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 석유 경제가 망해서 미래 먹거리 사업을 토론토에 몰빵중인 상황:

이미 세계적인 AI 및 줄기세포 연구 허브.

삼성전자, LG전자, Google, Amazon, Salesforce 등 5년 사이에 토론토에 연구소 설립했거나 대규모로 계획중.

블루락 테라퓨틱스, 리추얼, 딥제노믹스, 글로벌라이브, 웰스심플 등 토종 유니콘 스타트업 배출중.

캐나다 시가총액 1위 쇼피파이도 오타와에서 시작했지만 토론토에서 큼.

반면 현재 알버타 근황:

반면 현재 알버타 근황:

공학과 의학으로 알아주던 세계 순위권 알버타 주립대학교 예산 부족으로 학과 축소: 

블룸버그 '30조 달러 엑소더스: 외국계 대기업들이 캐나다에서 탈출하고 있다'

CBC - '바이든 임기 시작 하루만에 키스톤 XL 프로젝트 중단 예고'

"얘들아 니네는 알버타 만약 떠나면 어디갈거임?"

"요즘 우리 주에 약간 실망해서 떠나려는 참이야. 알버타의 양극화 현상이 나한테 점차 신경쓰여. 나는 대학 강사라서 돈은 걱정없지만 내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돼. 아이들은 어리고 그 아이들이 커서 알버타에서 살아갈 생각하면 걱정돼. 여기서 나간다면 어떤 주 를 추천해주겠니? 살아봤던 기억이 있어서 BC랑 MB를 생각중이지만 온타리오가 눈에 계속 들어오네"

댓글: 멀고 먼 은하계! (스타워즈 떡밥) 

돈 많은 의사들 빤스런 중:

'밴쿠버로 튈까?'

" 나 오일 쪽 엔지니어인데 몇개월간 무직 상태야. 밴쿠버에서 잡 오퍼가 왔는데 내 가족과 커리어가 있는 알버타를 떠나는게 고민되네. 물론 코로나가 끝날때 까지는 안움직일 생각이야. 알버타는 15년간 내 삶의 터전이였고 내 가족과 커리어를 에드몬튼에서 성장시켰어. 몇달전에 사직서를 낼때만 해도 내가 알버타를 떠날 생각을 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어. 근데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 오일 패닉, 무직상태...."  

칼럼 '알버타의 사라진 미래'

"여기 알버타 떠날 생각하는 사람 있어? 어디로?"

"향후 2년 동안 알버타 경제가 최악일거라는 것은 확실해 보여. IT 에서 일하고 아직 그닥 나쁜 상태는 아니지만 내 아내가 간호사고 주정부 예산 축소로 인해서 그녀의 커리어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케니 (현 주지사)는 의료 섹터에 좃도 관심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