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마음과 더불어 우리에게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공부를 할 때도 일을 할 때도, 상상력이 없으면 새로운 것을 창조하지 못한다. 또한 일과 공부에 상상이 없다면 너무 재미없다. 일을 하더라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상상의 나래가 필요할 것이다. 상상은 창조의 바탕이다.

운하..

배가 산으로 간다.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운하에 배가 날아 다닌다. 이런 상상은 좀 재미있어 보인다.

상상은 동기를 부여한다. 그리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게 하고, 결국 그것은 삶이 우리에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주는 한 부분으로 자리잡는다.

상상을 하자. 꿈을 가져보자.
운하에 비행기를 띄우고, 나는 조종사가 되어 한반도 물길을 따라 여행을 해 보자.

위그선이라는 것이다. 해면 효과익선(WIG: Wing-In-Ground Effect Ship: 이하 위그선)은 1960년대 초부터 러시아가 군사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새로운 개념의 해상 운송 수단이며, 수면 위를 일정높이로 떠서 운항함에도 불구하고 국제해사기구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와 국제 민간 항공 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의 협약에 의해 선박으로 분류된다고...

위그선은 운송비용이 고가인 항공기의 단점과, 저속인 선박의 단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차세대 운송 수단으로 각광 받아왔으며, 위그선 개발 및 상용화의 성공은 곧, 해상 물류체계의 혁신으로 이어져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또한 수상에서 이·착수가 가능하므로 공항이나 항구 건설과 같은 대규모 사회간접자본의 투자가 필요 없으며 육지로부터 중장거리이며 지리적 및 경제적 여건으로 볼 때 선박 또는 항공기의 투입이 어려운 도서지역의 교통 대체수단으로 활용이 기대...

이 정도면 상상은 곧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까?

긍정에 상상을 더해보자. 꿈이 실현되는 현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운하에 무궁무진한 상상을 불어 넣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