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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템포 러브샷 평론과 NCT SM에 대해

정병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20 01:56:27
조회 230 추천 0 댓글 1
														

일단 엑소 두곡중에 뭐가 더 낫냐 이건데


내기준으로 러브샷은 코코팝을 살짝 변형 시킨 곡이라고 생각.


코코밥이 대놓고 트로피칼이였으면, 러브샷은 거기에다가 아주 조금 세련미를 추가 한 정도??


사운드는 물론 SM이니 나쁘진 않은데.. 대중적으로나 감상적으로나 멜로디라인이 좀 빈약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템포는 별 특별한 곡이라고 느껴지지 않지만.. 엑소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곡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함.


멜로디는 러브샷보다는 훨씬 잘 감기고 멜로디라인도 좋다고 생각함.


어짜피 러브샷이나 템포나 특별한 개성이 있는 곡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근 엑소 곡중에 가장 좋게 들었던 곡은 Gravity인데 이런 곡들을 뽑을 수 있는 것 보면 SM이 맛이 간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히트하는 곡이 없어서 그렇지.. SM이 추구하고자 하는 색깔은 확실하다고 본다.


그 연장선상에 NCT가 있는 것이고.. NCT는 팝적이라기보단 좀더 딮하고 다크한 음악을 더 많이 시도했다.


NCT의 방향이 대중적이지 않다뿐이지.. TOUCH같은 곡들을 들어보면.. 안하는거지 못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SM은 JYP나 YG보다 본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색깔이 더 확실하고, 그룹마다 곡들이 구별되는 편이다.


사실 YG나  JYP는 그룹만 다르고 곡스타일이 비슷한 그룹들이 존재하거든..



앨범마다 변화를 많이 시도하기도 하고... 이러다가 세계적인 추세와 운대가 맞으면 하나 크게 터트릴 수 있는거지..


SM은 멀리보고 각 그룹들의 디스코그라피를 쌓고 있는 중이라고 본다.



물론 이게 팬들 입장에서는 답답해보일 수도 있겠지. 당장의 성과가 필요하고 뭔가 빵 터지는걸 원하겠지만..


그건 프로듀싱의 문제도 있지만 시기의 문제도 있는거고.. 예전같이 SM말고 다른 회사들의 프로듀싱 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니..


예전에는 경쟁할만한 회사가 딱히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지금은 예전과는 다르니까.. 팬들도 이점을 인지해야 한다.


새벽이라 횡설수설 했는데 어쨌든 내 생각에는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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