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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반박기사

넘버.원(58.140) 2017.06.06 16:09:02
조회 2926 추천 12 댓글 3

														

이번엔 화이트리스트 논란이다. 우파 영화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가 존재한다며 영화 <사선에서>(감독 노규엽)를 그 대표적 예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제작사 측은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 사선에서> 제작사 디씨드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선에서>가 우익단체들의 범우파 프로젝트라고 주장하는 <통영의 딸>과 별개의 영화며, 제작비 전체를 공적자금으로 지원받았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한겨레 기자는 “정부가 의도를 가지고 특별 지원한 문화인, 혹은 문화콘텐츠인 화이트리스트에 박근혜 정부가 국가주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아낌없이 지원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특히 <사선에서>가 전체 제작비 45억원 중 43억원을 정부에 지원받았다. 상당히 예외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통영의 딸>과 <사선에서>는 그 제작 주체가 엄연히 다를 뿐 더러, 그 내용이나 콘셉트에도 차이가 있다. 북한의 인권 문제를 주로 다뤘다는 <통영의 딸>과 달리 <사선에서>는 아빠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드라마”라고 차이를 명시했다.

이어 두 작품이 모티프가 된 원작만 같을 뿐이라며, <사선에서>가 저작권 분쟁을 방지하고자 원작 출판사와 판권계약을 정식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작비 의혹에 대해선 “제작비 총 예산이 65억이며 35억원은 각 세 곳의 투자회사에서 모태펀드 계정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8억은 영화진흥위원회 가족영화지원금으로, 나머지 22억원은 민간투자금으로 구성됐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블랙리스트 및 화이트리스트 사건에 함께 분노하며 문화예술계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존중받기를 누구보다 바란다”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선에서>는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했다. <통영의 딸>로 알려진 월북 학자 부부와 그 딸에 대한 얘기로, 이범수, 이종혁이 주연을 맡았다. 지난 4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후반 작업 중이다.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706061116003&sec_id=540401&pt=nv#csidxda74afc97979678a5419c40d8826996 onebyone.gif?action_id=da74afc97979678a5419c40d8826996




‘사선에서’ 제작사 디씨드는 6일 공식입장을 밝혀 의혹을 해명했다. 먼저 ‘사선에서’는 우익 단체들의 범우파 프로젝트라고 주장하는 ‘통영의 딸’과 전혀 다른 영화라고 강조했다.

한겨레 기자는 ‘사선에서’가 ‘통영의 딸’로부터 판권을 양도 받았다고 주장하며 두 영화가 동일한 영화라고 단정했다. 그러나 ‘사선에서’ 측은 “2015년 9월, 원작 ‘잃어버린 딸들 오! 혜원 규원’의 출판사와 교섭하여 직접 판권계약을 체결한 것이지 ‘통영의 딸’ 제작사로부터 양도받은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사선에서’가 총 제작비 45억원 중 35억은 모태펀드로, 8억원은 영화진흥위원회 가족영화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나머지 2억은 출처를 알 수 없고 민간투자금은 하나도 없다는 의혹에 대해서, 제작사 측은 “총 제작비 예산은 65억원이며, 그 중 35억원은 각 세 곳의 투자회사로부터 각 투자회사에서 운영하는 모태펀드 계정에서 투자를 받았고, 8억원은 영화진흥위원회 가족영화 지원금으로 충당되었으며, 나머지 22억원은 민간 투자금으로 구성됐다”라고 공개했다.

‘사선에서’는 지난해 12월에 크랭크업 했다. 애초 올해 4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여의치 않아 현재 후반작업중이다.  

디씨드 측은 “문화예술계에 몸을 담고 있는 회사로서 블랙리스트 및 화이트리스트 사건에 함께 분노하며 문화예술계의 자율성과 다양성이 존중 받기를 누구보다 바란다”면서 “그 과정에서 정치논리와 무책임한 추측성 보도로 인하여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도 함께 경계한다”고 보도에 아쉬움을 표했다. 더불어 “후반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사선에서’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개봉 후 오롯이 관객 분들의 몫으로 남겨지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7/06/06/20170606000378.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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