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현대 신차 뽑고 차갤에 글쓴 이후로 디씨에 글 두번째로 써본다.
난 yf 정말 잘나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이야.. 옛날에는 현빠였는데 지금은 이도 저도 아니고 30대 중반 아자씨임
예산 3000 내외에서 올해 차를 바꿀려고 했는데 집사람이 큰차를 주차할때 싫다고 해서 먼저 본 차량이 골프 tdi 였어.
근데 올해 집도 샀고 애도 나왔고.. 개업 대출은 아직 약간 남아 부담이 되는거 같아서 눈을 좀 낮췄더니 보인게 라프디.
시승도 해봣는데 차는 나쁘지 않은 거 같어.
오늘 귀가길에 K5를 봤는데 디쟌은 정말 잘나온듯.. 뽐뿌가 당기는데 집사람도 yf만큼 커보이진 않는다고 (...) 괜찮아보인다고 하네
어차피 라프디 업글 소문이나 2.4gdi 검증기간 생각하면 올연말이나 내년초까진 눈팅이나 해야할 거 같은데..
내 위에 치과원장은 개업 1년차에 국산 중형뽑고 3년차에 파삿 뽑더라고.. 하지만 난 그정도 수입은 못되서 좌절중 OTL
각설하고..
아버님 차 바꿀 시점이 되서 제네, 토러스, 알페온 세가지 추천 드리고 난 랖디 눈팅하느라 여기 요즘 자주 오는데 말야
왜이렇게 까대는 글들이 많어? 사면 등신이네 뭐네 자동차보험하고 중고 대출 이율 드립부터 참 웃기지도 않어.
(한번도 안쓴 내 마통 이율이 4.2 인데 그럼 8.x로 뽑은건 병신드립인가..ㅡㅡ 은행에 물어봐 니도 4.x에 해주나.)
아 레간자-매그너스-토스카 이 라인은 나도 별로 안좋아함 ㅋㅋ
그렇다고 사는 사람까지 싸잡아 비하하는 걸 보면 이런것들이 인터넷의 잉여구나 하는 생각이 듦. 넷에서 이런 버릇 현실에서 남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