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쓰는 내용은 카더라도 섞여있어, 다소 팩트적이지 않은 글임.

잘못된 사실이 있다면 당신 말이 백프로 맞음.

크라임씬은 JTBC가 만든 예능 프로그램의 제목이었고, 상표권등록도 JTBC가 했음.

그 이후에 자연스럽게 그 예능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들을 크라임씬 게임이라고 부르게 됬음

상업적으로 나온 것 중 대표적으로는 퍼즐팩토리라는 매장이있음. 그 외 엑스케이프라는 곳도 존재.

플랫폼으로는 리얼월드가 있음.

크라임씬의 판권이 중국에 팔려 중국에서 명성 대정탐이란 프로그램을 방영했는데 그야말로 초 히트.

중국에서 우후죽순 매장이 생겨나고 게임이 개발됨(뉴스기사에 따르면 전국에 3만여개 매장...마치 우리나라 pc방이나 노래방처럼 유행이 번짐)

그 중 하나가 번역되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머더 미스터리 대유행이 일어남.

그 이후 일본에서 건너온 머더 미스터리 작품들이 한국에서 유행 중.

그러다가 저 코보게 상표권신청 같은 일이 일어남.

크라임씬 방영 전에도 물론 머더미스터리 라는 장르의 보드게임들은 있었지만, 우리가 익히 아는 방식이 아닌

살인사건을 주된 내용으로 다루면 칭해지는 다소 모호한 장르였음. 그 형식이 방탈출이든, 퀴즈든, 클루같은 형식이든...

결국 지금에 와서야 우리가 부르는 머더미스터리 장르는 크라임씬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크라임씬은 상표권이 등록되어있음. 단적인 예로 리얼월드는 JTBC에서 직접적인 태클이 들어와 앞으로 플랫폼에서

크라임씬이라는 단어를 쓸 수가 없게 되었음. 퍼즐팩토리는 계속 쓰고 있는데 합의가된건지, 태클이 안들어온건지는 모르겠음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JTBC의 크라임씬 상표권 등록은 어떻게 봐야 하는가. 가 나의 궁금함임.

상표권 분쟁을 통해 무효로 만들 수 있는 부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