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사시험은 난이도가 높다 낮다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기 전에 대부분 1회차에 응시하여

자격을 취득합니다.

상반기에 취득해야 하반기에 있을 대기업 신입공채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듣기로 현재 필기시험의 경우 cbt로

대체되어 시험횟수가 많아졌다고 들었기 때문에

없는 경우는 극히 드물것으로 보입니다. (4년제 기준)

구조사무소에 입사하는 인력들의 경우에도 대기업 공채에는

서류를 넣어보고, 면접도 봅니다.
(동기들 대비 자신의 사회 경쟁력을 판다름 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기사는 구조사무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있겠지라고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는 실제로도 맞습니다.

여담으로, 쌍기사의 경우 공기업(LH,한전,인국공 등)에서

가산점우대를 2개까지 해주고, 한국사,한자, 토익 일정점수 이상같은 이유로 취득하는 것이지, 실제로 실무진들의 입장에서
큰 장점으로 다가오지 않으며,

일례로 한국사 자격증을 사기업의 서류에 기재하는 경우

담당자가 공기업에 같이 지원한 것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

여담이 길었으나,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1. 구조사무소에서 기사자격증은 큰 우대사항이 아니다.
2. 안전진단,점검 등의 가산점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3. 없으면 바보취급 당한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