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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가미 20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15 2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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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안그래보이지만 공포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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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무서운 정도를 넘어서

뭔가 마음이 경건해지기 까지 하는...


그런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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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시의 카리스마나 야나기마치의 불의 축제 등

꼭 호러장르가 아니어도... 일본배경으로 산 나오는 영화치고 안 무서운게 별로 없는데...

좀 신기했습니다

물론 당연히 공포영화니까 중간중간마다 깜짝깜짝 놀래키는 장면이 있죠... 근데 20년전 영화라 그런지 그러한 잔수가 딱히 안맥히던...


제가 진짜 호러 장르를 기요시나 크로넨버그가 만든거 아님 웬만해선 잘 안볼정도로 싫어하는데

이건 정말 편안하게 봐서...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워낙 일본 영화나 그쪽 계열의 문화등을 좋아해선진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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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아련함에 빠져버린것입니다...


이런 풍의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몇개 떠오르기도 하고...

아울러 비슷한 시기에 영화 한편 보려고 밤새워 다운을 받아야했던 그 어려웠던? 때...의 향수랄까요 그런게 제 마음속에 모락모락...

그땐 참 감독이니 장르니 뭣도 모르고 어떻게 그렇게 이것저것 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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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감성이란 참...


여하튼 꺼내지도 못한 영화이야기로 돌아와서...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같이 겁 많은 사람도 무난하게 볼 정도로 무서운 작품은 아니구요

내용중 핏줄에 관한 소재, 거기서 약간 역한게 하나 있는데... 원래 또 이런 영화는 이해하려고 보는것은 아니니...

(나라야마 부시코 비슷하게 불쾌한 골짜기가 있다 생각하시면 될듯)


영 땡기지 않으신다면 다른쪽에서 해답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보다시피 촬영도 참 잘되었고

편집에서 맺고 끊어지는 템포가 20년이 지난 지금 )봐도 리듬감이 괜찮게 느껴졌어요

뭣보다 (개인적입니다만) 추억돋는 몇몇 씬들...

그 시절의 컴퓨터와 인터넷... 그리고 지금도 쓰일지 모르겠는 소소한 주변기기... 그런거 보는 맛도 있었네요(이렇게보니 기요시의 회로와도 어느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군요)


그러니까 참 무난합니다. 그냥 그때의 '일본영화' 느낌... 그것을 지대로 느낄수 있다는것

만 염두해두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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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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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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