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경리년하고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화해하고 사기다 또 개싸우고 헤어지고 반복하다

진짜 이번에 잘해서 결혼할라고 햇더니

개 쌍 시발 년


그동안 내가 까댓던 조선 쌍년의 집대성을 보는듯하다.


수십차례의 데이트에도 밥한번 쏜적없고 뜸금없이 시뱌 대구에서 경기도로 여행가고싶다고 개소리 해대질 않나 (거리가 얼만데 미친년아)

지년 전화비 아낄려고 문자로 전화해라 명령질에

시뱌 집구석은 개가난하고 부모도 이혼한 샹 년이 공주병은 무슨 이런 개시바 이도경급인지

좀 만날려고하면 지 잇는데로 태우러 오라질 않나. 가장 압권인게 시뱌 친척들이랑 지방에 놀러간 년이 나보고 지 태우러 장거리 운전하라질 않나..(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안된다고 하니깐 개샹년 개쳐삐지고)


진짜 결정적인게


결혼해서 살림만 한다는 년이 밥은 왜 내가해야되?  이지랼 한다.

 밥도 내가 하고 설겆이도 내가하고 빨래도 내가하고

넌 도대체 뭐할건데? 라고 쳐 물으니 지는 피곤해서 쉬어야 된단다.


개 시발


진짜 오함마로 대갈통을 쳐 갈기고싶다.


첨부터 다시 다른년 만날 생각하니 존나 암울하네 아 개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