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논산-천안 고속도로 달리다가 너무 졸려서

공주에서 빠진다음에 공주에 있는 한 먹자골목을 들어갔어.

그리고 내가 스포츠마사지를 자주 받거든.

이상한거 말고~ ㅋㅋ

아무튼.

스포츠마사지라고 여기저기 써잇길래 들어갔지.

근데 가면 보통 A 1시간 B 1시간 30분

C 2시간 30분 뭐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그냥 다짜고짜 10만원이라길래 좀 아리송했지만 내고 누워있으니까

여자가 들어옹네.

원래 여자가 하니까 뭐..

근데 마사지하는게 영 시원하지도 않고 건성건성하길래 으잌 피곤한데 그냥 받고 잠자다가 아침에 깨워달라고 해야겟다

라고 하려는데 여자가 똘똘이를 손으로 스치는거야.

원래 가끔 받다보면 똘똘이를 스치니까 상관안했는데,

똘똘이를 아예 만지길래 화들짝 놀래니까 ... 그때했던말 그대로 적어볼게 ㅋ

"헉!"

"왜~ 원하는거잖아~ ㅎㅎㅎ"

"예 ?"

"아니~ 왜 그래~"

"아..저기...제가 알고 있는 그런곳이 아닌거 같네요.."

"그래? 그럼 뭔지 알았는데 ?"

"아니예요...처음부터 좀 이상했네요.."

라며 그냥 나왔어 -_-



돈만 쓰고 짜증났었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