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과 인천은 전통적으로 경공업, 중공업 등 공장이나 건설쪽 일자리가 많은 2차 산업 도시다

그런데 막상 대기업은 별로 없고 중견기업 이하 급이 거의 99%임

니들도 알겠지만 중견기업 이하 생산직은 저학력자가 많고 2,3교대는 기본에 일이 워낙 거칠다 보니

사무직, 배운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안좋다.

"저 ㅅㄲ는 대학 나와서 그런가 걍 샌님이야" "이래서 공부만한 ㅅㄲ들이 문제라니까"

다 이런다.

이러니 이런 사람들은 밑에 애들 교육이나 자기 사는 동네 발전에 별 관심이 없어.

교대 끝나고 돌아와서 피곤한 몸상태로 비번인 날에 술먹거나 잠자기에 바쁘니 무슨 신경쓸 여력이 어디 있겠누?

사교육 시키거나 학원도 안보낼려고 하고, 보수든 진보든 다 거기서 거기야 하고 무조건 까거나 관심도 안가지고,

방치된 애들은 그냥 자기 하고 싶은것만 하고 놀다가 지잡이나 전문대 가서 지 애비에미랑 똑같이 벌어먹고살기 바쁘고,

정치인들은 그냥 임기만 채우거나 둘리 거리, 만화의 도시 같은 전시행정만 보이다 나갈려고 하고,

그러니 지금도 이런거다

시흥, 안산 이런 도시도 생각해 봐라. 다 똑같다.

그래서 안산드레아스라든지 할렘부천이라든지 이런 이미지 생기는거다 ㅇㅅㅇ

내말에 반박할거면 얼마든지 환영한다