전엔 있는사람들 살았다는 아파트 43평짜리 살고   걔네 아버지차가 크라이슬러 300c 더라고 ... 와우

난 이여자에게 내인생을 걸었고   내 이 망할 공돌이생활 청산할기회가 온거라생각해

내 진짜 소설아니고 이건 내인생에 최고의 모험같에 ... 그래서 요즘 사는게 즐겁다 ..

나 공돌이생활하면서 이렇게 즐거웠던때가 없던거같고 설랜적이없어 .. 그래서 내인생을 걸고싶고

근데 한가지 재밌는사실은 ...집안에 아들이 없다는거야 .. 딸만 2명 ..

회사에 대해 조심스래 물어봤는데  일하는사람은 25명밖에안되나바 .. 소규모사업장 ;;

근데 사장은 사장이지 ...

내가 근무하는곳에 10분의 1도 안되는곳이지만 ... 충분히 메리트있다고생각하고 

솔직한말로 그 소규모사업장에 걍 월 100만원받고 일해도 그여자를 배우자로 삼는다면 난 그인생 성공했다생각하는데

짐 내가 받는월급이 잔업마니해야 월 200   상여포함해봐야 연봉 3천왔다갓다하는데

월 100만원 받는다한들 난 그월급에 비중을 두지않고   그집안의 사위가 된다는것에 100% 비중을 두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