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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의 착각과 비극

정병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20 02:07:59
조회 249 추천 1 댓글 2
														

다이아가 이번에 우와라는 곡으로 미진입을 했는데 그 현상에 대해 분석해봄


일단 MBK는 이렇게 판단 했을 가능성이 높다.


선미 청하의 곡들이 뜨면서 뭔가 지금 이 시기가 2000년대 자기들이 가장 찬란했던 티아라 시절인가??


그러면서 복고의 시대가 왔다고 판단했겠지.


그래서 복고라고 생각하면 가장 생각없이 떠올릴만한 컨셉이 롤러장이었던 것이고..




하지만 지금과 그때는 다르다.


그당시는 뽕끼를 장착한 레트로풍 곡들이 인기였다고 보면, 지금은 뽕끼는 좀 빠진 유로스타일 댄스곡이나


백예린이 현재 멜론을 강타했는데, 씨티팝곡들이 인기를 얻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갤러리에 글을 썼었는데. 씨티팝을 쓸만한 아이돌은 쏠로지 그룹에는 좀 아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현재는 그룹도 한번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함.


백예린 말고도 유키카. 유빈. 등등 많은 여가수들이 씨티팝을 시도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슬슬 대중들도 씨티팝에 대해 친숙하게 느낄것이고. 복고붐이 온다면 이쪽으로 올 것이라 생각한다.


씨티팝이 사실 별거 아니고 예전 80~90년대 대학가요제 사운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면 된다.(물론 아이돌이 쓸 수 없는 씨티팝 계열들이 훨씬많다.)


90년대 일본에서 유행했던 시부야케이가 2000년 중반쯔음인가?? 그때 인기를 생각하면..


80년대에 유행했던 시티팝도 유행하지 말란 법도 없다.




어쨌든


다이아의 이번 곡은 곡 퀄리티도 많이 떨어질뿐더러.


너무 뜬금없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잘못 생각한 느낌이고..


뮤직 비디오도 거론할 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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